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쓰메 소세키 어떤가요?

카페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17-11-08 19:12:10

작품 읽어볼만 한가요?
일본 문학은 한 40년 전쯤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설국을
읽고는 뭐 이렇게 재미없는 책이
노벨상? 했던 기억밖에 없어서요.
IP : 175.223.xxx.10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8 7:13 PM (220.78.xxx.36)

    나츠메 소세키가
    그 말 쓰신 분인가요?
    달이 아름답네요?

  • 2. ,,,
    '17.11.8 7:13 PM (220.78.xxx.36)

    저 그말 뜻 알고 풍류있네 싶더라고요

  • 3. 추천
    '17.11.8 7:16 PM (134.147.xxx.16)

    적극 추천 !

  • 4. 나는 고양이다
    '17.11.8 7:19 PM (175.223.xxx.194)

    탁월하고 서세한 묘사가 인상적인 명작이죠.

  • 5. 나는
    '17.11.8 7:20 PM (122.60.xxx.251)

    고양이 로 소이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 6. 가와바다
    '17.11.8 7:24 PM (210.97.xxx.12)

    설국 싫어헸어요?
    나쓰메 소세끼는 좀 해학적이니 좋아하실 수 도

  • 7. dma...
    '17.11.8 7:31 PM (1.225.xxx.254)

    나쓰메 소세끼 좋아요. 소설이 젊잖다고 해야하나요? 좀 그런 느낌...
    마지막으로 읽었던게 "마음"이였는데, 정말 여운이 오래 남는 소설이였어요.
    마음이 무거워져서 떨구기 쉽지 않더라구요.
    처음 읽으실거면 "고양이로소이다" 추천합니다. 잼있어요. ^^

  • 8. ...
    '17.11.8 7:3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도련님 도 재미있어요^^

  • 9.
    '17.11.8 7:35 PM (175.223.xxx.109)

    지금 마음 들고 있어요.
    진도가 잘 나가네요.
    어제는 올해 노벨상 받은
    작가의 작품 읽었는데 별로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 싶었어요.
    그게 영국식 사랑인가 뭔가 싶은.

  • 10. 마음
    '17.11.8 7:40 PM (14.32.xxx.196)

    그후 문
    최고입니다
    문체가 점잖아요

  • 11. 추천
    '17.11.8 7:42 PM (220.127.xxx.6)

    도련님...나는 고양이로소이다..다 재밌어요.
    잘 읽히고 제 기준으로 뭔가 너무 일본스러운 스타일이 아니라서 저는 좋아요.

  • 12. 우선
    '17.11.8 7:54 PM (175.223.xxx.54)

    마음 부터 읽어보세요

    개인적으론 최고~

  • 13. 문학으론 최고
    '17.11.8 8:02 PM (223.39.xxx.179)

    사생활은 개새*

  • 14. 좋아요
    '17.11.8 8:12 PM (182.222.xxx.37)

    관조적이면서 세밀한 묘사, 시크하면서 솔직한 표현력... 간결하면서 쉬운 문체..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게 소세키의 매력인것 같아요. 읽은것 모두 재미있었어요. 제일 처음 읽은게 도련님이었고,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 그 후.. 최근에 유리문 안에서 읽었는데 역시 좋았어요. 아, 읽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이게 진짜 100년전에 쓰여진거라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 15. 궁금
    '17.11.8 8:32 PM (175.223.xxx.187)

    마음이 도대체 왜 좋은가요?

    전 도무지 모르겠네요.

  • 16. .....
    '17.11.8 8:41 PM (118.176.xxx.128)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웃겨요. 재밌어요.

  • 17. 소세키
    '17.11.8 9:31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

    마음, 산시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련님.. 다 좋죠. 김동인이랑 이광수도 소세키를 읽었대요. 김동인은 이 작가를 표절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구요.
    일본문학 관심 있으시면 다자이 오사무도 추천해요.

  • 18. ...
    '17.11.8 9:49 PM (220.120.xxx.207)

    어렸을때 집에 있던 세계문학전집에서 읽은 도련님이 참 기억에 남더라구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 그렇고.
    백년전 일본에 살았던 사람이 뭔가 풍류와 해학을 알고 시공간을 넘어 그걸 현대의 나와도 소통한다는 느낌이 참 감동적이예요.

  • 19. ........
    '17.11.8 9:49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 일본 남자및 나쓰메소시키의 안좋은 점만 집약한 캐릭터잖아요.

  • 20. ........
    '17.11.8 9:50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잃는 내내 답답했거든요.
    나쓰메 소시키를 비롯한 일본남자의 단점만 점만 집약한 캐릭터잖아요.

  • 21. .....
    '17.11.8 9:51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읽는 내내 답답했음요..
    나쓰메 소시키를 비롯한 일본남자의 단점만 점만 집약한 캐릭터잖아요.

  • 22. .....
    '17.11.8 9:51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읽는 내내 고구마 100개먹은 답답함을 느꼈어요..
    나쓰메 소시키를 비롯한 일본남자의 단점만 점만 집약한 캐릭터잖아요.

  • 23. 리리
    '17.11.8 10:03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읽는 내내 고구마 100개먹은 답답함이.
    나쓰메 소시키를 비롯한 일본남자의 단점만 점만 집약한 캐릭터 아닌가요.

  • 24. ............
    '17.11.8 10:05 PM (1.241.xxx.76)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읽는 내내 고구마 100개먹은 답답함이.
    일본소심남의 전형이자 나쓰메 소시키의 단점만 집약한 캐릭터 아닌가요.

  • 25. ..
    '17.11.8 10:36 PM (182.228.xxx.19)

    사생활이 어땠는데요?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신경쇠약이었단 말은 들었어요.

  • 26. 맹랑
    '17.11.8 11:03 PM (1.243.xxx.73)

    저도 그후 나는고양이로소이다 강추요.!

  • 27. 잘될거야
    '17.11.8 11:08 PM (175.112.xxx.192)

    마음 강추합니다

  • 28. 언젠가여행
    '17.11.8 11:36 PM (113.131.xxx.78)

    저도 마음 추천해요

  • 29. 일본소설
    '17.11.9 9:35 AM (211.182.xxx.250)

    나쓰메 소세키 저도 읽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574 평창 올림픽 개막식 진짜 기대 되네요 ^^ 9 크로마뇽 2018/01/23 1,940
771573 보온주전자.. 소소하지만 신세계네요!! 23 ㅡㅡ 2018/01/23 15,289
771572 나이들면 몸살도 자주 오나요? 1 ... 2018/01/23 1,060
771571 엑셀을 혼자 배우려하는데 블로그나 카페 알려주세요~ 6 엑셀무식자 2018/01/23 1,516
771570 지독한 머리냄새 13 초보엄마 2018/01/23 5,858
771569 ㄴㅔ이버댓글 깨끗해졌다는거 실화인가요~ 5 갓상조 2018/01/23 1,848
771568 셀카찍었는데 2 ll 2018/01/23 745
771567 심지를 자르다 ㅡ 이건 불을 끈다는 의미 아닌가요? 4 .. 2018/01/23 731
771566 대전 맛집 투어 하려는데,추천 부탁드립니다 6 추천부탁 드.. 2018/01/23 1,649
771565 필리핀 여행 10 마닐라 2018/01/23 1,624
771564 컴맹이에요 도와주세요 4 컴맹 2018/01/23 1,060
771563 나씨가 뉴스공장에서 아이스링크 선수단에 대해 엄마마음이 어쩌구 .. 7 얼마전 2018/01/23 1,842
771562 김치국밥?은 어떻게 만들어야 맛있을까요? 30 ㅇㅇ 2018/01/23 4,211
771561 결혼생활이 좋은 이유- 신혼이 제일 행복한 이유는 뭔가요? 11 유리니 2018/01/23 6,251
771560 인터넷 통신사 변경했는데 사기당한거같은데 이럴경우 어떻해야하죠?.. 16 2018/01/23 3,321
771559 성형상담 받으러 갔는데 4 2018/01/23 2,476
771558 광주. 볼곳, 식당 좀 추천 해 주세요. 5 .. 2018/01/23 911
771557 급)멸치육수 안내고 청국장 가능한가요? 8 아자아자 2018/01/23 1,193
771556 모바일 상품교환권이랑 모바일 쿠폰 뭐가 틀린건가요? 5 상품권 2018/01/23 484
771555 테니스 정현 더욱 신통방통한 점은 49 눈팅코팅 2018/01/23 7,504
771554 국썅 20만 돌파!! 28 두구두구 2018/01/23 2,918
771553 안찴이 이름지어 달래요~~인심썼다...... 28 ... 2018/01/23 2,097
771552 돈꽃을 명품막장이라고 하는데 돈꽃이 왜 막장인거에요? 9 어디서보니 2018/01/23 4,358
771551 셀럽파이브 VS TDC oo 2018/01/23 420
771550 드디어 공정위가 네이버한테 칼을 빼들었습니다. 13 쥐구속 2018/01/23 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