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후반분들 어머님 연세 어떻게 되세요?

100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17-11-08 20:02:21

저희 엄만 80세 호랑이 띠인데

올해 확 늙으셨어요.

크게 경제적어려움은 없는데

외로움

그리고 올해 팍삭 늙으셨어요. 많이 아파 놀랐고

엄마가 불쌍하네요.


아들을 잘뒀어야 하는데

뭔가 기대할수 없는 아들이에요.딸둘이 그나마 챙기고는 있어요. 여행도하고...

아빠 돌아가고 많이 외로워하다 서서히 병드는거 같아요.

형제도 친구도 없고 오로지 자식 밖에 외부와 소통할수 있는 매개체가 없어요.

제가봐도 너무 외로워보여요...걱정걱정


자주연락이라도 해야겠어요.그동안 못했던거 앞으로 살아있는동안 잘해야겠어요.


걱정은 엄마가 첨본사람하고 금방 얘기를 하고 자기한테 호의적으로 잘해주면 다 꺼내줄정도에요.

정말 이러다 집문서라도 내줄까 걱정

자식들이 다 바빠요.  같은 서울이니 망정이지

IP : 124.49.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chwoman
    '17.11.8 8:03 PM (27.35.xxx.78)

    저의 어머님은 70대 중반을 넘으셨는데 매해 체력이 약해지세요.
    허리와 무릎도 좀 아프다고 하시고요.

  • 2. 저는 사십대 후반.
    '17.11.8 8:06 PM (223.62.xxx.22)

    엄마가 칠순 되셨어요. 그런데 같은 나이 남편은 막내라 어머님이 팔순이시네요.
    관절때문에 수술한다음 좀 약해지셨는데 그연세에 피티를 받으시며 기염을 토하고 계십니다. 운동하고 목소리는 더 커지셨구요.
    집안에 헬스 용품 사놓는다는걸 남편이 말리는 소리 들었네요.

  • 3.
    '17.11.8 8:07 PM (180.224.xxx.210)

    아들이 원글님 오빠분을 칭하시는 거죠?

    그렇다 해도 옛날분 치고는 원글님을 늦게 보셨나 봐요.

    마음이 안 편한데다 몸까지 아프면 육십도 안 돼서 팍삭 늙는 사람들도 많아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 4. ...
    '17.11.8 8:0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80세 호랑이띠 글씨만 봤는데 눈물이 왈칵 나네요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호랑이띠셨거든요
    살아계셨으면 올해 80일텐데 ㅠ

  • 5. 친정엄마
    '17.11.8 8:08 PM (122.40.xxx.31)

    75세요. 운동주의자시라 저보다 건강하세요.

  • 6. 고마워요 윗님
    '17.11.8 8:09 PM (124.49.xxx.61)

    맞아요.. 하긴 80이면 옛날엔 호호할머니죠..
    고마워요.희망을 자꾸 주고 맘편한게 해드려야죠.

  • 7. 맞아요
    '17.11.8 8:12 PM (124.49.xxx.61)

    제가 막낸데 엄마가 저를 34에 낫어요.결혼도 늦게 하시고 옛날 사람치곤...

  • 8. ..
    '17.11.8 8:15 PM (220.120.xxx.177)

    딸 45살, 어머니 73세, 아버지 82세십니다.

  • 9. 점셋님
    '17.11.8 8:16 PM (124.49.xxx.61)

    아버님이 호랑이띠시군요. 앞으로 우리가 계속 거쳐가야하는게 부모님 죽음이잖아요. 우리도 언젠간 죽고
    인생의 과정중 힘든일만 남은거 같아요.당분간

  • 10. 저희
    '17.11.8 10:00 PM (1.241.xxx.222)

    엄마랑 친구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 저희 엄마도 호랑이 띠신데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이제 편하게 사시겠구나했더니 외로우신지 우울증이 오셔서 올 가을 힘들게 보내고 계셔요ㆍ노인분들의 외로움이 큰 문제다 싶어요ㆍ
    우울증으로 어지러움증에 위장장애까지 오셨는데, 제가 언니랑 돌아가며 점심 사드리고 병원 같이 다니고 산책해드리는데 자식들 온날은 멀쩡하고 아주 즐거워 하세요ㆍ
    딱 그날만요‥ㅜㅜ 맨날 가 볼 수도 없고, 복지관이나 문화센타 수업을 권하고 있는데 낯을 가리셔서 싫다고 하세요혼자 계실 생각하면 안쓰럽고 슬픈데‥ 힘든건 사실이예요ㆍ

  • 11. 그렇네요 윗님
    '17.11.8 10:22 PM (124.49.xxx.61)

    내평생 엄마가 이렇게 안스러웠던적이 없었어요 ㅠㅜ
    댁은강동구에요. 노래교실하나 다니시다 지금은관둔것같아요.

  • 12. 울시누들
    '17.11.9 2:03 PM (59.8.xxx.238) - 삭제된댓글

    울시누들이 40대 후반들인데
    어머니가 87세요
    요양원에 들어가셨어요
    당연히 맘이 안좋겠지요
    저도 며느리지만 맘이 안좋아요
    처음 병문안가는데ㅜ 뭘 가져가야 할지 몰라서 바지2개-요양원 간다니 싼걸로 가져가라 하시대요
    고무줄있고, 기저귀차고 입히기 쉽고 뭐 묻어도 안보이는걸로
    조끼. 한기 드시면 입으시라고, 티 한개 샀어요
    입으실지 안 입으실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뭘 들고는 가야 할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413 겨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2 부탁드려요 2017/12/03 1,947
753412 애경 순샘 주방 세제 좋은가요? 6 1종 베이킹.. 2017/12/03 1,517
753411 조합원아파트 알려주세요 16 ^^ 2017/12/03 3,738
753410 배추 몇 포기 싣기가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죠 17 나쁜놈 2017/12/03 4,880
753409 2호선 라인에 대형공원이 가까운 아파트가 있나요 11 공원 2017/12/03 1,886
753408 캐시미어 머플러 김치국물 얼룩 어떻게 지울까요 2 5555 2017/12/03 1,806
753407 어제가 내일이라면 오늘 금요일일텐데 8 ㅇㅇ 2017/12/03 1,314
753406 남편이 실직했네요 57 실직 2017/12/03 26,142
753405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플랜다스의계 참여하세요 6 새벽2 2017/12/03 1,566
753404 토스트기많이 쓰시나요? 13 주부 2017/12/03 3,777
753403 남편 고를때 포기해서는 안되는거 세가지 멀까요 26 ㅇㅇ 2017/12/03 7,793
753402 진짜로 며느리를 성폭행하는 시아버지가 있네요 8 dprh 2017/12/03 8,588
753401 합격했다는 문자를 받는 꿈 6 합격 2017/12/03 4,407
753400 보이로전기장판은 전자파가 없나요? 9 전기 2017/12/03 3,151
753399 휘슬러압력솥 2.5리터 깊은형 어떤가요? 1 선택 2017/12/03 1,126
753398 Queen 공연 adam lambert 1 ㅡㅡ 2017/12/03 692
753397 전기압력밥솥 3 전기밥솥 2017/12/03 1,086
753396 도지원 이마에 장판 깔았네요 21 2017/12/03 20,565
753395 차와 운전스타일은, 그 남자의 진짜 내면의 모습 같아요. 4 스파게티 2017/12/03 2,287
753394 제남편은 포르쉐 로고도 몰랐었어요 21 ... 2017/12/03 5,852
753393 남자 하의 사이즈 도움 절실합니다. 1 에비 2017/12/03 736
753392 외제차 무리해서 타는거 질문있어요 16 궁금 2017/12/03 5,388
753391 그것이알고싶다 범인 누굴까요? 4 어제 2017/12/03 2,348
753390 직장생활 다들 견디시나요? 4 sdf 2017/12/03 2,793
753389 아기 먹는거 가지고 제가 너무 치사한거 같은데 막상 겪어보니 좀.. 26 ... 2017/12/03 5,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