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음식 코드 잘 맞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음식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7-11-09 10:39:02
저희 남편은 질보다 양
저는 양보다 질이거든요.
저희 남편은 외식할 때
무조건 양 많고 싼 집이 훌륭한 집이에요.
좀 비싼 집에서 먹은 날은
남편 꼭 배아프다고 화장실 가요ㅠ
IP : 1.234.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려려니
    '17.11.9 10:40 AM (210.176.xxx.216)

    하세요 안 맞는게 사실 그것뿐인가요...

  • 2. ....
    '17.11.9 10:41 AM (221.139.xxx.166)

    안중요한 게 뭐가 있겠냐마는 그중에 식생활이 가장 중요한 듯 해요.

  • 3. 저 아는집
    '17.11.9 10:50 A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매일 너 너 거리면서 싸우는지 있어요?
    결혼할때 뭐가 좋았냐고 물으니 음식 궁합이 좋았대요.
    뭐 먹으러 다닐때 똑같이 잘맞았다고.
    부부가 사는 이유도 수백가지고,
    싸우는 이유도 수백가지같아요.

  • 4. 저 아는집
    '17.11.9 10:51 A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싸우는 집...오타나서

  • 5. ..
    '17.11.9 11:04 AM (218.148.xxx.195)

    울 남편은 무던한 식성이라 사실 좋아요 ㅎㅎ

  • 6. ...
    '17.11.9 11:06 AM (223.62.xxx.251)

    일단 가리는것 없는 식성이 사회생활에도
    좋습니다~
    아이들 그렇게 키우려고 노력했고 다행히
    다 잘먹어요.
    온가족이 식성이 무난한편이라 편해요.

  • 7.
    '17.11.9 11:18 AM (117.111.xxx.160) - 삭제된댓글

    둘다 양이 적은편이라서
    양보다 질을 선택해요
    식성도 비슷해서 편해요

  • 8. 무던한게
    '17.11.9 11:20 AM (61.255.xxx.48)

    젤좋아요
    푱생 울아빠만 보다가 결혼하니 날벼락
    귀하게 키운 아들은 절레절레입니다

  • 9. 음식코드보다
    '17.11.9 11:29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정치코드가 더 중요한 거 같네요. 남편이랑 외식을 줄이면 되고 자기 음식코드 맞는 사람이랑 어울려 먹음 되죠. 집에서는 남편 좋아하는거 내가 좋아하는거 따로 만들어 먹음 되니깐요. 근데 양적고 질 높은 음식을 먹음 왜 화장실 직행일까요? 비싼거 드시고 속상해서 원글님 보란듯이 꾀병부리시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542 시모를 볼때마다 울화가 치밀어 홧병날경우 3 그냥 2017/11/29 2,584
753541 혼자사는 동생이 암이라네요... 13 ... 2017/11/29 7,173
753540 요즘 신혼살림엔 어떤 메이커 그릇 해야하나요? 22 쉰세대^^ 2017/11/29 4,528
753539 1층같은 지층이라는데 9 ㅇㅇ 2017/11/29 2,489
753538 정신과 약 복용하며 평화로운 시간 11 극심한 사춘.. 2017/11/29 3,189
753537 다이슨 공홈에서 주문시 프로모션 코드는 어디서 받나요? 3 다이슨 2017/11/29 839
753536 이번생은 처음이라 마지막회 많이 아쉽네요 9 이번생막방 2017/11/29 3,173
753535 고등동창이랑 이야기하다 알게 된 사실 22 정쌤 2017/11/29 27,882
753534 아이허브에 웨이브펌 샴푸가 있을까요? 3 ㅇㅇ 2017/11/29 549
753533 안양보세집 1 안양보세 2017/11/29 644
753532 내신따기 쉬운 학교인줄 알았는데요.. 4 ^^ 2017/11/29 1,751
753531 통신사 KT 로 바꾸려는데 어떤가요? 폰 인터넷 .. 2017/11/29 359
753530 친정 돈이 시댁 간다는 글 보고.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27 2017/11/29 5,169
753529 점심 반찬 메뉴 5 점심 2017/11/29 1,705
753528 9살 아들 굶겨죽인 부모 23 한국에서 굶.. 2017/11/29 5,377
753527 첫째아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둘째때 유용할까요 4 크크롱 2017/11/29 647
753526 찴.. 예산, 바른정당과 함께 논의하겠다 11 고딩맘 2017/11/29 997
753525 상하이 거주하시거나 상하이여행 잘 아시분 계시면~~~플리즈~~~.. 9 상하이는 처.. 2017/11/29 1,530
753524 그래도 코스트코에서 살만한거 뭐가 있을까요 15 장보기 2017/11/29 4,327
753523 커피 원두 끓여도 되나요? 4 궁금 2017/11/29 1,241
753522 다스뵈이다. 이 노래 들어보세요 2 ... 2017/11/29 507
753521 둘중에 골라주세요 밍크나 몽클중 8 동글이 2017/11/29 1,626
753520 오래된 시래기로 국을 해봤습니다. 6 ㅇㅇㅁ 2017/11/29 1,859
753519 자궁근종으로 미레나 시술시 보험적용 되나요? 4 모모 2017/11/29 2,913
753518 집이 추워서 LG샷시로 교체하고 싶은데, 어디서 하는게 나은가요.. 2 추워요 2017/11/29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