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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색 안하면 넘 신경안써보이나요?

염색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17-11-08 11:54:39
30대후반이고 머리가 까매요. 곱슬이라 펌을 안할수는 없는데..
뿌리염색 너무 귀찮네요ㅜ.ㅜ
아예 검정 머리로 돌아갈까 급고민이 되어서요.
근데 너무 추레해보일까봐 걱정이에요.
머리염색하면 생얼도 그나마 좀 나은데 검정머리하면 정말 신경안쓴 아줌마처럼 보일까봐요.
머리 그냥 염색안하시는 분들 혹시 계세요? 다행히 아직 새치는 없어요.
IP : 211.109.xxx.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8 11:57 AM (112.165.xxx.143)

    곱슬머리라면 매직만 열심히 하세요...찰랑찰랑만 해도 예뻐요...
    전 반백에 곱슬....머리카락이 못 견디네요..

  • 2. ....
    '17.11.8 12:08 PM (183.98.xxx.136)

    염색약이 인체에 얼마나 나쁜지 특히 간에
    저는
    흰머리많아도 염색 일년에 한두번만으로 견뎌요
    내가 탈렌트도 아니고 뭐

    그런데 새치도 없는데 뭘 그러세요
    일부러 요즘 검은색으로 가던데요

  • 3. ㅜㅜ
    '17.11.8 12:10 PM (220.78.xxx.36)

    나이 마흔에 흰머리 염색 시작했어요
    안하고 버티고 버텼는데..
    제가 아직 미혼이라 주변에서 뭐라 하더라고요
    흰머리가 많은건 아닌데 엄마 닮아 앞머리 쪽에 좀 눈에 띄게 있어서 ㅠㅠ
    두달에 한번 해주는데
    너무 싫어요

  • 4.
    '17.11.8 12:11 PM (222.236.xxx.145)

    나중에
    흰머리 나오기 시작하면
    그땐 감당 못할듯요
    염색 펌으로 인해
    탈모가 가속화 될겁니다
    머리카락 없으면
    정말 추레함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듯요

  • 5. 저도
    '17.11.8 12:16 PM (113.157.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 30대 중반까지 계속 염색머리였는데, 임신출산을 계기로 염색을 그만뒀어요.
    매달 커트해야지 염색해야지 정기적으로 파마까지.. 감당을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42살 옆머리 들추면 새치가 몇가닥 보이긴 하는데, 제가 뭐 이제와 연예인을 할 것도 아니고
    그냥 버티고 있습니다. 주변보니까 흰머리 염색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 6. ..
    '17.11.8 12:16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182님, 염색약이 간까지 영향을 미치나요?
    염색을 안 하고 싶은데 보는 눈들 때문에ㅠㅠ

  • 7. ..
    '17.11.8 12:17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182님, 염색약이 간까지 영향을 미치나요?
    염색을 안 하고 싶은데 보는 눈들 때문에ㅠㅠ

  • 8. 저도
    '17.11.8 12:17 PM (113.157.xxx.130)

    저는 20대 30대 중반까지 계속 염색머리였는데, 임신출산을 계기로 염색을 그만뒀어요.
    매달 커트해야지 염색해야지 정기적으로 파마까지.. 감당을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42살 옆머리 들추면 흰머리들이 보이긴 하는데, 제가 뭐 이제와 연예인을 할 것도 아니고
    그냥 버티고 있습니다. 주변보니까 흰머리 염색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 9. 까만머리가 왜 추레하죠?
    '17.11.8 12:35 PM (110.47.xxx.25)

    한국인은 추레하다는 뜻으로 들리네요.

  • 10. ..
    '17.11.8 12:52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흰머리로 다닙니다. 남들 눈보다 내 건강이 우선!

  • 11. 저는.
    '17.11.8 12:55 PM (112.150.xxx.194)

    앞머리만 집에서 해요.
    왜 흰머리가 이마라인에 집중적으로. 왼쪽만 그래요.
    부분만하니까 다행인데.
    저도 머리 엄청 까만색이에요.
    저는 염색안하고 살려구요.미용실에서도 흰머리때문에 너무너무 스트레스다. 그러면 하라고 그러던데요.

  • 12. 47세
    '17.11.8 2:41 PM (182.224.xxx.16)

    2년전에 한 염색이 이제 다 뻐져서 머리 끝에 대롱대롱

    검정색이예요. 저도 요즘 염색할까 말까 고민인데 .... 한번 하면 계속 뿌리 염색하는 게 싫네요
    돈이 끝없이 들어가는 느낌 .. 펌도 1년에 한 번인데 ...
    올해 초에 한 펌이 마음에 안들어서 겨울 앞두고 할까 말까 고민중이구요

    머리숱이 참 많았는데 ... 가늘어지고 앞머리는 많이 숱이 없어지고 그래요
    다행히 흰머리가 정수리 쪽이라 덮여셔서 안보이는지라 염색을 여태 안하고 버팁니다.

    그래도 염색을 하면 화사해보이잖아요. 머리카락 건강이냐 화사함이냐 저울질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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