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슴도치 병원에서 수술받고서 죽었는데

도치맘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17-11-09 21:24:39

종양제거 수술했는데 마취에서 못 깨고 죽었어요.

수술 후 숨쉬는 건 확인하고 데리고 왔는데 - 입원시키라거나 마취 깬 후 가라고 권하지 않았어요

집에 오니까 몸이 굳어졌네요.


병원에 전화하니까 데려와보라는데

이미 숨이 끊어져 경직되어가는데 데려가본들 무엇 하나요ㅜㅜ


병원 과실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주사 마취를 하더라구요. 소동물들은 호흡마취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가기 전에 호흡마취 되는 곳이냐고 확인하고 갔는데

막상 수술할 때 주사약으로 마취시켜서 했더라구요


이런 경우 배상 규정이 있나요?

우리 도치 처음 데려올 때 분양 비용 보상해 주나요?감가상각도 해서요?


애지중지 키워온 세월이 얼마인데...

IP : 175.114.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9 9:27 PM (221.157.xxx.127)

    고슴도치 수명이 그리길지 않아요 어차피 갈 애였을겁니다 데려올때 분양비용이라고하기엔 고슴도치카페가면 가격저렴해요 저도 고슴도치 꽤 키웠는데 키우고싶어하는 지인있음 다 그냥 줬어요

  • 2. 어떡해
    '17.11.9 9:30 PM (106.250.xxx.15)

    위로드려요......

  • 3. 에궁
    '17.11.9 9:35 PM (211.209.xxx.57)

    마음이 무척 아프시겠어요.
    그래도 그 도치는 님을 만나 행복하게 살았겠네요.
    님은 최선을 다하셨군요.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 동그라미
    '17.11.9 9:45 PM (211.36.xxx.198)

    몇년 키우셨어요?진짜 정 많이 들었을텐데..

  • 5. 우리집 도치 한마리도.
    '17.11.9 9:46 PM (118.32.xxx.208)

    엄마가 뇌종양인 아기도치였는데 크면서 유전인지 안좋았어요.

  • 6. 도치맘
    '17.11.9 9:57 PM (175.114.xxx.153) - 삭제된댓글

    수의대 다니는 사촌동생한테 물어보니 수술비 깎아줄지도 모른다고ㅠㅠ
    도치 데려온 가격은 병원비의 1/5 도 안돼요...

    병원 수의사 원망하고 싶은데 곧 수의사 될 사촌동생 생각도 나고
    의사 쌤이 뭐 일부러 죽으라고 그랬겠어요...지 팔자지...

    큰 혹 달고도 밥을 너무 잘 먹는게 삶의 의지가 기특해서 큰 맘 먹고 수술 결정한건데
    그냥 한 달이든 두 달이 됐던 저 좋아하는 밀웜이나 잔뜩 사 줄 걸... 그 수술비면 밀웜이 몇 봉지, 몇 년치냐...

    도치는 3년 좀 넘게 살았을 거예요. 마트 출신이라 생일도 모르고 상태도 안 좋았지만 그래도 귀엽고 안쓰럽고 대견하고 그랬는데...

  • 7. 도치맘
    '17.11.9 10:04 PM (175.114.xxx.153)

    수의대 다니는 사촌동생한테 물어보니 수술비 깎아줄지도 모른다고ㅠㅠ
    도치 데려온 가격은 병원비의 1/5 도 안돼요...

    병원 수의사 원망하고 싶은데 곧 수의사 될 사촌동생 생각도 나고
    의사 쌤이 뭐 일부러 죽으라고 그랬겠어요...지 팔자지...

    큰 혹 달고도 밥을 너무 잘 먹는게 삶의 의지가 기특해서 큰 맘 먹고 수술 결정한건데
    그냥 한 달이든 두 달이 됐든 저 좋아하는 밀웜이나 잔뜩 사 줄 걸... 그 수술비면 밀웜이 몇 봉지, 몇 년치냐...

    도치는 3년 좀 넘게 살았을 거예요. 마트 출신이라 생일도 모르고 상태도 안 좋았지만 그래도 귀엽고 안쓰럽고 대견하고 그랬는데...

  • 8. ...
    '17.11.9 10:3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수의사들 실력이 다들 손가락으로 구구셈 하는 수준이예요..
    강아지 몇번 수술시켜보니 안죽은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수의사들 엉망이예요..
    수의사들 싫어서 다시는 동물 인키워요

  • 9. 대학병원
    '17.11.9 11:08 PM (125.135.xxx.91)

    일단 대학 수의대 가야하는것 같아요.
    동네 동물병원은..
    우리 멍뭉이도 사상충 말기를
    대학병원 댕겨서 살렸어요.
    그전 동네병원 댕겼을땐 복수차고 죽음이 목전에 이르렀는데
    병원 바꾸고 약바꾸고 당장 복수가 빠지더군요.
    물론 비용은 세배 네배는 더 비싼듯..ㅠㅠ
    그래도 밥잘먹고 잘 있으니 너무 행복해요 ㅋㅋ

  • 10. ..
    '17.11.9 11:1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에휴..마음아프네요.. 반려동물은 가족인데 가격쳐서 손해보상이라니..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898 전 살성이 왜 이럴까요 2 왜이러나 2017/11/22 1,190
75089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21(화) 3 이니 2017/11/22 552
750896 중3 최종 성적표 나온거요'' 10 조언좀부탁드.. 2017/11/22 2,661
750895 목을 아주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은... 4 도와주세요 2017/11/22 1,501
750894 € 60,94 우리나라 원화로 얼마인가요? 3 금액좀.. 2017/11/22 844
750893 고위공무원 여성비율 10%로..5년내 '유리천장' 깬다 샬랄라 2017/11/22 543
750892 지금 이국종교수 인터뷰하시네요 20 마이러브 2017/11/22 3,848
750891 화나면 울먹거리며 할 말 못하던거 고쳤어요. 13 ... 2017/11/22 5,317
750890 디지털 물결펌 시간얼마나 걸릴까요 5 ㅇㅇ 2017/11/22 1,231
750889 텐바이텐이라는 문구사이트 이용하는분들 있나요?? 7 질문 2017/11/22 2,582
750888 갤럭시 8 광고모델 너무 이쁜거같아요 11 8s 2017/11/22 3,176
750887 다리를 책상위에 올리고 공부하는 아이ㅠ 2 척추 2017/11/22 825
750886 풍수지리 믿으세요? 6 풍수 2017/11/22 2,312
750885 뉴스신세계 live 1 aaaa 2017/11/22 554
750884 하의도 얼굴톤에 영향을 받나요? 2 ㅡㅡ 2017/11/22 866
750883 마카오 메리어트 호텔 5 마카오 2017/11/22 1,417
750882 고1 필수 영어 단어집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7/11/22 1,150
750881 건강을 위한 음식 강좌? 약선 음식? 추천해주세요.. 2 ... 2017/11/22 508
750880 알러지지수 높는 아토피비염 아이입니다. 8 .. 2017/11/22 1,594
750879 보리차 대신 어떤 찻물 끓여드시나요? 13 함지골 2017/11/22 2,547
750878 드럼세탁기 17kg vs 19kg 고민이요~ 13 햇살 2017/11/22 7,011
750877 이런학생 꼭 한두명 반에 있지 않았나요? 8 학창시절 2017/11/22 2,076
750876 전세 계약 만료되어 집 빼주길 원할때 12 ㅇㅇ 2017/11/22 2,814
750875 동부 회장 김준기 성추행 사건 놀랍지도 않네요 1 생각나네 2017/11/22 1,698
750874 남편 결혼기념일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1 아이두 2017/11/22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