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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쓰는 런닝머신..어떻게 처리할까요?

..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7-11-08 13:56:17

10년쯤전에 남편이 운동하겠다며 야심차게 구입한 런닝머신(이때도

제가 결사 반대했는데 ㅠ)

 

100만원도 더 주고 구입했는데 남편이 한 두어달정도 운동하다가 안했고..

 

이것도 티비보면서 해야한다며 거실에 우겨서 놓더니. 몇달 하고 끝..

 

결국 안쓰는 방에 넣어놨는데..자리만 차지하고.  짐만되서

 

베란다로 위치변경하고.. 제가 몇달 사용했는데..

그러다가 제가 다쳐서 그만두고 나서 몇년째 자리만 차지하고 있네요.

 

버리자니.. 이거 들고 나가기도 쉽지않고..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 ㅠㅠ

IP : 211.253.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8 1:57 PM (220.120.xxx.177)

    중고거래 카페에 올리시거나, 아니면 운동기구만 중고용 매입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던데 한 번 알아보세요!

  • 2. ==
    '17.11.8 1:57 PM (220.118.xxx.157)

    지역 까페에 내 놓으시거나 굳이 팔 생각 없으시다면 경로당 같은데 기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3. 원글
    '17.11.8 1:58 PM (211.253.xxx.18)

    기증하거나 버리거나 어떻게든 하고 싶은데.. 사이즈가 커서 가지고 나가기도 쉽지않을듯해서요 ㅠ

  • 4. 빨레걸이.
    '17.11.8 1:59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누구나 다 그러지 않나요?^^

  • 5. ==
    '17.11.8 2:00 PM (220.118.xxx.157)

    기증을 하시되 운반은 현관 앞 까지만 하시고 나머지는 직접 하시라고 하셔도 됩니다.

  • 6. ..
    '17.11.8 2:00 PM (180.230.xxx.90)

    저 어제 내갔어요.
    시청에 폐가전수거 서비스 신청하니까 수거하시는분이 와서 가져가시네요.
    저희것도 크고 무거워서 거실 마루 찍힐까 걱정 많이 했는데
    끌차로 혼자서도 요령껏 잘 빼내시더라구요.
    속이 다 시원해요.

  • 7.
    '17.11.8 2:01 PM (211.192.xxx.1)

    만약 그냥 버려도 되는 거면...요즘 아파트에서 ;폐스; 광고 하더라구요. 일단 무료로 수거해 가나 봐요. 검색해 보세요.

    저라면 중고나라에 한번 올려보고 가져가겠다 하는 사람 있으면 싸게 팔고, 사는 사람 없으면 알아서 수거해 가는 곳에 내놓을 것 같아요.

  • 8. 원글
    '17.11.8 2:04 PM (211.253.xxx.18)

    돈도 다 필요없고 가지고 나가주기만 하면 될듯한데.. 폐가전수거 서비스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물건은 튼튼하고 쌩쌩하긴해요..근데 파는것도 번거롭고.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남편하는짓이 워낙 애같아서 수습은 제가 다 하고 있네요..

  • 9. 공짜로
    '17.11.8 2:26 PM (117.111.xxx.180)

    나눔한다하고 가져가라하면
    집안까지 와서 고이 모셔가요

  • 10. 맞아요
    '17.11.8 3:16 PM (211.244.xxx.179)

    무료로..
    조건은 와서 가져가는걸로..ㅈ
    전화는 잠시 문자로만..
    전화기 불날지 모르니

  • 11. 아파트내
    '17.11.8 5:25 PM (61.105.xxx.62)

    헬스장에 기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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