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바쁘고 애들도 다 크면 혼자 뭐하시나요

ᆢᆞ 조회수 : 3,275
작성일 : 2017-11-09 20:50:40
남편이 바쁘고 애들도 커서 공부하고
늦게 오고하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지요?
문득 쓸쓸해질 때도 있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그 시간이 소중하기도 하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IP : 223.62.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9 8:57 PM (222.114.xxx.110)

    악기요. 애들 손 많이 갈때는 동네 엄마들과 수다떨며 공동육아 하듯 키웠는데 이젠 좀 더 자기계발쪽으로 관심가지고 하게 되네요. 꽤 오래돼서 전공으로 갈까 생각 중이에요.

  • 2. ..
    '17.11.9 8:57 PM (119.64.xxx.157)

    혼자 있는 시간 많아지니 행복해 미치겠어요
    길 걸어가다가도 혼자 피식피식 웃어요 너무 좋아서
    철저히 혼자이고 싶어 친구도 모임도 안만들고
    타인을 아예 곁에 두지 않아요
    직장 있어 적당히 저 쓸 용돈 있고
    주말에 커피내려 병에 담아 집앞도서관 가면
    창문으로 햇살이쫘악비치는데 그순간은 정말 너무 행복해서
    방방뛰고 싶어요
    남편도 무난하고 자상해요 아이들은 건강하고 바르게 잘자랐구요
    시집스트레스도 이젠 귓등으로도 안듣고요
    제몸 건강챙기느라 소식하고 스트레칭해요
    전혼자 있는 시간많아져 저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구요
    정직하게 늙어가는 제얼굴과 몸이 참 예쁩니다

  • 3. ㅇㅇ
    '17.11.9 9:04 PM (222.114.xxx.110)

    그리고 요리도 해요. 어제 마트 갔다가 갈비를 세일하길래 사왔는데 반나절 핏물빼고 갈비탕 만들었어요. 팩에다 담아놓고 냉동실 한가득 저장해 놓을 생각하니 너무 든든하고 행복해요. 내일은 랍스터 요리에 도전하려고 재료 사왔네요. 악기 하면서 요리하는게 취미에요.

  • 4. ...
    '17.11.9 9:05 PM (175.123.xxx.110)

    윗분 부럽네요. 저도 요즘 오랜만에 혼자인데 ㅎㅎ 은근 즐기게 되더라구요.

  • 5. 157님
    '17.11.9 9:09 P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완전 긍정긍정 넘 좋네요ㅎㅎ
    저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어요
    혼자있다고 쓸쓸해하지 않고
    자식에게 집착않고 그 순간을 즐길래요ㅎㅎ

  • 6. ...
    '17.11.9 9:15 PM (223.62.xxx.115)

    회사원인데도 주말에는 아이들은 자기 생활 남편은 자기 공부하니까 심심해요.

  • 7. 샬랄라
    '17.11.9 9:25 PM (117.111.xxx.154)

    다시 꿈많은 중고 시절로 돌아 왔다고 생각하시고
    취미 생활 해보세요

    백세시대입니다

  • 8.
    '17.11.9 10:33 PM (121.167.xxx.212)

    결혼전 20대로 돌아온것 같아요
    나에게 집중할수 있어서 좋아요
    내가 가진것들 소중하게 여기고 감사하게 살고 있어요

  • 9. 저는
    '17.11.9 10:59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책을 엄청 읽었어요
    한 몇년 원없이 읽었어요
    요즘은 다른 것에도 눈을 좀 돌리고 살지만....

  • 10. 운동 & 살림
    '17.11.10 12:15 AM (61.82.xxx.218)

    전 아직 아이들이 다 크진 않았는데.
    요즘 아이들 학원 다니느라 바쁘다 보니 혼자인 시간이 많아요.
    아직은 풀타임으로 일할 여유까지는 없고. 그냥 남편과 아이들 보내놓고 운동가요.
    운동후엔 이웃들과 수다떨며 차마시고 점심도 저렴한 밥집에서 내가 먹고 싶은걸로 사먹고요.
    집에선 늘~ 아이들 입맛, 남편 입맛에만 맞추니 정작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안하고 싶잖아요.
    그리고 집에오면 청소하고, 저녁준비하고, 인터넷하고, 티비보고 이 생활이 아직은 신나고 재밌네요.
    지금은 남편이 생활비 벌어다 주지만 노후생각도 해야하니 둘째가 고등학생이 되면 저도 뭐라도 시작해봐야죠.
    그날을 위해 지금은 운동 열심히 해서 체력 잘 기르고, 애들 뒷바라지 열심히 합니다
    애들 다 키우면 전 열심히 벌어서 여행 많이 다닐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975 커피의 장/단점 하나씩 알려주세요 21 커피 2017/11/10 3,953
746974 퍼스널 컬러 진단해 보셨어요? 9 퍼스널 컬러.. 2017/11/10 2,118
746973 죄 많이 지은 사람들의 공통점 문지기 2017/11/10 1,767
746972 머리를 쎄게 남자애가 때렸다는데...오늘 아침에 아프데요 12 2017/11/10 3,688
746971 편의점커피가 그리 맛나난오ㅓ? 7 편의점커피 2017/11/10 2,596
746970 기왕이면 잘생긴 남자? 1 oo 2017/11/10 1,896
746969 법원도 대법원장만 바뀐거라네요 9 ... 2017/11/10 1,684
746968 수학쪽 머리 좋은 사람들이 성격도 이성적인 편인가요? 6 성격 2017/11/10 2,479
746967 바른정당의 탈당과 복당? 이독제독이 필요한 때 3 경제도 사람.. 2017/11/10 562
746966 태블릿PC 마주한 최순실 , 오늘 처음 봤다 2 고딩맘 2017/11/10 1,542
746965 땀이 짜거나 싱거운것 2 yy 2017/11/10 883
746964 조신하게 생긴 얼굴이 어떤 얼굴인가요? 8 ... 2017/11/10 3,198
746963 저도.. 꽂히는 교수, 강사들의 시선으로.. 11 ... 2017/11/10 3,236
746962 4세 아이 구취가 심해요 ㅠㅠ 13 고민 2017/11/10 5,641
746961 미국산 소고기 안먹는다 하면 좀 그런가요? 24 .. 2017/11/10 3,179
746960 김재철 기각이네요.. 20 2017/11/10 5,010
746959 뉴스타파 이유정 기자는 퇴사했나요 1 . 2017/11/10 1,324
746958 gs 1974 우유 어때요? 4 .. 2017/11/10 2,453
746957 대단한 처자의 자전거여행기 4 응원!! 2017/11/10 1,898
746956 초록색 체크코트, 잘 산걸까요? 8 2017/11/10 2,905
746955 20키로 쪘다가 빠졌는데 얼굴살이 다 빠져서 6 얼굴살돌아와.. 2017/11/10 4,188
746954 남자대학생 헤어스타일 어쩌죠 2017/11/10 901
746953 봉은사역 주변에 맛집 있나요?? 8 츄릅 2017/11/10 3,616
746952 가루녹차 많은데 어따쓸까요? 12 기다리자 2017/11/10 2,970
746951 집에 기역 2017/11/10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