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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작고 통통한 중년여자 개과천선 좀 시켜 주세요.

패션꽝 조회수 : 4,108
작성일 : 2017-11-09 01:19:14
저 키 156 몸무게 55 중부지방이 미쉐린타이어예요.
종아리 짧고 조선무구요.
나이 50.
그냥 집에서 후줄근입다가 두 군데 중요한 모임이 생겼어요.
하나는 결혼식. 하나는 어떤 모임장소에 초대받았는데 거긴 유명인사가 많은 곳.
모두 이번 주말 토.일요일이예요.
피부관리. 두피관리는 하고 있는데 옷들이 모두 몸에 안 맞네요.
자켓이 안 여며지거나 바지후크가 안 잠기거나.
촌스럽거나 뭔가 없어보이거나...
내일과 모레 중에 2벌을 사러 가야 하는데요
일단 이런 체형의 모델이나 옷이 많은 사이트를 보고 눈으로 좀 익히고 싶고
실제로 어느 브랜드로 가야 제게 맞는 옷을 살 수 있을지 조언 좀 주세요.
단 치마는 안돼요. 그리고 구두 높은 굽도 힘들어요.
너무 악조건이죠...ㅠㅠ 그래도 조언 좀 주세요...ㅠㅠ

IP : 221.142.xxx.1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11.9 1:20 AM (221.142.xxx.172)

    스타일 공부할 수 있는 쇼핑몰도 알려 주세요...

  • 2. 보티첼리
    '17.11.9 1:22 AM (112.161.xxx.190)

    지금도 나온다면 보티첼리가 적당할 것 같아요.

  • 3. 백화점 가서
    '17.11.9 1:25 AM (182.239.xxx.240)

    점원의 도움을 받으세요
    모임때 입을 정장 추천해 달라고

    대략 감 올거예요

  • 4. ㄹㄹ
    '17.11.9 1:28 AM (220.78.xxx.36)

    잘됐네요 날씨가
    롱코트 입으세요
    롱이래봤자 무릎 아래 정도로 오는거 속에는 정장 바지에 블라우스 입으시고요

  • 5.
    '17.11.9 2:39 AM (118.34.xxx.205)

    한복 원츄

  • 6. 제발
    '17.11.9 7:13 AM (116.41.xxx.20) - 삭제된댓글

    뚱뚱이..

  • 7. 어머나
    '17.11.9 7:43 AM (221.138.xxx.203)

    제가 님하고 체형 . 나이 비슷해요 .키는 제가 조금 더 작고 몸무게는 오히려 제가 더 나가네요

    원피스는 진짜 안될까요?

    제 경험상 바지는 어떻게 입어도 똥똥 해보이고 다리짧아보이고... 뒷모습이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이건 제 얘기예요..)
    h 라인 원피스에 구두굽 3센티 정도 신으면 그나마 좀 차려입은것 같고 ... 좀 낫더라구요
    저도 치마를 거부해야할 처지 ㅠ ㅠ

    치마는 안된다고 하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H 라인 원피스를 추천합니다.

  • 8. 저랑 비슷
    '17.11.9 7:57 AM (175.223.xxx.46)

    구호나 르베이지 무난하고 고급스러워요
    발목까지 오는 약간 날렵한 반부츠 신으시고
    핸드백 아담한거 들으시구요
    원피스는 제가 너무 좋아합니다

  • 9. ..
    '17.11.9 8:24 AM (218.237.xxx.58) - 삭제된댓글

    55가 그리 뚱뚱 한건가요?

    제가 159에 55인데 뚱뚱하단 소리 못 들어봤고
    날씬?하다 이쁘다..옷 잘입는다. 소리 듣는데..
    이것이 정녕 립서비스 였단 말인가요? ㅠㅠ

  • 10. 제발
    '17.11.9 8:57 AM (116.41.xxx.20)

    원글님 키에 몸무게면 솔직히 뚱뚱한거죠.
    완전 굴러다니는 체형 아닌가요?

  • 11. ..
    '17.11.9 9:31 AM (124.111.xxx.201)

    156에 55가 굴러다닌다는 분은 사이즈가 얼마신지?
    아사직전이 정상체형으로 보이시는 분인가?

  • 12. 여성복
    '17.11.9 9:34 AM (203.228.xxx.72)

    대체로 전체 스타일과 가격대 홈피에서 파악해보시고요.
    매장으로 가셔서 선호스타일 말씀하시고 조언구하세요. 입어보시구요.
    이쁜거 많아요.
    돈이 좀 문제가 되죠ㅎ

  • 13. 156 55
    '17.11.9 9:44 AM (221.141.xxx.126)

    근육이 엄청 많으면 모를까...뚱뚱한거 맞아요
    피부나 머리결 괜찮으면
    심플한 무채색 계열 고급 원피스 정도
    굽은 5센치는 신어 줘야지 너무 낮으면 더 뚱해 보여요

  • 14. 저도
    '17.11.9 10:33 A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

    잘모르지만 돈이 여유가 많으시다면 구호나 르베이지 가면 그나마 날씬해보이면서 고급스럽게 변신 할 수 있어요
    저는 들어가서 옷만 걸쳐 봤는데 부자집 사모님 같아보이더라구요 ㅎㅎ
    옷이 날개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더라구요
    매장 직원이 코디 해주는대로 입어보세요

  • 15. 156,56
    '17.11.9 11:25 AM (59.23.xxx.181)

    저도 156에 56키로인데요
    사이즈는 66사이즈입는데.. 그냥 약간 통통이지 뚱뚱은 아닙니다
    이 사이트는 정말 마른 사람만 접속을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 16. 저 정도가 뭘 굴러다녀
    '17.11.9 12:21 PM (112.161.xxx.190)

    44나 55부심 가진 여자들이 그러더군요. 껍데기만 멀쩡하면 뭐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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