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인데, 독립을 앞두고 있는데
딱1년 반 수험생활 생각중인데, 부모님이 계신곳으로 갈지
아니면 혼자남아서, 수험생활할지 고민이네요..
사실, 아버지는 탐탁치 않아 하시는 상황이고 저도 맘이 불편한 상황이에요.
부모님도 서울에 같이 사셨는데, 고향쪽으로 노후 보내러 가시는 상황이고
저는 거의 떠난지가 10년전이라서 차라리 익숙한 서울에서 하는게 나은건가 고민이 됩니다.
직장인인데, 독립을 앞두고 있는데
딱1년 반 수험생활 생각중인데, 부모님이 계신곳으로 갈지
아니면 혼자남아서, 수험생활할지 고민이네요..
사실, 아버지는 탐탁치 않아 하시는 상황이고 저도 맘이 불편한 상황이에요.
부모님도 서울에 같이 사셨는데, 고향쪽으로 노후 보내러 가시는 상황이고
저는 거의 떠난지가 10년전이라서 차라리 익숙한 서울에서 하는게 나은건가 고민이 됩니다.
성인인데 알아서 판단하고 결정해야죠
애들도 아니고
학원도 서울이 더 많을거고.. 자취가 부담스러우신가요?
아니요 10년동안 같이 살았어요. 빌붙을 생각은 아니구요, 수험, 자취비용은 그동안 준비했었구요.
엄마가 차라리 내려가서 해보는게 어떻냐고 물으셔서 저도 고민이 되서요.
다만, 서울에서 준비하는것과 지방에서 준비하는것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필요한 환경은 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원하거든요.
성인이 같이 살면 부모자식이라도 부딪혀요
서울에서 하세요.
부모님이 이해심이 많고 원글님과 소통 되시면 가끔 내려가서 보세요.
경제력이 뒷받침이 되는가, 서울에서 있어야 환경이 더 유리한가(님 쓰신 것처럼 모의고사나 학원수강 등), 혼자 있어도 스스로 자기관리 및 통제가 되는 성격인가 등을 두루 고려하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원글님 말씀하시는 모의고사 라는게 온라인 모의고사 인가요? 아니면 현장 모의고사 인가요? 온라인이면 고향집이나 서울이나 인터넷만 있으면 상관 없을 것 같고 현장 모의고사도 고향집이 어마어마하게 먼 것 아니라면 시험 있을 때 한 번씩 올라왔다 가도 상관없을 것 같거든요. 원글님 댓글 뉘앙스 보면 원글님은 서울 남길 원하시는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