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아들들 라면 몇개씩 먹나요?

Aaaa 조회수 : 4,469
작성일 : 2017-11-09 17:03:42
중1 아들 앉은 자리에서 라면 기본 두개 먹어요
밥도 아빠보다 더 먹어요.
날씬하고 운동하고 살안찌는 체질이면 걱정안하겄지만
통통하고 움직이기 싫어하니 걱정이죠 머 ㅜㅠ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씩은 치킨사달라 해요. ㅜㅠ
물론 거절거절해도 일주일에 한번꼴은 먹어요.
그만 먹으라 하면 싫어하니 또 안쓰럽네요.
이정도면 보통같은데 찌는 체질로 낳아줘 미안하기도 하고 ㅜㅠ
남편과 시어머니 체질 꼭 닮았어요. ㅜㅠ
IP : 175.223.xxx.5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9 5:06 PM (211.250.xxx.21)

    1개요 --
    양이 적어요

  • 2. 예비중
    '17.11.9 5:07 PM (14.39.xxx.191)

    초6인데 1개반 끓여 밥말아 먹어요. 비만은 아직 아닌데 슬슬 걱정되네요.

  • 3. 첫댓글님...
    '17.11.9 5:08 PM (175.223.xxx.51)

    부럽습니다 ㅜㅠ

  • 4. 원글
    '17.11.9 5:09 PM (175.223.xxx.51)

    그래도 반개 남기는 자제력이 ㅜ 우린 그런거 없어요. 어제 아침에 혼자 일어나 라면 두개 끓여먹고 학교 갔어요

  • 5. 음..
    '17.11.9 5:09 PM (14.34.xxx.180)

    제가 대학생때 중1,중2 남자사촌동생들 보면서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라면은 일인당 4개씩 먹더라구요.ㅠㅠ
    치킨은 너무 많이 먹으니까
    삼겹살도 어마어마어마하게 먹고

    진짜 무섭더라구요.

  • 6.
    '17.11.9 5:12 PM (175.223.xxx.51)

    4개..... 저 안심해도 되는 건가요?

  • 7. 겨우 두개요?
    '17.11.9 5:12 PM (115.140.xxx.74)

    아줌마인 저도 라면한개는 적던데요.
    요즘 라면한개 너무 적어요.
    한창클 중.고딩때 라면두개는 평범한거에요.

  • 8. 두 개
    '17.11.9 5:12 PM (219.249.xxx.196)

    우리 아이도 기본 두 개에 밥은 대접으로 하나 말아먹어요. 치킨은 일주일에 한 번, 게다가 친구들이랑 무제한리필 먹고 들어올 때도 있어요. 잠도 많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저 키 크려고 저러나보다 해요. 비만만 되지 말아라 하는데 키도 크고 몸도 통통해요.

  • 9. 예비중
    '17.11.9 5:12 PM (14.39.xxx.191)

    제가 아직 끓여줘서 제가 반개 남겨요. 저희애도 운동 안좋아해서 더 걱정이네요.
    활동적이면 많이 먹어도 상관없을텐데...

  • 10. 그냥
    '17.11.9 5:13 PM (180.69.xxx.213)

    치킨 한 마리 먹고나서 식사 시작합니다~

  • 11. 저도
    '17.11.9 5:30 PM (210.204.xxx.2)

    두 개 먹었습니다.
    40넘으니 한번에 두갠 이젠 힘들긴 합니다. 그래도 하나씩 두 번 끓여 먹어요.;;

    그 나이때 남자아이들 두 개는 보통 아닌가요?

  • 12. as
    '17.11.9 5:33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초1 라면 한개반 밥 한그릇 입니다
    애기때부터 뱃고래가 커서~~
    다행히 키는 표준보다 크고 몸무게는 정상이라 살짝 슬림해요

  • 13. 중2아들
    '17.11.9 5:40 PM (106.242.xxx.91)

    혼자 라면 두개먹습니다.
    근데 국물은 전혀 안먹어요.
    면만 건져먹음...
    키는 큰데 말랐어요.

  • 14. 말랑
    '17.11.9 5:41 PM (182.211.xxx.91)

    중1 아들 라면 두 개 밥 한그릇이요...혼자 끓여 먹어요. 더 먹을 수 있다네요..

  • 15. 상관없을듯
    '17.11.9 5:44 PM (211.186.xxx.176)

    우리집은 라면을 많아야 일년에 열번 먹나요?
    라면 먹을땐 맛있는데 먹고나서는 느낌이 별로라 저도 안먹고 아들도 그닥이에요.
    그런데 주위에 라면 좋아하는 사람들 다 키 크고 덩치 좋더라구요..지금은 성장기니까 맘껏 먹여야 키가 크겠죠..

  • 16. .......
    '17.11.9 5:45 PM (211.250.xxx.21)

    첫댓글인데요 --
    키는 170인데 뭄무게52입니다
    살찌는게 소원이라는데
    남편이나 저나 나이들어 살쪄서 다이어트하는 체질이라 속으로 웃고말았어요 --

    저는 지금 라면하나 만두3~4개 버섯,콩나물등등 기본으로 푸짐히 먹어야 양찹니다 ㅠㅠ

    제 남동생 중학교때 밥5공기먹고
    친구랑 둘이와서 라면한팩(5봉지) 에 전기밥솥 밥 다먹었어요 --

  • 17. s울아들도요 70나가요
    '17.11.9 5:46 PM (124.49.xxx.61)

    168에..중1

    살 언제 빠지나 기다리는중 ㅠㅠ 턱이 두개
    그래도 키를 일단 키우라니 먹여야죠뭐..

  • 18. 어머나
    '17.11.9 5:46 PM (221.138.xxx.203)

    우리집중딩 남
    몸매는 걸그룹 프로필수준

    라면 2개 먹어요ㅡ 밥은 안말아먹고요
    바로는 못먹지만 한시간 반쯤 후에 밥차려주면 또 먹습니다
    치킨은 아직 반마리 수준이고요

  • 19. ..........
    '17.11.9 5:54 PM (223.53.xxx.10) - 삭제된댓글

    위안 받고 갑니다..

  • 20. .....
    '17.11.9 6:09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중 1아들이 169에 63키로인데
    라면을 겨우 1개 밖에 안먹어요
    치킨도 반마리 겨우....
    저도 라면 1개로는 양이 안차서
    밥까지 말아먹는데요
    좀 더 먹어야하는 나이 아닌가 싶은데
    오히려 많이 먹어서 걱정인 분들도 계시네요^^;;;;

  • 21.
    '17.11.9 6:26 PM (124.49.xxx.246)

    예전보다 라면의 중량이 줄어들은 것 같아요 두개 정도는 그나이또래 아이들의 먹는 양인것 같아요

  • 22. ...
    '17.11.9 7:00 PM (58.227.xxx.133)

    라면이 줄었어요. 몇젓가락 안되잖아요.
    우리집 막내 초등 1학년인데 작고 마르고 많이 먹는 스타일은 아닌 22키로 아이도 2개 먹어요. 가끔만 먹어서 너무 좋아하니 그런가봐요..ㅠ

  • 23. 힝..
    '17.11.9 7:47 PM (121.163.xxx.173)

    중딩이라니 저흰 어쩌나요.
    초5 여학생이고 라면두개씩 먹어요. 밥은 안 말아먹지만 국물은 조금 먹어요. 키 162, 몸무게 50..

  • 24. 중2
    '17.11.9 8:35 PM (122.34.xxx.164) - 삭제된댓글

    짜장라면은 기본이 2개, 짜장면이나 짬뽕은 기본이 곱배기....
    그리고 말합니다.
    뭐 먹을거 더 없어요?
    대충 후식 챙겨가 먹습니다.
    30분후 다시 나옵니다.
    배고파요.ㅠㅠ
    공부는 대체 언제하니?
    하루종일 먹고 먹으러 왔다갔다하고
    먹고난후 화장실...다시 먹고부터 반복....

  • 25. 중2 아들
    '17.11.9 8:38 PM (122.34.xxx.164)

    짜장라면은 기본이 2개, 짜장면이나 짬뽕은 기본이 곱배기....
    그리고 말합니다.
    뭐 먹을거 더 없어요?
    대충 후식 챙겨가 먹습니다.
    30분후 다시 나옵니다.
    배고파요.ㅠㅠ
    공부는 대체 언제하니?
    하루종일 먹고 먹으러 왔다갔다하고
    먹고난후 화장실...다시 먹고부터 반복....
    몸매는 아빠 담아 여아이돌들보다 더 말랐어요.
    우리집은 돈들여 열심히 먹여보지만 살이 안쪄
    체력이 약해서 걱정이에요.

  • 26. 중1딸
    '17.11.9 9:31 PM (223.62.xxx.115)

    키 162 체중 45인데
    라면 한개반은 너끈히 먹어요

  • 27.
    '17.11.10 9:26 AM (175.117.xxx.158)

    한창먹을때라 ᆢ별식이니 고때지나면 덜먹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778 싱가폴여행 다녀오신분 ~~~ 5 hj000 2017/12/09 1,879
756777 패딩좀 찾아 주시옵소서~ 부탁요~ 2017/12/09 565
756776 절임배추가 너무 짠데 양념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ㅜㅜ 2 아줌마 2017/12/09 3,467
756775 잡채했어요. 14 2017/12/09 3,637
756774 10-20명 되는 작은 회사 식사나 차 음료 제공하나요 3 gg 2017/12/09 1,213
756773 올리브유 생겼는데 어디에 쓰나요 12 2017/12/09 2,287
756772 최재성 송파을 출마 검토에 댓글단 의심 세력 난리난듯 14 ... 2017/12/09 1,871
756771 어머니가 목이 안돌아간다고 하고 힘들어하세요 16 은하 2017/12/09 2,560
756770 남에게 인색한 사람들 많지 않나요? 8 ... 2017/12/09 3,427
756769 층간소음..말해도 변화가 없어요 7 &&.. 2017/12/09 1,573
756768 서민정남편이 교포여서 설거지해준걸까요? 51 .. 2017/12/09 14,314
756767 꽃소금으로 배추 절여도 되나요? 5 급질 2017/12/09 4,108
756766 딸기잼과 유자차...? 2 궁금 2017/12/09 862
756765 새해예산, 이렇게 쓰입니다. 여소야대 협상의 성과와 의미! 3 여소야대의 .. 2017/12/09 505
756764 내 아이 흉 보시나요?내 얼굴에 침뱉기 맞죠? 18 ... 2017/12/09 3,921
756763 공기업 채용비리 전수조사..143건 징계·44건 수사의뢰 샬랄라 2017/12/09 436
756762 핀란드 청년들이 욕하는 거 보면서... 33 빌푸 2017/12/09 17,807
756761 바다를 함부로 다루고 깨끗이 보존하기 어려운 이유가 뭔가요? 1 해산물좋아 .. 2017/12/09 506
756760 최저시급 미준수 업소는? 1 최저시급 2017/12/09 605
756759 한살림 자주 가는데 녹용액, 흑염소액 이런거 파는건 안했으면 해.. 13 .. 2017/12/09 5,027
756758 일산 가족모임 장소 추천해주세요 3 ㅡㅡㅡ 2017/12/09 1,146
756757 회사에서 직원의 계좌를 개설하는게 무엇때문이죠? 6 .. 2017/12/09 1,639
756756 과일샐러드 할때에 소스를 요플레로 하려는데 3 겨울 시러 2017/12/09 1,968
756755 술과 친구 좋아하는 남편두신분들 연말분위기 어떠신가요? 2 남편 2017/12/09 1,071
756754 '신세계의 파격행보' 대기업 처음으로 주 35시간 시행 1 샬랄라 2017/12/09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