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품이 크게 벙벙하지 않고
단추를 풀어서 입어도 받춰입은 옷이 적당하게 보이면서 예쁜,
품이 좁은듯하게 슬림하고 예쁜, 너무 길지 않은 바바리코트나 그냥 코트는
어떻게 찾아야할까요?ㅠㅠ
너무 예쁜 긴팔 원피스를 찾아서
그 원피스를 입고 토요일 결혼식 일요일 돌잔치를 갈건데..
문제는 그 원피스만 입기는 좀 춥죠....요즘..
뭔갈 위에 입어야겠는데
이제 짧은 정장 자켓도 약간 무리수같고
바바리코트나 코트가 나을 것 같은데
문제는 집에 있는 바바리코트는 풀어서 입으면 이불 뒤집어쓴것같고
단추를 잠가도 2년전에 어째 제가 눈이 어디달렸던지
남편 코트 훔쳐입고온듯 크네요...55사이즈 산건데도...ㅠㅠ
몇 주에 걸쳐 없는 시간 쪼개 백화점을 돌아도 커-다란 한짐되는 바바리코트밖에 못찾았어요.
길에 다니는 여성분들은 많이들 풀어서 툭 걸치기만 한 슬림한 바바리코트나 코트 많이도 입으셨던데 ㅠㅠ
혹시 정장 원피스에 살짝 걸치기만 해도 두껍거나 미련스럽지 않고
끈 안달려있고 매치 잘 될만한 아주 매우 슬림한 코트나 바바리코트는
어떻게 검색해야 찾을 수 있을까요?
슬림핏 찾아봐도 전부 더블버튼이라 단추 풀면 한보따리 되는 코트밖에 못찾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