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색 안하면 넘 신경안써보이나요?

염색 조회수 : 3,437
작성일 : 2017-11-08 11:54:39
30대후반이고 머리가 까매요. 곱슬이라 펌을 안할수는 없는데..
뿌리염색 너무 귀찮네요ㅜ.ㅜ
아예 검정 머리로 돌아갈까 급고민이 되어서요.
근데 너무 추레해보일까봐 걱정이에요.
머리염색하면 생얼도 그나마 좀 나은데 검정머리하면 정말 신경안쓴 아줌마처럼 보일까봐요.
머리 그냥 염색안하시는 분들 혹시 계세요? 다행히 아직 새치는 없어요.
IP : 211.109.xxx.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8 11:57 AM (112.165.xxx.143)

    곱슬머리라면 매직만 열심히 하세요...찰랑찰랑만 해도 예뻐요...
    전 반백에 곱슬....머리카락이 못 견디네요..

  • 2. ....
    '17.11.8 12:08 PM (183.98.xxx.136)

    염색약이 인체에 얼마나 나쁜지 특히 간에
    저는
    흰머리많아도 염색 일년에 한두번만으로 견뎌요
    내가 탈렌트도 아니고 뭐

    그런데 새치도 없는데 뭘 그러세요
    일부러 요즘 검은색으로 가던데요

  • 3. ㅜㅜ
    '17.11.8 12:10 PM (220.78.xxx.36)

    나이 마흔에 흰머리 염색 시작했어요
    안하고 버티고 버텼는데..
    제가 아직 미혼이라 주변에서 뭐라 하더라고요
    흰머리가 많은건 아닌데 엄마 닮아 앞머리 쪽에 좀 눈에 띄게 있어서 ㅠㅠ
    두달에 한번 해주는데
    너무 싫어요

  • 4.
    '17.11.8 12:11 PM (222.236.xxx.145)

    나중에
    흰머리 나오기 시작하면
    그땐 감당 못할듯요
    염색 펌으로 인해
    탈모가 가속화 될겁니다
    머리카락 없으면
    정말 추레함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듯요

  • 5. 저도
    '17.11.8 12:16 PM (113.157.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 30대 중반까지 계속 염색머리였는데, 임신출산을 계기로 염색을 그만뒀어요.
    매달 커트해야지 염색해야지 정기적으로 파마까지.. 감당을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42살 옆머리 들추면 새치가 몇가닥 보이긴 하는데, 제가 뭐 이제와 연예인을 할 것도 아니고
    그냥 버티고 있습니다. 주변보니까 흰머리 염색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 6. ..
    '17.11.8 12:16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182님, 염색약이 간까지 영향을 미치나요?
    염색을 안 하고 싶은데 보는 눈들 때문에ㅠㅠ

  • 7. ..
    '17.11.8 12:17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182님, 염색약이 간까지 영향을 미치나요?
    염색을 안 하고 싶은데 보는 눈들 때문에ㅠㅠ

  • 8. 저도
    '17.11.8 12:17 PM (113.157.xxx.130)

    저는 20대 30대 중반까지 계속 염색머리였는데, 임신출산을 계기로 염색을 그만뒀어요.
    매달 커트해야지 염색해야지 정기적으로 파마까지.. 감당을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42살 옆머리 들추면 흰머리들이 보이긴 하는데, 제가 뭐 이제와 연예인을 할 것도 아니고
    그냥 버티고 있습니다. 주변보니까 흰머리 염색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 9. 까만머리가 왜 추레하죠?
    '17.11.8 12:35 PM (110.47.xxx.25)

    한국인은 추레하다는 뜻으로 들리네요.

  • 10. ..
    '17.11.8 12:52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흰머리로 다닙니다. 남들 눈보다 내 건강이 우선!

  • 11. 저는.
    '17.11.8 12:55 PM (112.150.xxx.194)

    앞머리만 집에서 해요.
    왜 흰머리가 이마라인에 집중적으로. 왼쪽만 그래요.
    부분만하니까 다행인데.
    저도 머리 엄청 까만색이에요.
    저는 염색안하고 살려구요.미용실에서도 흰머리때문에 너무너무 스트레스다. 그러면 하라고 그러던데요.

  • 12. 47세
    '17.11.8 2:41 PM (182.224.xxx.16)

    2년전에 한 염색이 이제 다 뻐져서 머리 끝에 대롱대롱

    검정색이예요. 저도 요즘 염색할까 말까 고민인데 .... 한번 하면 계속 뿌리 염색하는 게 싫네요
    돈이 끝없이 들어가는 느낌 .. 펌도 1년에 한 번인데 ...
    올해 초에 한 펌이 마음에 안들어서 겨울 앞두고 할까 말까 고민중이구요

    머리숱이 참 많았는데 ... 가늘어지고 앞머리는 많이 숱이 없어지고 그래요
    다행히 흰머리가 정수리 쪽이라 덮여셔서 안보이는지라 염색을 여태 안하고 버팁니다.

    그래도 염색을 하면 화사해보이잖아요. 머리카락 건강이냐 화사함이냐 저울질 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775 미 언론 "트럼프가 매우 자제했다" 평가 13 ㅇㅇ 2017/11/08 3,506
745774 bhc치킨을 주문시 1 치킨 2017/11/08 591
745773 (재업)문재인 댓글알바가 생각보다 훨씬... 10 뭐죠 2017/11/08 1,120
745772 가족끼리여행시에 지출 7 2017/11/08 1,563
745771 애없는 노후는 어떻게 준비하세요? 32 도와주세요 2017/11/08 5,478
745770 초딩 영어학원 선택 좀 도와주세요(번호) 8 제목없음 2017/11/08 1,073
745769 순둥이들이 사춘기때 돌변하면 배신감 들지 않으세요? 7 .. 2017/11/08 2,116
745768 말랐는데 찌우면 얼굴 더 이상해지나요? 4 프림로즈 2017/11/08 851
74576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07(화) 3 이니 2017/11/08 420
745766 원어민 1:1 회화 1시간 비용 3 ... 2017/11/08 1,462
745765 사장이 회사를 해체시킬까 말까 고민한다는데, 폐업직전 맞는거죠?.. 4 dd 2017/11/08 1,160
745764 검찰을 유혹하고 흔드려 한다. 3 언론적폐들이.. 2017/11/08 459
745763 돼지갈비볶음탕 안질긴지~ 4 백선생 2017/11/08 950
745762 급질)아라뱃길 유람선과 한강 유람선 타보신 분? 2 유람선 2017/11/08 388
745761 오늘밤에 롱코트 입어야 될까요? 2 가을비 2017/11/08 1,314
745760 강아지한테 식빵줘도 되는거에요? 6 Dfghjk.. 2017/11/08 2,323
745759 독도새우..비싸도 사고 싶어요 살수있나요? 11 우리땅 2017/11/08 3,079
745758 jtbc의 편향 보도, 그리고 천박한 역사인식 12 길벗1 2017/11/08 1,891
745757 패딩 세탁법 추천 해주세요 6 ㅇㅇㅇ 2017/11/08 1,531
745756 시판 게장이 맛있는데,,,활게만 사다가 이 간장에 다시 넣어도 .. 2 Yeats 2017/11/08 978
745755 교회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9 질문 2017/11/08 1,837
745754 그런데 독도새우 어떻게 먹어요? 16 ... 2017/11/08 4,027
745753 옷장 정리 어떻게 하세요 5 넓게 2017/11/08 2,394
745752 멜라니아여사 코트 25 멜라니아 2017/11/08 18,407
745751 세무사와 상담하면 상담료 얼마정도 하나요? 1 질문 2017/11/08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