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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인중개사 따고 개업 안하는 경우

장농 조회수 : 5,304
작성일 : 2017-11-08 23:55:40
공인중개사 따고 개업안하는 경우
완전 시간과 돈만 버린 거죠?
좋은 점이 뭐 하나라도 있나요?
IP : 182.222.xxx.1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9 12:00 AM (61.254.xxx.157)

    나중에라도 언제든 써먹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부동산 거래시 도움도 될것 같고요.
    나름 국가 자격증인데 뭐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없어서 못하는거랑 있는데 안하는건 다를것 같은데요~

  • 2. 원글
    '17.11.9 12:08 AM (182.222.xxx.108)

    그럴까요? 부동산에 관심있고 암기공부잘하는 타입이라 도전해볼까 하는데요
    결정적으로 성격이 안돼서 부동산 개업 못할것같아요ㅠ

  • 3. dd
    '17.11.9 12:10 AM (180.230.xxx.54)

    사기 안 당한다 정도?
    투자에 관해서는 중개사 공부보다는 그냥 집 근처 복덕방에 안면트는게 더 나아요.
    `

  • 4. 그거
    '17.11.9 12:12 AM (49.167.xxx.131)

    자격증 빌려주기도한다는데

  • 5. 자격증있음
    '17.11.9 12:18 AM (182.222.xxx.108)

    사기 안 당할까요?
    하긴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있는 사람이 쉽게 사기당하진 않겠죠
    메리트네요

  • 6. ..
    '17.11.9 12:20 AM (220.120.xxx.177)

    개업을 안해도 저는 공부하면서 부동산 관련 내용을 좀 익힐 수 있을 것 같아 나중에 도전해볼 생각 있어요. 관련 지식이 너무 없으니 부동산 사무소 가도 뭔 말인지 모르겠고....그렇더라구요. 하지만 영업력이 없어서 만약 면허 취득한다 해도 개업할 생각은 일절 없습니다.

  • 7. ㅇㅇ
    '17.11.9 12:27 AM (58.145.xxx.135)

    내집 매매나 전세 계약시 나름 지식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얼마전 엄마가 땅 매매하는 계약을 하게되었는데 시골 부동산에서 계약금만 받은 엄마에게 수수료 미리 다 달라는?? 결국 그 계약금 다 내놓으라는??

    제가 "저도 중개사 자격증 있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 마라" 했더니 받아들이더군요.
    결국 그 계약은 이런저런 사정끝에 없었던 일이 되었지만

  • 8.
    '17.11.9 12:28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그게 참 성격에 안맞기도 하더라구요ㅠㅠ
    제가 땄는데 남편이 부동산사무실 하는데도 안맞네요
    대신 비상시에 나가서 돈벌수있는 수단이 있단거는 든든하고 더 나이들면 못할거 미리 해놨단건 좋습니다
    저는 무료인강 들어가며 교재도 남편 안쓰던거 쓴거라 본전 생각은 안나고 공부하는거 자체를 좋아해서리 자격증 안써도 크게 후회는 안되네요

  • 9. 원글
    '17.11.9 12:31 AM (182.222.xxx.108)

    수험서를 좀 봤는데 죄다 암기예요 국가고시 특유의 그 비생산적인 암기요
    부동산은 윗님말씀대로 복덕방이랑 안면트면
    그리고 발품도 팔면서 인터넷으로 용어 사전 찾아보고 책도 보고 집 몇번 거래하고 하면 조금씩 느는데
    그것과 별개로.. 암기달달해서 자격증 따놓았는데 개업을 안한다..어떤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해요

  • 10. 그새 댓글이
    '17.11.9 12:40 AM (182.222.xxx.108)

    저도 공부하는 거 좋아해서요
    외국어 등 계속 공부하고는 있는데 눈에보이는 결과는 안 나오고 생산성도 없고
    그래서 좀 젊었을 때처럼 강제성있게 공부하려구요
    그런데 전 비상시에도 영업은 못할 성격 입니다ㅠㅠ

  • 11. 자격증 있어요~
    '17.11.9 1:08 A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15회 자격증~
    15회 부심이냐고 하드만요ㅋㅋㅋㅋ
    음.. 중개사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도 일 자체가 성격에 안 맞아서 안 하고 있어요.
    세법이나 국개법, 중개법 계속 바뀌고해서 바뀌는 대로 계속 공부해두지 않음 무쓸모죠 솔직히
    생활에 필요힌 상식 정도를 뭘 그렇게 자격증까지 따면서 얻나요;;
    제2인생 준비 차원으로 따두자 해서 사무실 직원들이 우루루 같이 해서 저만 합격했는데 글쎄요~~
    제2인생 준비도 좋지만 중개일이 맞는 분은 따로 있는거 같아요ㅎㅎㅎㅎㅎㅎ
    중개사 자격증을 위해 들이는 시간과 비용이라면 차라리 적성에 맞는 다른 취미 생활을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이후에 저는 한식 조리사, 양식 조리사, 바리스타, 한지공예까지 두루두루 자격증을 갖췄지만
    흠....자격증 따는게 취미냐는 소릴 들으면서도 현재는 또 직업상담사 2급을 준비중에 있네요;;
    관련 법규가 자꾸 바뀌기 때문에 새것으로 익혀놓지 않음 말짱 도루묵인게 중개사 같습디다~ 그래서 저는 비추예요

  • 12. 오~15회 합격자라!
    '17.11.9 1:26 AM (218.233.xxx.173)

    전설적인 15회ㅋㅋ
    누구는 명함에 15회 합격자라고 찍어 다닌다네요.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져서 기웃거리다 마네요.

  • 13. 15회 합격자님
    '17.11.9 1:27 AM (182.222.xxx.108)

    굉장히 에너제틱한 분이실 것 같아 부러워요
    댓글 잘 참고할게요~

  • 14. 오 15회
    '17.11.9 7:07 AM (49.170.xxx.130)

    그 유명한 15회시네요. 저두 올해셤봤는데 난이도 장난아니던데요. 자격증이라는게 자꾸 따고싶은 이상한욕구가 있어요..저두 다음은 주택관리사 도전하려구요

  • 15. 28회
    '17.11.9 9:54 AM (218.152.xxx.145)

    올해 시험봤어요. 시험 만만치 않아요.... 동차하시려면 일년 올인한다고 보셔야해요. 암기긴한데 과목이 많고 양이 많아요. 법전공이신분은 수월하구요. 자격증이 다 그렇지만 누구나 딸수있지만 아무나 딸수있는건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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