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사랑 남 이상형이...

... 조회수 : 6,359
작성일 : 2017-11-07 22:42:07
짝사랑 남 이상형이 초연한 여자라네요.

살다, 살다 초연한 여자가 이상형인 건 처음 들어보네요...

왜 자꾸 저는 초연함이 청순함으로 느껴지는지... ㅠㅠ

저야 다혈질에 왈가닥이라 초연함과는 거리와 멀지만

초연한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
IP : 121.128.xxx.3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살 4살
    '17.11.7 10:40 PM (1.231.xxx.187) - 삭제된댓글

    니네가 함부로 전쟁을 얘기하지 말라는
    간곡한 경고....ㅠ
    뭉클합니다

  • 2. ~~~
    '17.11.7 10:45 PM (121.178.xxx.180)

    님이 아닌 게 중요한 거죠 ~ 님 자체를 좋아해줄 분을 만나세요

  • 3. ㅇㅇ
    '17.11.7 10:46 PM (61.106.xxx.234)

    ㅎㅎㅎㅎ 초연한여자는 또 뭐에요

  • 4. ...
    '17.11.7 10:47 PM (121.128.xxx.32)

    저랑은 아마 잘 안 될 거에요 ㅎㅎ

    그냥 초연한 여자라는 게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요

    약간 호리호리한 여자를 말하는 걸까요? 차분한 여자? 우아한 여자?

  • 5. 감정
    '17.11.7 10:47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지 않는 담담한 성격(이면서 곱게 생긴 여자)

  • 6. ...
    '17.11.7 10:48 PM (121.128.xxx.32)

    오호, 윗님 말씀 들으니 감이 오네요

    연예인으로 치면 정은채 같은 여자일까요?

  • 7. .. .
    '17.11.7 10:52 PM (223.33.xxx.126)

    자기가 어떤 일을 해도 참견 안하는 여자?
    너무 부정적인가요?

  • 8. ....
    '17.11.7 10:57 PM (211.246.xxx.43)

    어떤상황에도 성질내지말라는거죠 바람을펴도

  • 9. 인성적으로는..
    '17.11.7 11:02 PM (211.203.xxx.105)

    마음에 화가 없고 감정기복이 잘 없으며 삶과 사람에 대해 적극적으로 친화적이진 않지만 여러모로 관대하게 보는 마음이 있고 상대얘기를 잘 들어주며 은은하게 웃어주는 여자.
    ?ㅎㅎ

  • 10. 담담하고 고우면서의 의미는 아마
    '17.11.7 11:04 PM (1.231.xxx.187)

    남자와 또는 남자의 가족으로 인한 어떤 희생도 담담히 감내하면서도 남자를 신뢰하고 사랑하며
    외모는 예쁜

  • 11. 그냥
    '17.11.7 11:07 PM (211.186.xxx.154)

    터치 잘 안하는 여자죠.

    간섭 안하고
    잔소리 안하고.
    기대도 안하고.

  • 12. ...
    '17.11.7 11:10 PM (175.223.xxx.193)

    초연하면 수녀나 비구니인데
    그럼 장가 안가겠다는 소린데..
    걍 청순하고 얌전한 여자를 본인만의 용어로 표현했던가
    사람보는 자기만의 기준이 있거나 그런갑네요

  • 13. 적극적이고
    '17.11.7 11:1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활달한 사람을 안좋아하나봐요.

    참견안하고 달관한듯 조용히 있는 여자?ㅎ
    그런여자는 연애에도 관심없을것인데..

  • 14. ..
    '17.11.7 11:22 PM (218.148.xxx.164)

    신선하긴 하네요. 초연한 여자라..

    어떤 일에도 흔들림없이 담담하다는건데, 성인의 반열에 오른 자 아님 초연하기가 쉽나요? ㅎㅎ

    그냥 느낌상 조용한 성격에 무표정하고 쉬크한 스탈로 예쁜 여자 같아요.

  • 15. 감정
    '17.11.7 11:32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을 격정적으로 또는 유치하게 드러내지 않는다는 거지 감정이 없거나 불합리한 강요를 참는 희생하는 멍청한 성격을 말한 건 아닌데요.

    가까운 여자 중에 남자들로부터 초연하다 담담한 성격이라고 평가받는 인기녀가 있어요.
    아니다 싶으면 그냥 관계를 끊어버려요.ㅎㅎㅎㅎ

  • 16. 음...
    '17.11.7 11:44 PM (211.238.xxx.195)

    이상하네요...

  • 17. .......
    '17.11.8 12:14 A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신비스럽다
    말이 적다
    객관적이다
    이성적이다
    고상하고 여성적이다
    부드러워보이나 심지가 굳다

  • 18. ......
    '17.11.8 12:16 A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신비스럽다
    말이 적다
    고상하다
    여성적이다
    이성적으로 판단한다
    부드러워보이나 심지가 굳다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
    결정적인 순간에 결단력이 있다
    등등

  • 19. ......
    '17.11.8 12:16 A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신비스럽다
    말이 적다
    고상하다
    여성적이다
    이성적으로 판단한다
    부드러워보이나 심지가 굳다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
    통찰력이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결단력이 있다
    등등

  • 20. ..........
    '17.11.8 12:18 A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신비스럽다
    말이 적다
    고상하다
    여성적이다
    이성적으로 판단한다
    부드러워보이나 심지가 굳다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
    관대하다
    남을 배려한다
    통찰력이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결단력이 있다
    등등

  • 21. ..........
    '17.11.8 12:18 AM (1.241.xxx.76)

    신비스럽다
    말이 적다
    고상하다
    여성적이다
    이성적으로 판단한다
    부드러워보이나 심지가 굳다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
    관대하다
    남을 배려한다
    통찰력이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결단력이 있다
    현명하다
    내세우지 않는다

  • 22. ....
    '17.11.8 12:37 AM (223.57.xxx.235)

    와아 윗님 최고네요 !!

  • 23. 가만보니
    '17.11.8 1:05 AM (24.18.xxx.198)

    보통 말하는 '시크한' 뇨자네요.ㅎㅎ

  • 24. .....
    '17.11.8 1:16 AM (211.199.xxx.66) - 삭제된댓글

    처연한 여자 아닐까요?

  • 25. ....
    '17.11.8 1:19 AM (211.199.xxx.66) - 삭제된댓글

    처연한 여자 아닐까요?
    쓸쓸해보인다. 어딘지모르게 슬퍼보인다.
    등등의 느낌이요.
    갸날프고 그런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이요.

  • 26. 초연한건
    '17.11.8 2:15 AM (98.198.xxx.132)

    간섭안하고 짜쯩안내고 뭔일이 생겨도 화안내고 인생 달관한 여자?
    성인을 바라나보네요.

  • 27. 사바하
    '17.11.8 8:48 AM (116.125.xxx.51)

    제가 스님들 법문듣고 불교를 믿으면서
    초연해지더군요
    작은일에 안달복달 안해져요
    담담시크..

  • 28. 초연?
    '17.11.8 9:45 AM (220.120.xxx.207)

    저랑 반대의 성격이라 그런 사람보면 부럽더라구요.
    감정기복없고 늘 평정심을 잘 유지하는 성격?
    전 욱하고 감정기복심하고 화나고 기쁠땐 못참고 급한성격이라..

  • 29. ...
    '17.11.8 9:48 AM (222.239.xxx.231)

    신비스럽다
    말이 적다
    고상하다
    여성적이다
    이성적으로 판단한다
    부드러워보이나 심지가 굳다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
    관대하다
    남을 배려한다
    통찰력이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결단력이 있다
    현명하다
    내세우지 않는다

    초연한 사람 표현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021 김씨표류기 같은.힐링영화 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17/11/08 1,408
746020 검찰, '채용비리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2 샬랄라 2017/11/08 796
746019 경북대 부산대 공대 가려면 일반고 몇등해야 될까요? 21 대입은 어려.. 2017/11/08 7,640
746018 사소하지만 괜찮다싶은 생활습관 있으면 자랑해주세요 175 곧백수 2017/11/08 26,013
746017 직접 된장 간장 담궈 드시는 분 계신가요? 16 전통장 2017/11/08 2,260
746016 쌀국수나 볶음쌀국수 포장해서 가면 불어터질가요? 6 국수 2017/11/08 2,211
746015 아파트 밖에서 담배피는 남자들 12 간접흡연 2017/11/08 3,473
746014 마리아갈랑이라는 화장품 쓰시는분 4 화장품 2017/11/08 985
746013 초등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려는데요 한국문학단편집 13 연을쫓는아이.. 2017/11/08 983
746012 안심편채 샤브샤브용 고기로 해도 되나요? 3 ㅇㅇ 2017/11/08 506
746011 하겐다즈 요즘 세일 하나요~? 4 ., 2017/11/08 956
746010 댓글 감사 4 아이 2017/11/08 1,071
746009 킬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발이 정말 견뎌내나요? 23 예민보스 2017/11/08 6,758
746008 고2 아들이 아빠랑 너무 안맞네요 20 잘못키운걸까.. 2017/11/08 5,981
746007 다스메탈 (다스는 누구껍니까?) 3 롹버젼~~~.. 2017/11/08 650
746006 쉽게 접할수있게.. 1 영어 듣기 .. 2017/11/08 435
746005 자동차타이어 뒷바퀴 갈때도 훨얼라인먼트 조정해야 할까요? 4 초보 2017/11/08 865
746004 전복죽 끓였어요. 소금은 언제 넣을까요? 6 2017/11/08 1,659
746003 트럼프 부부도 기분좋아보여요 ^^ 이니 화이팅 4 아줌마 2017/11/08 5,269
746002 오늘 두군데서나 잔돈을 더줬어요 4 신기 2017/11/08 1,463
746001 지금 바나나도 위에 부담될까요? 배고파요 ㅠ.. 8 먹을까참을까.. 2017/11/08 2,140
746000 이번생은 처음이라 남자주인공 과거 결혼했던 건가요? 1 이민기 2017/11/08 2,537
745999 홍길동전 청소년 고전용으로 어느 출판사? 7 릴리 2017/11/08 372
745998 코스트코. 구스다운 파나요? 1 Ip 2017/11/08 984
745997 술자리에서 딸 조심 세뇌시키라는 말이 얼마나 위험하냐면 54 ㄱㅅㅈ 2017/11/07 8,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