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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요..

조언 조회수 : 7,633
작성일 : 2017-11-09 06:17:01
부고소식을 받았습니다.
저희 형님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요.. 저희 남편이
시어머니랑 통화를 했는데 어머니께서 남편에게 하는 말씀이
저희 친정에 오빠한테도 알리라고 하셨다네요..
그런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ㅜㅜ
남편도 전화끊고 생각해보더니 노친네가 아무 생각없이 말씀 하신거라는데
저희 오빠한테도 알리는게 맞는건가요??
여기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꼭 의견 듣고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22.42.xxx.21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9 6:19 AM (112.163.xxx.122)

    그냥 한 귀로 흘리세요
    만약 이 문제로 질책이 돌아 올 시에도 귀로 흘리세요
    남편도 아무생각 없이 말 했다 하잖아요

  • 2. 맞고 안맞고 떠나서
    '17.11.9 6:19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시모 생각에 맞으니까 내뱉은 말이고 말 내뱉는건 자유니까 냅두고
    결론은 님 오라버닌 안가도돼요.....
    사람이 어떻게 다 생각이 같을 수가 있겠어요..그러니
    듣고 내 식대로 처리 하면 돼요...

  • 3. 저도
    '17.11.9 6:22 AM (59.6.xxx.63)

    오빠가 안가도 된다에 한표. 연락할 필요도 없어요.
    근데 형님네에 손님이 너무 없어서 그런건가요? 여하튼 그래도 안가도됨에 한표.

  • 4. 시어머님이
    '17.11.9 6:26 AM (61.98.xxx.144)

    82하시나봐요 ㅎㅎ
    여긴 그냥 다 부르라는 식이라..

  • 5. 제 경우...
    '17.11.9 6:29 AM (180.67.xxx.84)

    시댁 동서 아버님이 돌아가셨을때 우리 부부만 참석했어요..

    친정 큰올케(오빠 부인)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친정오빠가 형제들(저랑 여동생, 남동생)한테 모두 연락했고
    친정어머니가 다들 참석하라고 종용해서 모두 다녀왔어요..

  • 6. 안가요
    '17.11.9 6:32 A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안갑니다...
    데면데면한 사이면 님네도 안가도 뭐라 안합니다.
    님네가 안가게되면,
    님네 부모님 부고에 형님네 연락안하면 됩니다.
    나도 그랬는데, 아무렇지 않더군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님의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형님네 형제 부를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 7. 조언
    '17.11.9 6:37 AM (122.42.xxx.215)

    저희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
    형님은 안오시고 아주버님 혼자 오셨어요..
    근데 그건 저희 부부 보고 오신거지
    저희 오빠 보러 오신건 아니지 않나요..;;
    판단이 안서서요.
    제가 철이 없는건가 해서요.
    시어머니께서 좀 유별난 분이시긴한데
    어른이 말씀하신거라 그게 맞는건지 혼자 머리가 아파서
    올려봤어요.

  • 8.
    '17.11.9 6:39 AM (211.114.xxx.195)

    무슨 친정오빠한테까지 연락을하라하는지??이해가 안가네요

  • 9. 가까운
    '17.11.9 6:39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동서와 사이 안좋은거 아니고 가까운 거리에 살면 가볼수도 있지 그리 이해안될일인가요

  • 10. 당연히
    '17.11.9 6:40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가볼 자리 아닌가요

  • 11. 똑같이
    '17.11.9 6:43 A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아주버님만 오셨잖아요.
    그럼 형님네 부친 조문은 남편만 가도 됩니다

  • 12. 똑같이
    '17.11.9 6:45 A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큰아들,며느리한테 잘 보이고 싶나보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거보니..
    이참에 남편에게 확인사살하세요
    시엄니 제정신 아니라고요

  • 13. 그냥
    '17.11.9 6:46 AM (58.148.xxx.66)

    어이없음~~

  • 14. 제발
    '17.11.9 6:47 AM (116.41.xxx.20)

    이글 남편이랑 시모한테 보여주세요.
    정신오락가락하면 갈때 된거에요.

  • 15. ...
    '17.11.9 6:50 AM (49.142.xxx.88)

    댓글보니 되려 님 남편만 가셔야 할거 같은데.....

  • 16. 안가도
    '17.11.9 6:54 AM (175.223.xxx.7) - 삭제된댓글

    될 자리 같은데요. 그런경우 오빠가 형님 부부와 친분이 있지 않는한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시누남편과 시동생만 왔고 저도 동서 친정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남편만 보냈어요. 제가 아파서 누워 있을때라 미안하다고 연락하고 안갔어도 주변에서 아무말 없으셨어요.

    그런데 동서 아버지 장례식에 우리 오빠까지 갔어야 한다는건 말도 안돼요. 시어머니가 오바 육바 하시는거니까 그냥 무시하셔도 될듯요.

  • 17. 일단
    '17.11.9 7:04 AM (115.136.xxx.67)

    원글이 상 당했을 때 형님조차 안 왔는데
    무슨 원글이 오빠한테 알려요

    이 경우는 시어머니가 오버예요

  • 18. 참 노인네
    '17.11.9 7:30 AM (118.219.xxx.103)

    유난유난
    못들은척 하세요.

  • 19. 바쁘지만
    '17.11.9 7:36 AM (110.70.xxx.216)

    출근하지만 어이없어서 댓글달아요
    안가도 되니 오빠한테 연락하지마세요
    시아버지.웃기네요

  • 20. ....
    '17.11.9 7:57 AM (112.220.xxx.102)

    노망나셨나 -_-
    본인이 죽은줄 아는거야 뭐야
    그리고
    님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님 남편형만 왔단 얘기죠??
    참석못할 큰일이 있었던것도 아닌데도??
    그럼 님도 가지마세요
    남편만 보내세요

  • 21. 000
    '17.11.9 8:15 AM (117.111.xxx.188)

    원글님 친정오빠가 안 가도 되는게 아니라
    가면 오히려 상주가 당황스러울 자리입니다.
    과공은 비례...

  • 22. ㅇㅇ
    '17.11.9 8:16 AM (223.39.xxx.204)

    오빠한테 왜 연락을 합니까?ㅡㅡ;; 댓글들 남편한테 보여주세요.

  • 23. ㅡㅡ
    '17.11.9 8:18 AM (112.150.xxx.194)

    그때 형님은 왜 안왔어요??
    빠지기 힘든 경운데.

  • 24.
    '17.11.9 8:37 AM (210.94.xxx.156)

    시숙이나 동서도 아니고,
    동서 아버님상이면,
    님 친정식구들 문상은 오버에요.

  • 25.
    '17.11.9 8:49 AM (175.223.xxx.46)

    안 갑니다.
    원글님 부친상에 형님도 안 왔는데
    형님 부친상에 원글님 오빠까지 갈 이유가
    뭔가요?
    이렇게 따지지 않아도 오빠는 안 갑니닺

  • 26.
    '17.11.9 8:56 AM (223.62.xxx.99)

    울시누이 시어머니 상에 울 남편은 저한테 알리지도 않고 혼자 다녀왔어요 그시누이도 울 아버지 상에 오지도 않았었기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 27. ..
    '17.11.9 9:03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참 별일도 많네요

    우리 시댁은
    며느리 사돈네는 축의도 부의도 시아버지만 하십니다 참석하는 것도요
    그런데 딸 사돈네는 아들 딸 모두에게 축의 하라 부의하라 난리도 아닙니다
    물론 저는 절대 안하지만요

    남편한테도
    만약에 시누들 시동생들 사돈네 축의 부의 하는 날에는
    그날로 끝이라고 했지요

  • 28. 시어머니가
    '17.11.9 9:04 AM (1.225.xxx.50)

    자기 위신 세우려고 그러는 것 같아요.
    니 친정오빠가 거길 왜 가요?
    부조 안 해도 상관없을 관곈데..

  • 29. 여기만 유별남
    '17.11.9 9:22 AM (14.75.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우리동서도
    내주위 거의다 시부모님 만참석하고 가는편에 봉투전달
    어쩌다 남편이 차태워갈때는 같이가고
    내주위사람들도 마찬가지

  • 30. ㅇㅇ
    '17.11.9 9:30 AM (1.232.xxx.25)

    시부모님과 님남편만 가도 결례는 아닙니다
    님도 가시면 더 좋은건 맞고요
    친정 오빠까지는 오버죠
    시어머니가 큰아들이 집안 대표라고 생각하나봐요
    시아버지가 안계시나요
    그래도 장인상에 동생의 처남까지 갈필요는 없죠
    그쪽 상주도 어리둥절할걸요

  • 31. ...
    '17.11.9 9:47 AM (223.62.xxx.101)

    왜요?
    신기방길세

  • 32. 조언
    '17.11.9 10:12 AM (203.229.xxx.14)

    저희 부친상때는 형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못오신다고 하셨구요..
    거리도 멀고해서 오시는게 더 미안하기도 했고
    저는 하나도 섭섭하지 않았습니다.
    시댁에는 시아버지는 돌아가셔서 안계시고
    시어머니는 형님 부친상에는 안가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 부친상때도 시어머니 안오셨구요..
    남편 말이 늙은 분들은 그런데 안가신다네요.
    자기 형제들 다 가면 된다구요..

  • 33. ......
    '17.11.9 11:38 AM (125.129.xxx.238) - 삭제된댓글

    제 형님의 아버님 돌아가셨을때는
    저랑 남편만 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친정식구들이랑 평소 왕래가 있다면 모를까요
    별 오지랖이 다 있네요

  • 34. ......
    '17.11.9 12:11 PM (121.139.xxx.163)

    오빠께 알리는건 오바고요.
    그냥 님 부부만 가면 돼요.
    형님도 못오셨다지만 편찮으셔서 그런거라하니
    부부만 같이 다녀오심 될것 같아요.
    시어머니 말씀은 들을 가치도 없고요.

  • 35. 이상타
    '17.11.9 3:42 PM (222.239.xxx.166)

    시어머니가 안가는게 더
    이상하네요.사돈 상인데

  • 36. 오빠한테 안알리는 건 당연한데요
    '17.11.9 3:44 PM (112.164.xxx.20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는 사돈 상에 안가셨다는 거에요? 전 그게 이해가 안되는데..

  • 37. ..
    '17.11.9 10:47 PM (220.85.xxx.236)

    지랄도 유분수
    나이처먹고 할일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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