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옷 다들 입지않으시나요?
잠옷은 기분따라 분위기따라 입는것도 아닌데 남편이 저보고 티비. 드라마말고 그렇게 잠옷은 겉옷처럼 골라입고 자는 사람은 저 뿐일거라고 하네요. 다들 뭐 입고 주무세요?
1. ...
'17.11.9 9:24 AM (223.62.xxx.101)편한옷~
주로 면소재 안입는 티셔츠에 면바지...
잠옷으로 따로 사는건 파자마바지 정도?2. ,,,,
'17.11.9 9:2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뭘 입어도 남편이 벗겨놓더라구요. 저는 남편이 다시 입혀주는걸로 입고 자요..
3. 잠옷
'17.11.9 9:26 AM (14.43.xxx.54)우선 집에선 무조건 편해야 해요
집에 들어 오자 마자
바로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저녁 먹고 나면 잠옷으로 갈아
입어요
외출복엔 오히려 사치 안 부려도 피부에 직접 닿는 속옷이나 잠옷엔 나름 사치 부려서 면 좋은 걸로 구입해요
여러벌 돌려 가며 입지도 않아요
두 벌로 돌려 입고 조금만 색이 바래거나 싫증나면 바꿔요
집은 그냥 나 에게 주는 최고의 공간이기에
집에서 입는 옷에 더 가치를 둬요4. ...
'17.11.9 9:28 AM (220.75.xxx.29)제가 잠옷을 챙기는 편이라 딸들도 덩달아 같은 잠옷을 입게 되어 여름에는 나시원피스 잠옷만 열개 되는 듯해요. 여자 셋이 매일 빨아입느라.. 겨울에는 수면잠옷원피스와 수면바지로 또 입고 잡니다.. 겉옷은 챙기는 편이 아닌데 잠옷만 좀 넉넉하게 갖춰요.
5. 잠옷
'17.11.9 9:38 AM (119.196.xxx.130)이라는 아이템에 돈을 많이 쓰지 않지만
반드시 침대에서만! 입는 옷들이 있죠..
저는 레이온 바지(유니클로나.. 에탐에 패턴 이쁜게 많아요^^) 에..
유니클로의 라운드 면100% 티셔츠 입고 자요...
색깔별로 구비해놓고, 1주일에 한번씩 갈아입죠 -
자기전에 입고,
일어나서 씻기 전에 벗습니다 ㅋ
근데 이게 어려서 엄마가 해줘버릇한게 중요한거 같애요.
주변에서도 잠옷을 엄격히 구분해서 입는 사람 보면..엄마가 어려서부터 그렇게 습관 들인 사람이 많더라고요6. ..
'17.11.9 9:40 AM (124.111.xxx.201)잠옷은 정말 순수하게 침대에 들기직전에 입고
침대에서 나오면 갈아입어요.
잠.옷. 하고 파는 면 파자마, 면원피스 잠옷으로
계절별로 두개씩 있어요.
최고급은 아니고 한벌에 사,오만원 정도로 사요.7. love
'17.11.9 9:47 AM (14.45.xxx.134)저두 그래요
꼭 특정브랜드 레이온100 입구요
로브도 소재에 따라 여러개에요
혼자 영화찍어요
어때요 머
내멋이져8. 그러면
'17.11.9 10:00 AM (175.223.xxx.232)요즘 잠옷은 뭐입으시는지요?
9. ...
'17.11.9 10:32 AM (203.244.xxx.22)저 같은 경우 보통 외출했다, 6시~7시에 들어오는데, 잠옷구분이 없어요.
어차피 9시~10시면 잘 시간인데 3시간만에 옷을 또 갈아입는다는게 비효율적인것 같아서요.10. 못 입고 자요;;
'17.11.9 10:32 AM (175.117.xxx.61)겨울에도요..그래서 이불이 얼굴만 내놓고 딱 붙어야 해요.
동물성 안 써서 뻣뻣하게 뜨지 않는 극세사 비싼 거 덮어요.
얇은 극세사 담요 좋아해요. 여러 개 다양한 무늬로 갖춰놓고
극세사 수면바지 다양해요. 스머프 무늬도 있네요11. 저도
'17.11.9 12:17 PM (220.80.xxx.68)잠옷 참 좋아해요.
잠옷 잘 갖춰 입고 자야 제대로 잘 잔 기분이에요.
그렇다고 굳이 잠옷이라고 따로 사는 경우는 겨울 때 보송보송한 수면잠옷 정도,
그 외에는 가지고 있는 라운지웨어 중 가장 편한 걸로 입는데 집 안 생활할 때 입었던 건 안되고
대신 침대 안으로 들어갈 때 새로 갈아입는 건 다 잠옷으로 여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