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발레배우고 팔자걸음 됐어요.....

깜놀 조회수 : 5,086
작성일 : 2017-11-08 11:03:51
친구가 취미 발레배운지 꽤 오래됐는데요
자세도 체형도 곧아졌어요

근데어제 무심코 뒷모습을보는데
팔자로 걷더라고요 !

예전엔 안그랬는데..


발레 저도 배우고싶단 생각하고있었는데 급고민되네요
저는 걸음걸이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발레배우면 다 팔자걸음 걷게 되나요?
IP : 175.223.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8 11:06 AM (59.25.xxx.98)

    고딩때 무용반 친구들보니 거의 다 팔짜로 걸었던거 같네요

  • 2. 일부러
    '17.11.8 11:06 AM (202.30.xxx.226)

    그러는거 아닐까요?

    나 발레 배웠다~~~~

    1~5번자세를 아무리 열심히 했다고...턴아웃 자세는 발레할때만 하는 거고 걸을때는 돌아와야 하는데요.

  • 3. 취미면
    '17.11.8 11:15 AM (107.170.xxx.187)

    그렇게 까지 안되는데
    매일 연습하는 학생들이나 프로들은
    공연을 목표로 하니 평상시에도 의식하고 긴장하니 그렇지만
    일주일에 몇번 하는 걸로 몸이 계속 긴장 하진 않잖아요

  • 4.
    '17.11.8 11:17 AM (112.216.xxx.139)

    저도 발레 시작한지 3년 좀 넘었는데, 그정도는 아니거든요?
    윗분 말처럼 일부러 그러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ㅎㅎㅎㅎ

    저 수업하는 선생님이 6살 때부터 발레 했고 지금은 필라테스랑 성인 발레 수업쪽으로 진로가 바뀌면서
    발레 그만둔지 8년 정도 되었다는데 전혀 팔자걸음 아니에요.

  • 5. ㅎㅎㅎ
    '17.11.8 11:19 AM (175.223.xxx.38)

    그럴리가요
    그거 멋져 보여서 ㅅㅎ 한국무용 전공하던 애들도 그 걸음 따라하고 그러던데
    딱 그 수준인거죠

  • 6. ㅇㅇ
    '17.11.8 11:20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일부러...는 맞지만 의도는 그게 아닌 것 같은데요.
    발레 전문으로 하는 사람은 연습하고 무대에서 공연하고 하는 게 목적이지만요.
    성인 발레 배우는 사람은 자세 몸매 교정이 주요 목표예요.
    그러니 연습실을 나와도 자세에 계속 신경쓰게 되는 거예요.

  • 7. 설마
    '17.11.8 11:29 AM (118.127.xxx.136)

    취미발레 정도로 그렇게 되지는 않아요

  • 8. ..
    '17.11.8 1:34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다 늙어서 발레 수업 몇번 들은 걸로 팔자걸음 되지 않아요.

    그분 오바에요..ㅋㅋ

  • 9. ㄷㄷ
    '17.11.8 1:51 PM (121.124.xxx.207)

    취미로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730 옷을 징그럽게 못 입어요 ㅜㅜ 32 궁금 2017/11/08 8,487
746729 스타벅스에서 듣고 행복해짐 6 행복 2017/11/08 3,227
746728 습윤밴드 알러지 방법을 2017/11/08 1,760
746727 대통령 영부인이란 자리는 뭘까요.. 14 ㅇㅇ 2017/11/08 3,809
746726 신장기능검사 소변만으로 되나요? 5 .. 2017/11/08 2,241
746725 유방암 조직검사 여쭤볼께요 2 이클립스74.. 2017/11/08 2,338
746724 주식 얼마나 날려보셨나여? 12 .. 2017/11/08 5,022
746723 여자 아이돌 다리... 1 .... 2017/11/08 1,733
746722 5개월애기 먹는량 늘리는법 없을까요? 4 ㅜㅜ 2017/11/08 540
746721 남아 있는 나날 1 yuyu 2017/11/08 684
746720 돈을 아껴야하는데... 10 생활비180.. 2017/11/08 4,266
746719 기사)스피커기소사건.남다른 여론반응ㅋㅋㅋㅋ 8 @@ 2017/11/08 1,796
746718 뿜계형이 문자 보내달라네요.'공익 감사 청구에 관해' 1 펌글 2017/11/08 507
746717 차안에서 한강 볼 수 있는 곳 2 닉넴스 2017/11/08 952
746716 멜라니아 트위터 jpg 3 좋았나보네 2017/11/08 3,648
746715 고춧가루 매운맛(청양고추아님)으로 김장해도 될까요? 4 오렌지 2017/11/08 927
746714 웃을때 눈 없어지는거요 5 ㅇㅇ 2017/11/08 2,420
746713 지역카페에 세컨차샀다고 글올라왔는데.. 5 ㅎㅎ 2017/11/08 2,185
746712 냉동고만 살지, 스탠드김냉을 사서 상칸 냉동을 쓸지 고민이네요 3 블루 2017/11/08 1,149
746711 토리버치 엘라토트백 미니 들어보신 분~ 무거운가요~? 1 ... 2017/11/08 1,156
746710 개신교 반대로..'종교인 과세' 토론회 끝내 무산 4 소금기둥 2017/11/08 558
746709 스피커도기소하는데.가짜국정원사무실조작사건.가담한 1 ㅇㅇ 2017/11/08 458
746708 더레프트님 새 포스터-독도새우 3 대단하다 2017/11/08 1,077
746707 아이가 매일 붕어빵3개씩 먹어요ᆢ초딩 13 살들 2017/11/08 3,373
746706 공안2부=자살한 검사가 부장검사로 있던 곳 1 이것들이 2017/11/08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