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점심부터 굶었어요 ....

배안고픈 나날들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7-11-08 20:03:38

가끔 살쪄야된다고 글 올리는 사람이예요
아침에 주스먹고 여지껏 버텼나봐요
일부러그런건 아니고 스트레스땜에 식욕 없다보니
전혀 생각도 나질않았어요

정신차려보니 또 벌써 밤됐네요ㅠ

오늘 옷집 몇군데를 들럿는데 제일 많이 들은 말이
왜소하시네요.. 이거였어요
어쩌다보니 요즘 44가 좀 환영받는것 같기도 하지만
사실상 보면 빈티작렬이예요 ㅠ


문제는 아직도 식욕도 없고 그래요
식욕뿐 아니라 사실 생의의욕을 잃었다고 봐야죠

슬프고 절망적인 내맘이어도
어거지로 일으켜 열심히 사는스타일이었는데
그 한계를 넘는 한방이 저를 전혀 다른사람으로 만드네요
요즘은 그냥 사람들도 안만나고
정처없이 혼자 방황할뿐이예요
계속 이러는거보니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이제 정말 모르겠나봐요..

오늘도 사실은 하루종일 정처없이 여기저기 걷다가 들어왔어요
등산복차림으로 나가서 산에 갈때도 있고
그냥 여기저기 무작정 하루종일 걸어요

마음의 짐덩어리가 좀 가벼워져야
밥도 먹을수 있을것같은데..
밥 챙겨먹어야 하는데 너무 힘겨워서
또 건너뛰고 싶어요 어차피 배도 안고픈데..

써놓고보니 막 횡설수설이네요 ㅋ

그래도 사랑하는 82가 있어서
조그만 숨통이라도 트일곳있어 정말 다행이고 고마워요
IP : 175.223.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1.8 8:18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한 사년전 이맘때 제가 그랬어요
    쌍화차 한두잔으로 하루를 살고
    해도 안되고 안바뀌는 상황에 우울증이 심해서요
    그후 한해를 더 웅크리고 보내다
    낮에 알바를 시작하고 돈도 좀벌고 쓰기도하고
    움직이고 사람 만나고
    꿈쩍안던 상황들도 풀리고 다 좋아졌어요
    근데 이번엔 제가 문제네요
    뭘해도 재미없고 하고싶지않고 다 시들하고 그래요
    마음의 그 짐덩어리가 풀리고
    가벼워져서 이 고비 잘넘기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2. richwoman
    '17.11.8 8:20 PM (27.35.xxx.78)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견디다보면 새로운 날들이 옵니다. 믿으세요!

  • 3. 토닥이
    '17.11.8 10:11 P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

    전에 티비서 체면거시는분이 그러시대요
    사람말에체면걸릴수있으니 조심하라구요
    원글님 무슨일인지모르겠으나 마음강하게잡으시고
    남이나한테 말한걸 넘기세요
    저도 비수곶는말한마디 때문에 무척힘들었지만 지나고나니 독이 되려 날 일으키는힘이되더군요
    맘 편하게생각하시고 몸생각해서라도 초콜릿이라도 드시고차츰 밥이랑국도드시고 그러세요
    힘내세요 편한밤되시구요~~

  • 4. ...
    '17.11.9 12:03 AM (58.126.xxx.122)

    잘먹으면 우울함이 많이 사라집니다.
    안먹으면 더 우울해지고요.
    인삼, 녹용 들어간 한약만 먹어도 식욕 좋아지고요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도 식욕이 많이 돋습니다. 소화도 잘되고요.
    잘먹어야 살 의욕이 솟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423 아이가 욕설을 들었는데요.. 5 .. 2017/11/11 1,414
747422 미라클래스 봤어요! 4 ~~ 2017/11/11 1,702
747421 판매하는 김치를 사서 보충양념요 5 김치 2017/11/11 1,023
747420 문통이 지금 하고있는일.. 9 엠팍 2017/11/11 2,083
747419 부산은 따뜻한데 제주도 춥나요? 8 여행가요~ 2017/11/11 1,226
747418 아이폰 쓸것 같은 이미지라는 건 뭔가요?? 5 나비 2017/11/11 3,104
747417 가장 실망스러웠던 해외여행지가 어디였나요? 157 여행 2017/11/11 22,348
747416 이명박이 준비하고 있다네요. 32 ㅇㅇ 2017/11/11 6,519
747415 올케가 어머니 제사를 차리는데 어떻게 도와줄까요? 20 조언 부탁요.. 2017/11/11 4,702
747414 콩쥐가 된 내 딸 9 ... 2017/11/11 3,113
747413 태양의 후예 always 슬픈 노래 맞나요? 2017/11/11 542
747412 아크릴실로 목도리 떠도 따뜻할까요? 2 엉뚱이 2017/11/11 1,121
747411 두피가 아픈데 서울 병원 어디 좋을까요 4 hum 2017/11/11 1,189
747410 전기매트 1 ... 2017/11/11 1,103
747409 독도 새우 아르헨티나 일간지에도 보도 5 ... 2017/11/11 1,999
747408 홍상수 김민희 화나네요 63 가을 2017/11/11 25,236
747407 자기야라는 호칭 5 . 2017/11/11 2,625
747406 지금 홈쇼핑에 최민수부인 나와서 물건파네요 35 2017/11/11 21,570
747405 HYDRO GEL VITAL JUST 라는 연고? 크림이 뭔지.. 00 2017/11/11 603
747404 상암동 박정희 동상, 비밀 보관 장소 찾았다 1 고딩맘 2017/11/11 1,058
747403 대전에 사시 잘 치료하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4 겨울 2017/11/11 866
747402 30대초 자궁,면역력에 좋은 영양제 좀 추천해주세요 9 kk 2017/11/11 3,142
747401 안철수는 마인드가 딱 자유당인데 13 문지기 2017/11/11 1,655
747400 인삼 드시고 효과 보신 증상 있으신가요? 4 000 2017/11/11 1,450
747399 물건 살때요.. 원산지 자동으로 체크 안하나요..?? 7 .... 2017/11/1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