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차 혁명.아니 5차6차혁명을 살아갈 자식교육

gfsrt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7-11-08 10:48:05
수학 과학에 투자하는건 불변의
진리인건 알겠는데요.
영어는 어떤가요.
AI의 번역스킬이 하루가 다르게
가속에 가속을 달고 발전한다던데
오락가락 갈피를 못잡겄어요.
7살 언어문자가 빠른 아이인데요.
영유보내다가
초등입학앞두고 일유로 옮겼어요.
이게 맞나,..늘 걱정불안하다 애들많은 곳에서
학교 적응과 준비도 중요하다싶어서요.

비용도 비용이고 또 시간은 한정되어있으니 영어까지 다 할순없고요.
피아노.태권도하고 싶어하니 하고
수영도 너무 좋아하고요.
거기에 영어까지 하기엔
비용과 시간부족.체력걱정. 혼자노는시간도 엄마랑
함께할 시간도 필요하고.
여백이 없어지니 ...
과연 우선순위를 어텋게 잡아야 할지..
AI가 우리가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발전할 가까운 미래에 영어에 힘쓰는건 바보짓이었다고 후회할것같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해온게 아깝기도하고.
차라리 중고등이면 영어가 무기가 되어줄수도있고
입시에도 필수니 시간투자해야겄지만.
7세는 앞날 예측하기가 어렵네요.
IP : 218.55.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도
    '17.11.8 10:54 A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어문계열은 나와야 할거 없어요.4차산업 으로 인해 회계사약사.세무사 할거 없이 기계가 많이 대체 하면서 사람손이 줄어 들겠죠.2사림이 하던거 혼자해도 충분 할겁니다.

  • 2. .........
    '17.11.8 10:59 AM (175.192.xxx.37)

    중국어 계약서를 보내왔기에

    구글, bing 번역기 돌렸어요.

    중국어 - 영어 - 한국어,
    중국어 - 한국어

    이렇게 여러가지 방법 동원해서 계약서 확인하네요.

    책상에서 하는 일은 이렇게 쉽게 되는데
    영어로 대화하면 훨씬 좋겠죠.

  • 3. gfsrt
    '17.11.8 11:01 AM (218.55.xxx.76)

    의사도 없어질 세상이라는데요.
    약사는 벌써 불필요해 보이고.
    운전수.정비사
    기술직은 다 없어질듯.
    언어기슬.의료기술.요리기술.미용기술.청소기술...

  • 4. 결국 적자생존
    '17.11.8 11:18 AM (112.223.xxx.70)

    유전공학 바이오 이런데가 유망해요.
    그럼 또 수학 과학 해야하네요 ㅎ

  • 5. 솔직히...
    '17.11.8 11:40 AM (124.49.xxx.121)

    주변에 영유보내는 사람이 많아 티는 못냅니다만...
    원글님 말씀대로 실질적으로 크게 도움 안될것같구요
    뭐 소수정예 케어가 좋은거라 보낸다면야 수긍이고요
    솔직히 영유보내요~ 라는 마음에 보내는게
    반이상일듯
    저같으면 수학과학모국어창의력개발에 힘쓸겁니다
    15-20년뒤를 보고요

  • 6. ㅇㅇ
    '17.11.8 12:11 PM (49.169.xxx.47)

    저도 6살 영유보내고있는데 솔직히 내년에도 보낼까... 고민돼요...물론 영어가 하루아침에 느는건 아니지만 그다지...잘모르겠어요..영어외에 프로그램은 더 신경안쓰는거같아 차라리 프로그램 제대로하는 일유가 낫지않나 생각중입니다

  • 7. gfsrt
    '17.11.8 1:38 PM (218.55.xxx.76)

    일유가 훨씬 낫네요.
    다양한 자극과
    다채로운 체험.교구접촉.
    다양한 캐릭터들의 친구들 사교...

  • 8. .......
    '17.11.8 2:55 PM (112.221.xxx.67)

    솔직히..말하자면...저도 하두 옆에서 영어영어하니까..그냥 암말 안하지만....
    결국은 들인노력에 비해 아무것도 아닌게 될거같아서........
    그래서 결론은 암것도 안합니다....ㅠ.ㅠ 그냥 놀이터전문가인걸로...

  • 9. gfsrt
    '17.11.8 3:05 PM (218.55.xxx.76)

    맞아요.
    딱 그거네요.
    들인 노력.시간.비용.그거하느라 금지하고 놓친 소중한 것들..
    그에 비해 영어기술이 별것도 아닌것이 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339 박성식변호사 페북 7 ㅅㄷ 2018/01/23 2,272
771338 독감 증상 중 머리만 깨질듯이 아픈 것도 있나요? 4 ㅇㅇ 2018/01/23 2,494
771337 질문몇가지 -우리 아파트는 대성셀틱 보일러 만이 설치된다는데 4 .. 2018/01/23 1,941
771336 뒷북- 패딩좀 골라주세요 6 패딩 2018/01/23 1,584
771335 여러분 오늘 환기하세요~! 8 드디어!!!.. 2018/01/23 2,963
771334 우병우 요구대로 바뀐 재판부 '원세훈 유죄 파기' 만장일치 5 샬랄라 2018/01/23 2,193
771333 남편과 대화를 하고 싶은데 소통이 힘드네요.. 4 . 2018/01/23 1,964
771332 김생민의 영수증 역대급 의뢰인 보셨어요? 5 더블스투핏 2018/01/23 23,667
771331 접촉사고후 운전 어떻게 하셨어요? 5 운전금지 2018/01/23 1,445
771330 남편이 이시간에 들어왔다 4 주리를틀까 2018/01/23 2,961
771329 강추위는 없을꺼라더니 몬가요?? 11 ?? 2018/01/23 6,183
771328 김정훈이 입은 검정옷 브랜드 아시는분 2 ㅇㅇ 2018/01/23 1,446
771327 옵션충들.또 댓글 4800개 삭튀.문통어제기사 5 어제문통촛불.. 2018/01/23 1,252
771326 외신, 현송월 보도하는 한국 언론 행태 비판 1 ar 2018/01/23 1,430
771325 친일자유당의 특징을 적어보아요.... 18 쥐구속 2018/01/23 1,119
771324 물컵 씻기 넘 귀찮네요 13 .. 2018/01/23 6,697
771323 생애 첫 내 집 10 레이디1 2018/01/23 2,568
771322 안쓰러운 제 동생을 위해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9 2018/01/23 3,761
771321 서른다섯에 맥주 사는데 신분증 달라는 소리 들었어요. 8 동안 아닌데.. 2018/01/23 3,661
771320 뭐든 찾아내는 82언니들, 이옷 브랜드좀 찾아주세요 1 2018/01/23 1,730
771319 consulting 과 consultation의 차이가 뭔지 아.. 1 뭘까요? 2018/01/23 1,746
771318 이상한 이웃 신고 가능 한가요? 7 82 2018/01/23 3,377
771317 베트남인데 아들이 배가아프데요 7 ... 2018/01/23 2,411
771316 오늘 1/23 안락사예정인 아이 도와주세요 13 예진 2018/01/23 4,572
771315 항상 눈동자가 탁하고 열이 있어요. 2 @@@ 2018/01/23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