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가 수술을 받았는데

..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7-11-09 12:23:04
수술 끝나고나서 어머님이 저한테 시누이에게 전화 한통 하라고 하시네요 남편 통해서 일단 안부는 전했구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사실 시누이를 잘 모르고 제가 말주변이 없고 어색해서 뭐라고 딱히 할 말이 없는데 뭐라고 해야할까요^^; 저희는 외국이고 일때문에 2년정도는 해외에 머물 예정이라 병문안은 못 가는 상황이에요. 좀 답답한 질문 죄송합니다.

IP : 73.201.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11.9 12:27 PM (203.128.xxx.44) - 삭제된댓글

    애 많이 쓰셨다 조리잘 하셔라 하면 될듯...

  • 2. mm
    '17.11.9 12:27 PM (210.90.xxx.204)

    형님 수술 잘 끝나셨죠 다행이네요 누구누구(남편)도 걱정 많이 했는데.. 수술 후 몸조리 잘 하시구요 건강이 최고니까요 저도 기도할게요 내지는 바랄게요

  • 3. 남편이 먼저
    '17.11.9 12:33 P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화하고 스피커로 켜두고 같이 이야기하시면 어떨까요?
    남편이 누나 어때....할때 걱정했는데 잘 마쳐서 다행이에요....등등

  • 4. ㅇㅇ
    '17.11.9 12:34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시누이라는 생각을 지우고
    일단 누군가 내가 아는 사람이 수술을 받았다
    그럼 나는 뭐라고 해줄것인가를
    기본으로 생각해보세요.
    일단 고생많았다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
    뭐 그런 말이 기본이되겠죠
    원글님 상황을 더해서
    멀리 있어서 못가봐서 미안하다
    혹 여기서 건강회복에 필요한 약이나 식품등
    부탁할게 있으면 말해라 보내주겠다
    정도의 성의를 보이면 되지않을까요?

  • 5. 그래도
    '17.11.9 12:49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일부러라도 얼굴보고 통화하고 해야 나중에 서먹서먹 안해요. 시댁식구들 아직은 어색하겠지만 사람 사귀는 과정이다 생각하고 전화하세요.

  • 6. ㅇㅇ
    '17.11.9 1:09 PM (50.248.xxx.179) - 삭제된댓글

    일단 할 말을 적으시고요.
    남편이 전화해서 바꿔달라 하고요.
    적은 거 읽으시고
    시누 대답 들으시고
    남편 다시 바꿔 주세요.

  • 7. 원글
    '17.11.9 1:19 PM (73.201.xxx.228)

    네^^ 사람 사귀는 과정이라고 생각할게요. 다들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8. ..
    '17.11.9 1:20 PM (73.201.xxx.228)

    스피커로 켜고 남편이랑 같이 통화하려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119 얼굴 일부만 트는건 왜그런건가요?? 궁금 2017/11/22 480
751118 옷좀 찾아주세요..(네이비코트) 2 1234 2017/11/22 1,334
751117 창이공항서 잠깐 사올 것 2 잠깐 2017/11/22 1,116
751116 자식자랑이예요 ㅎㅎㅎ 5 ㅇㅇ 2017/11/22 2,586
751115 아슬아슬한 장면이네요 3 정말 2017/11/22 1,314
751114 보라카이 12월에 다녀오신 분 있나요? 2 크리스마스 2017/11/22 937
751113 靑, 고위공직자 배제 7대 기준 발표..음주운전·성범죄 추가 10 샬랄라 2017/11/22 1,211
751112 3년만에 남대문시장 1 오랜만에 2017/11/22 1,241
751111 여기 게시판에 재산공개하면서 하소연하는 사람들 웃겨요 11 이해 안 가.. 2017/11/22 1,570
751110 수능 끝나고 논술학원 5일 다녀서 승산이 있을까요? 7 재수생맘 2017/11/22 2,241
751109 쿠쿠밥솥 질문입니다 1 북한산 2017/11/22 694
751108 뉴스공장에서 개통령 강형욱 인터뷰했어요!! 9 좋아좋아 2017/11/22 3,298
751107 기자들은 문제가 많네요 7 2017/11/22 945
751106 여자눈에 동안에 통통귀염상임 2 .. 2017/11/22 1,911
751105 부동산) 집을 팔아야할까요? 지혜 좀 주세요 2 Dd 2017/11/22 2,467
751104 윤식당2는 스페인 24 ..... 2017/11/22 7,618
751103 외국인들은 왜 한국을 가르치려들까요? 43 외국방송인 2017/11/22 5,470
751102 1~9월 출생아 사상 최초 30만명 붕괴…‘집단자살사회’ 초읽기.. 8 oo 2017/11/22 3,207
751101 구스 이불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직구가 나은가요? 9 .... 2017/11/22 2,338
751100 인생은 무엇인가가 될 기회일뿐이라..김형경 3 tree1 2017/11/22 1,651
751099 동네에 문 닫은 어린이집 세 번째. 3 출산률급감 2017/11/22 2,782
751098 아빠만 좋아하는 딸 크면 돌아오나요? 3 나비야 2017/11/22 1,474
751097 소장하고 싶은 책 추천해주세요.. 17 ... 2017/11/22 3,593
751096 딱딱한 콩자반 아세요? 12 예전 도시락.. 2017/11/22 2,602
751095 박근혜 때 끊긴 세월호 의료비, 정부가 2024년까지 책임진다 8 이게니라다... 2017/11/22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