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인 여성분들 일과 결혼중 선택하려면
둘다 양립은 안되는상황이라면요
1. . .
'17.11.7 7:35 PM (110.70.xxx.55)60년대? 80년대 질문을 왜 21세기에
2. ??
'17.11.7 7:37 PM (112.186.xxx.156)양립이 왜 안됩니까??
그럼 남자는요? 결혼을 할건지 일을 선택할건지..3. 샤라라
'17.11.7 7:44 PM (1.224.xxx.99)요즘에 부인 일하는거 안반기는 남자도 있나요.
4. 전
'17.11.7 8:20 PM (110.70.xxx.195)무조건 일이였어요.
일 중독에
일에서 최고가 되고 싶었어요.
살림 육아 시댁챙기는거 하기싫었어요.
내 소중한 인생
내분야에서 획을 긋고 싶었어요.
근데 최고가 되지 못했어요.
ㅠㅠ
난 뭐가 그렇게 자신이 있었을까요?
내가 뭐라고 일욕심을 그렇게 부렸을까요?
나보다 잘나가고 돈잘버는 능력녀들도
다 결혼해서 살림하고 육아하고 시댁챙기고
하는데
난 뭐가 잘났다고 그런거 절대안해!!!하며
거부했을까요......5. ㅡㅡ
'17.11.7 8:20 PM (125.176.xxx.253)전 기혼자이지만 과거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일 입니다!!6. ....
'17.11.7 8:46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전 일을 선택했어요
결혼하면 정말 전업주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먹고 사는 문제를 사랑만 믿고 남자에게 걸 수가 없었어요.
의심이 많은 성격인가봐요..7. ㅎㅎㅎ
'17.11.7 8:47 PM (27.118.xxx.88)지금도 일이지만 과거로 돌아가도 일이에요.
친구들 줄줄이 결혼할때 승진해서 승승장구로 일할때 다시 돌아오지않을호시절이에요.
밑에남직원줄줄이 있고 과장님과장님 나보다 나이많은사람도 줄줄이 나한테잘보여서 일딸려고하고 잊지못할겁니다.
내가 잘 나갔때!8. 이건 완전 성격인 건데,
'17.11.7 9:44 PM (175.117.xxx.61)저는 일이요. 내가 하는 거니까요. 결혼은..내가 하는 게 적죠.
9. ㅇㅇ
'17.11.7 9:56 PM (219.250.xxx.154) - 삭제된댓글일이 낫겠는데요
인간의 마음보다는 커리어의 의지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10. 답정
'17.11.8 12:15 AM (175.208.xxx.147) - 삭제된댓글이것 조금만 하면 내가 이분야에 최고가 될 수 있다 싶으면 일에 올인하겠어요.
그렇지 않는 이상 좀 풍부한(?) 삶을 살고 싶어요.
엄마도 하고, 부인도 하고 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