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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학예회?

맑은웃음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7-11-09 19:16:45
이것땜시 엄마들 스트레스, 애들 스트레스!!
누굴위한 학예회인가요
이름은 드림축제라네요 헐
다른 학교들도 하나요?
울학교는 낼인데, 피곤하네요ㅠ
엄마들이 하지말자고
학교에 민원 넣어도 안 통하는듯요
IP : 121.190.xxx.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7.11.9 7:20 PM (125.191.xxx.148)

    저희학교만 그런줄;;
    저흰 끝낫지만 정말 스트레스더라고여;
    자유롭게 할사람하고 아님 말면되는데 의무로 ? 하는 분위기 참 드렇죠;;

  • 2. ㅍㅍ
    '17.11.9 7:21 PM (210.97.xxx.12)

    그런거 정말 신경 쓸 필요 없는건데

    저학년때나 그러지 고학년되면 신경 안쓰고 애들끼리 알아서해요..

  • 3. 쮜니
    '17.11.9 7:32 PM (115.138.xxx.54)

    진짜 누굴위한 학예횐지 모르겠어요
    애들 역할따라 엄마들 신경전 하는것도 웃기고
    보여주기식 이런 공연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샘들이 학교 수업도 제대로 안해주고
    연습 힘드니까 짜증내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 4. ...
    '17.11.9 7:43 PM (116.46.xxx.63)

    저희학교는 대운동회 학예회 번갈아 가면서 하거든요 작년엔 대운동회 하고 올핸 학예회 했는데 1 2학년들은 강당에서 고학년들은 각반 교실에서 했어요 고학년은 큰애는 각자 마음 맞는 애들끼리 학예회 연습 한다고 학원 빼고... 작은애는 학교서 수업 빼고 연습 하는데 잘 못따라 한다고 쌤한테 맞고 반성문 쓰고 그랬네요 이게 누굴 위한 학예회 인지....
    이딴거 없어 졌음 좋겠어요

  • 5. 근가
    '17.11.9 7:44 PM (118.127.xxx.136)

    우린 애들끼리 재미있게 잘 하고 끝냈어요.

  • 6. 에휴
    '17.11.9 7:46 PM (58.141.xxx.28) - 삭제된댓글

    저흰 오늘 했어요.
    짜증나는게 여자애들 짧은치마 입고 반팔옷에 반짝이 핑크옷 .. 4학년도 큰 애들은 아주 싫어하더라구요.
    짧은 치마에 동작은 크게하라니 그때마다 속보이고 전혀 교육적이지도 건전하지도 않는 그런걸 뭐하러 하는지요.
    가요 가사도 민망한거에 춤도 참. ..
    진짜 교사가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묻고 싶네요.
    자기 딸애가 그렇게. 짧은옷 입고 다리 쩍 벌러가며 골반 크게 튕기라고 ‥ 애들이 연습때 안하려고 해요.
    그럼 째려본다네요. 열심히 제대로 안한다고요.
    그 잘난거 하느라 하루에도 몇번씩 그걸 연습하느라 수업도 제대로 될리없고..
    엇그제부턴 애들 단체복 빌려서 입고 연습시키는데 몇몇은 속바지도 안입어서 팬티 다보이고..
    에휴 진짜 쌍욕을 면전에 퍼부어주고 싶어요.

  • 7. 제발
    '17.11.9 7:49 PM (116.41.xxx.20)

    초등학교에 학예회가 있나요?
    사립말고 공립도요? 저희때는 이런거 전혀 없었는데 ㅠ.ㅠ

  • 8. ..
    '17.11.9 8:02 PM (180.66.xxx.164)

    완전 짜증만땅~~~ 누군 몇개씩하고 누군 공동으로하는것만하고 ~~~ 일부러 돈들여서 악기 태권도 댄스시키고 진짜 누굴 위한건지 애들도싫어해 엄마들도 민망해해 선생님도 힘들어서 짜증내~~~교장샘만좋은가? 그렇게 교원평가때 하지말라고해도 또하네요

  • 9. ..
    '17.11.9 8:18 PM (223.62.xxx.68)

    울애 학교도 있어요. 학예회 운동회 매년 번갈아하는데 전 초등학예회란걸 교육카페에서 알고 입학전부터 걱정했거든요. 악기뭐할지 팀은 어쩌지..아는엄마도 없어 1학기내내 잠재적인 근심..근데 알고보니 학교에서 반별로 담임샘이 준비시켜주시고 옷도 심지어소품은 다 만드시기까지. 애들도 무대경험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고 너무 다행이다 싶었어요. 1학년은 무사히 넘어갔는데 3학년때는 어떨지 걱정이네요.

  • 10. 꼬마버스타요
    '17.11.9 8:21 PM (180.70.xxx.208)

    엄마들이 아이들만의 축제로 두지않고
    학원 가야하는데 연습한다고 싫어하고,
    내새끼가 더 눈에 띄는게 좋아서 연습 시키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는거 아닌가요?

    저희애 학교도 드림~~~ 이라고 부르면서 하는데
    1학년때 반별 장기자랑이라 단체로 합창연습만 했고
    2학년부터 친구들이랑 조 짜거나 혼자 하는데
    리코더연습 쉬는시간이랑 점심시간에 자기들 끼리했고 한번은 태권도 품새
    올해는 친구들이랑 외국어로 자기소개 준비해서 외우고 발표하는거 했는데 제가 도와준건 하나도 없었어요
    친구들끼리 준비하고 연습하고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 11. 학교잘못
    '17.11.9 10:05 PM (175.195.xxx.148)

    우리애 학교도 이번주에 했는데
    한학년씩 강당에서 각반별로 담임주도하에 다 같이 단체로 합창또는 율동 또는 리코더연주 2개씩하고 학년 전체 합창ㆍ연주 또 2개 정도 옷이며 연습이며 수업시간에 다 알아서해서 튀는애도 없고 소외되는 애도 없고 다 같이 흐뭇하고 좋았어요
    다른학교도 다들 이렇게 진행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라니 놀랍네요

  • 12. 왕짜증
    '17.11.10 8:18 AM (121.173.xxx.213)

    하나같이 여자애들은 걸그룹춤추고, 남자애들도 방탄흉내, 랩 이런거에다가 하는애들만 주구장창...다같이하는 리코더나 합창만 하는 조용한애들은 보이지도않고...
    진짜 누굴위한건지.. 걸그룹춤춘 아이들엄마들은 무슨 팬클럽인양 동영상찍어서 여기저기올리느라 정신없고...
    진짜보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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