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쯤전에 남편이 운동하겠다며 야심차게 구입한 런닝머신(이때도
제가 결사 반대했는데 ㅠ)
100만원도 더 주고 구입했는데 남편이 한 두어달정도 운동하다가 안했고..
이것도 티비보면서 해야한다며 거실에 우겨서 놓더니. 몇달 하고 끝..
결국 안쓰는 방에 넣어놨는데..자리만 차지하고. 짐만되서
베란다로 위치변경하고.. 제가 몇달 사용했는데..
그러다가 제가 다쳐서 그만두고 나서 몇년째 자리만 차지하고 있네요.
버리자니.. 이거 들고 나가기도 쉽지않고..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