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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정리 어떻게 하세요

넓게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7-11-08 08:34:45
남편 옷장 제 옷장 따로 있는데 제 옷장은 터지려 하네요
무엇보다 두꺼운 겨울 외투가 늘상 한 켠에 걸려 있다는 것이
문제네요
그래서 삼분지 일 정도만 계절옷을 걸어놓고 있어 비효율적이네요
그리고 늘상 걸려있는 옷 때문에 냄새도 있지 않을까 싶구요
많은 가방도 처치가 힘드네요
안드는 가방은 높이 올려 뒀는데 자주쓰는 가방들이 방에서 여기저기 뒹구네요.수납공간이 없어요
계절이 바뀌면 두꺼운 외투는 어떻게 관리하세요?
IP : 110.70.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8 8:40 AM (125.185.xxx.178)

    침대밑에 수납박스에 수납해요.
    외투는 어깨 안눌리게 보관하면 될거예요.
    어차피 입기전에 한번은 스팀다림질 해야되요.

  • 2. ........
    '17.11.8 9:10 AM (183.109.xxx.87)

    버리기가 답이긴한데
    정 안되면 잘 안입는 옷은 옷걸이 한개에 두개 세개 겹쳐 걸으세요
    그나마 공간이 생겨요
    가방도 다이소 철망 같은거랑 S자형 고리 사셔서 잘 안보이는 구석벽에
    달아두심 편하구요

  • 3. 당장 안입는 옷들은 계절별로
    '17.11.8 9:14 AM (203.228.xxx.72)

    모아서 압축팩으로 보관하시구요. 여행가방에 넣어도 좋구요(팩에 넣어서).
    일년간 손 안댄 옷은 불우이웃돕기 하세요.

  • 4. 봄노래
    '17.11.8 9:17 AM (110.8.xxx.115)

    3년 동안 한번도 안 입은 겨울외투는(생각해 보심 많을 거에요), 가격과 의미(누가 사줬네 하는 거)를 생각하지 않고, 모두 베란다 장에 제습제 잔뜩 넣어서 상자에 담아 둬요.
    곰팡이 피면 어쩌나 하는데, 그럼 버리자, 라고 생각해요...ㅜㅜ
    저같은 경우는 어차피 겨울 외투 입는 거 한 두개밖에 안 입게 되더라고요.

  • 5. 저 정리 잘하는 사람인데
    '17.11.8 11:51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무작정 버리지 않아요. 살 때도 버릴 때도 신중히.
    그래야 과한 소비 안 하게 돼요.
    저는 예전 옷도 잘 사둔 건 몇년 만에 다시 꺼내 입고 하게 되더군요.

    옷장 정리는 옷 소비와도 상관 있어요.
    우선 잘 사야해요. 그 다음에는 추려서 버리고,
    있는 옷 잘 입고, 관리 잘 하기.

    가방은 안 쓰는 가방을 왜 올려 두세요?
    가방은 중고시장에 내다 파세요.
    거기서 안 팔릴 가방이라면 님도 들 일 없으니
    그만 정리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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