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쓰메 소세키 어떤가요?

카페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17-11-08 19:12:10

작품 읽어볼만 한가요?
일본 문학은 한 40년 전쯤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설국을
읽고는 뭐 이렇게 재미없는 책이
노벨상? 했던 기억밖에 없어서요.
IP : 175.223.xxx.10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8 7:13 PM (220.78.xxx.36)

    나츠메 소세키가
    그 말 쓰신 분인가요?
    달이 아름답네요?

  • 2. ,,,
    '17.11.8 7:13 PM (220.78.xxx.36)

    저 그말 뜻 알고 풍류있네 싶더라고요

  • 3. 추천
    '17.11.8 7:16 PM (134.147.xxx.16)

    적극 추천 !

  • 4. 나는 고양이다
    '17.11.8 7:19 PM (175.223.xxx.194)

    탁월하고 서세한 묘사가 인상적인 명작이죠.

  • 5. 나는
    '17.11.8 7:20 PM (122.60.xxx.251)

    고양이 로 소이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 6. 가와바다
    '17.11.8 7:24 PM (210.97.xxx.12)

    설국 싫어헸어요?
    나쓰메 소세끼는 좀 해학적이니 좋아하실 수 도

  • 7. dma...
    '17.11.8 7:31 PM (1.225.xxx.254)

    나쓰메 소세끼 좋아요. 소설이 젊잖다고 해야하나요? 좀 그런 느낌...
    마지막으로 읽었던게 "마음"이였는데, 정말 여운이 오래 남는 소설이였어요.
    마음이 무거워져서 떨구기 쉽지 않더라구요.
    처음 읽으실거면 "고양이로소이다" 추천합니다. 잼있어요. ^^

  • 8. ...
    '17.11.8 7:3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도련님 도 재미있어요^^

  • 9.
    '17.11.8 7:35 PM (175.223.xxx.109)

    지금 마음 들고 있어요.
    진도가 잘 나가네요.
    어제는 올해 노벨상 받은
    작가의 작품 읽었는데 별로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 싶었어요.
    그게 영국식 사랑인가 뭔가 싶은.

  • 10. 마음
    '17.11.8 7:40 PM (14.32.xxx.196)

    그후 문
    최고입니다
    문체가 점잖아요

  • 11. 추천
    '17.11.8 7:42 PM (220.127.xxx.6)

    도련님...나는 고양이로소이다..다 재밌어요.
    잘 읽히고 제 기준으로 뭔가 너무 일본스러운 스타일이 아니라서 저는 좋아요.

  • 12. 우선
    '17.11.8 7:54 PM (175.223.xxx.54)

    마음 부터 읽어보세요

    개인적으론 최고~

  • 13. 문학으론 최고
    '17.11.8 8:02 PM (223.39.xxx.179)

    사생활은 개새*

  • 14. 좋아요
    '17.11.8 8:12 PM (182.222.xxx.37)

    관조적이면서 세밀한 묘사, 시크하면서 솔직한 표현력... 간결하면서 쉬운 문체..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게 소세키의 매력인것 같아요. 읽은것 모두 재미있었어요. 제일 처음 읽은게 도련님이었고,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 그 후.. 최근에 유리문 안에서 읽었는데 역시 좋았어요. 아, 읽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이게 진짜 100년전에 쓰여진거라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 15. 궁금
    '17.11.8 8:32 PM (175.223.xxx.187)

    마음이 도대체 왜 좋은가요?

    전 도무지 모르겠네요.

  • 16. .....
    '17.11.8 8:41 PM (118.176.xxx.128)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웃겨요. 재밌어요.

  • 17. 소세키
    '17.11.8 9:31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

    마음, 산시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련님.. 다 좋죠. 김동인이랑 이광수도 소세키를 읽었대요. 김동인은 이 작가를 표절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구요.
    일본문학 관심 있으시면 다자이 오사무도 추천해요.

  • 18. ...
    '17.11.8 9:49 PM (220.120.xxx.207)

    어렸을때 집에 있던 세계문학전집에서 읽은 도련님이 참 기억에 남더라구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 그렇고.
    백년전 일본에 살았던 사람이 뭔가 풍류와 해학을 알고 시공간을 넘어 그걸 현대의 나와도 소통한다는 느낌이 참 감동적이예요.

  • 19. ........
    '17.11.8 9:49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 일본 남자및 나쓰메소시키의 안좋은 점만 집약한 캐릭터잖아요.

  • 20. ........
    '17.11.8 9:50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잃는 내내 답답했거든요.
    나쓰메 소시키를 비롯한 일본남자의 단점만 점만 집약한 캐릭터잖아요.

  • 21. .....
    '17.11.8 9:51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읽는 내내 답답했음요..
    나쓰메 소시키를 비롯한 일본남자의 단점만 점만 집약한 캐릭터잖아요.

  • 22. .....
    '17.11.8 9:51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읽는 내내 고구마 100개먹은 답답함을 느꼈어요..
    나쓰메 소시키를 비롯한 일본남자의 단점만 점만 집약한 캐릭터잖아요.

  • 23. 리리
    '17.11.8 10:03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읽는 내내 고구마 100개먹은 답답함이.
    나쓰메 소시키를 비롯한 일본남자의 단점만 점만 집약한 캐릭터 아닌가요.

  • 24. ............
    '17.11.8 10:05 PM (1.241.xxx.76)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읽는 내내 고구마 100개먹은 답답함이.
    일본소심남의 전형이자 나쓰메 소시키의 단점만 집약한 캐릭터 아닌가요.

  • 25. ..
    '17.11.8 10:36 PM (182.228.xxx.19)

    사생활이 어땠는데요?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신경쇠약이었단 말은 들었어요.

  • 26. 맹랑
    '17.11.8 11:03 PM (1.243.xxx.73)

    저도 그후 나는고양이로소이다 강추요.!

  • 27. 잘될거야
    '17.11.8 11:08 PM (175.112.xxx.192)

    마음 강추합니다

  • 28. 언젠가여행
    '17.11.8 11:36 PM (113.131.xxx.78)

    저도 마음 추천해요

  • 29. 일본소설
    '17.11.9 9:35 AM (211.182.xxx.250)

    나쓰메 소세키 저도 읽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903 최순실청문회를 보고 이용주, 김경진, 황영철을 멋지다고 생각했던.. 4 단세포 2017/11/08 995
746902 유시민 노회찬 진중권 다시 뭉쳐서 팟캐스트 하시나요? 1 팟캐스트 2017/11/08 1,409
746901 중딩아들코트.. 3 ㅏㅏ 2017/11/08 1,034
746900 어린이집 입소순위 밀리는 경우도 있나요? 4 궁금 2017/11/08 991
746899 권순욱의 검새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3 펌글 2017/11/08 660
746898 만삭이었을때 남편한테 서운했던 게 안잊혀져요 13 씁쓸 2017/11/08 3,773
746897 저희나라 논란 5 .. 2017/11/08 1,719
746896 텔레.. 북클럽? 2 ㅇㅇ 2017/11/08 435
746895 중학생 남자아이 어떤 가방 사주세요? 4 중딩 2017/11/08 953
746894 남주의 마음은 뭘까요? 2 이번생은처음.. 2017/11/08 810
746893 아기방 가구 추천바래요ㅡ 2 ㅡㅡㅡㅡ 2017/11/08 575
746892 면생리대 사용하시는 분~ 17 에스텔82 2017/11/08 2,356
746891 이완기 혈압이 높아요 5 ㅜㅜ 2017/11/08 4,389
746890 템퍼 싱글매트리스 두개 붙여쓰는건 이상할까요 레드 2017/11/08 969
746889 쳐다보는거 안겪은사람들의 특징들..... 21 미인박명 2017/11/08 10,423
746888 문재인 대통령 인도네시아 도착!!! 12 ㅇㅇ 2017/11/08 2,232
746887 내일 뭐 해드실거에요? 6 dfg 2017/11/08 1,439
746886 수능수험표는 1 질문 2017/11/08 945
746885 이용수할머니"문대통령이 200살까지살았으면" 19 위안부피해자.. 2017/11/08 3,876
746884 파견검사도 반대한 'NLL 대화록 공개'..그 뒤엔 남재준 샬랄라 2017/11/08 535
746883 최성식 변호사 페북.jpg 5 강추요 2017/11/08 1,720
746882 미국 최고 주류 신문에서 평가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 5 월스트리트 2017/11/08 2,861
746881 김정숙여사.지지율70.7% (부정평가19.5%) 8 알앤써치조사.. 2017/11/08 2,687
746880 쥐새키 구속되면 떡 돌리신다고 25 잊지않음 2017/11/08 2,902
746879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정규편성 되나요? 3 어떻게 2017/11/08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