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이것 땜에 곤란해요...음식점에서 남은 반찬 재활용하면 넘 기분 나쁜데...
우리 식구끼리 먹을 때랑 또 다르게 다른 식구들 먹은 거 모아서 다시 올리기에는
찜찜해서 조금씩 담아요..그리고 남은 전은 다시 쓰지만 김치나 나물, 잡채는 다 버려요..
조금씩 놓았으니 상에 올라온 거 다 먹었으면 좋겠더만 조기도 먹지도 않을 거 옆구리만
몇번 찔러보고....정말 벌 받을 거 같아요...다시 모아서 상에 올리는 짓 정말 하기싫거든요...
명절 때 이것 땜에 곤란해요...음식점에서 남은 반찬 재활용하면 넘 기분 나쁜데...
우리 식구끼리 먹을 때랑 또 다르게 다른 식구들 먹은 거 모아서 다시 올리기에는
찜찜해서 조금씩 담아요..그리고 남은 전은 다시 쓰지만 김치나 나물, 잡채는 다 버려요..
조금씩 놓았으니 상에 올라온 거 다 먹었으면 좋겠더만 조기도 먹지도 않을 거 옆구리만
몇번 찔러보고....정말 벌 받을 거 같아요...다시 모아서 상에 올리는 짓 정말 하기싫거든요...
대가족들이 모여서 먹다 남은 찌꺼기는 버리지만..
대량으로(?) 버릴 반찬이 있나요. 나물은 비빔밥 해서 먹고, 전은 다시 데워먹으면 되고,
떡 많으면 얼려놓고 두고두고 먹어도 되고요.
그래도 내가 한 음식이고
집안 식구들이 먹은 음식인데
잡채나 김치까지 버린다는것이 더 죄받을 짓 아닌가요?
김치남은것 모았다가 찌개끓이면 맛있을텐데
나물은 비빔밥해서 억지로 먹지만 전을 비롯한 그외의 음식들은 죄다 버립니다.
삶은닭도,(닭개장해줘도 잘 안먹어서)떡도,(냉동실 들어갔다 나온떡은 손도안됨)산과도 좋아하질
않으니 버리게되고...이렇게 버리는 저도 마음이 상당히 불편하고 어쩔수 없는 이 상황에 화가납니다.
저를 죄짓게 만드는 이 제사,명절 정말 싫으네요.
부자 많군요 ㅠㅠㅠ.
부자 많군요 ㅠㅠㅠ.222222222222222
버려요.
상차림할때 정말 적게 담고요.
생선은 토막내서 올려요. 한마리 통째로 안올리고요.
워낙 적게 담아서 거의 안남아요. 버려도 죄책감 안들정도로만 남더라고요.
버리고 싶어요. 매번 시댁에서는 국물조차도 다시 반찬통에 넣는데 전 도저히 비위상해서 못먹겠어요. 잡채랑 몇가지 나물들 싸주시는데 죄송하지만 전 집에와서 그냥 버려요.
친정식구들이 휘저은 반찬도 못먹겠는데 그 많은 식구들 4,5번 상에 올려 휘저은 반찬들 다시 집에서는 못먹겠어요. 그냥 시부모님들 앞에서는 맛있게 먹는 척 하지만 싸주실때 아무리 안싸간다해도 싸주셔서 집에 오자마자 버립니다.
저도 그 반찬들 아까워 매번 낼때마다 조금씩 내자고 건의해보지만 씨도 안먹히네요. 특히 시아버님 국을 너무 지저분하게 ㅠ.ㅠ 드셔서 그것만이라도 음식물쓰레기로 버렸으면 하는데 그게 그렇게 아까우신가봐요. 차라리 못드시겠으면 적게 달라 말하시면 되는데...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326 | 한복에 양장백 들면 이상할까요? 9 | 111 | 2011/09/15 | 3,665 |
| 16325 | 미인의 조건(미모에 대한 절친과 조카의 견해) 3 | 마하난자 | 2011/09/15 | 5,798 |
| 16324 | 아들 머리냄새..(성 조숙증?) 3 | 무지개소녀 | 2011/09/15 | 6,822 |
| 16323 | 저녁에 걷기 해보려고 하는데 신발 추천이요... 15 | ^^ | 2011/09/15 | 4,705 |
| 16322 | 아이 얼굴 바뀐다라는 말에 위로 받았건만 12 | 100% | 2011/09/15 | 4,601 |
| 16321 | 중3아들이 새벽2시까지 안들어오네요 10 | 무자식상팔자.. | 2011/09/15 | 4,864 |
| 16320 | 산후조리 조언좀 부탁드려요 8 | 123 | 2011/09/15 | 3,396 |
| 16319 | 세탁기 잘 빨리는거 추천좀.. (식스모션 vs 버블) 4 | 아우진짜 | 2011/09/15 | 4,342 |
| 16318 | 선크림만 바르면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쓸 필요없나요? 4 | 클렌징의 최.. | 2011/09/15 | 4,585 |
| 16317 | 윈7에서 인터넷이 갑자기 닫힙니다. 이런맨트가 뜨는거 왜그럴까요.. | ... | 2011/09/15 | 3,011 |
| 16316 | 임플란트 전공의 어떻게 구별하나요? 12 | 치아말썽 | 2011/09/15 | 5,907 |
| 16315 | 저는 영혼을 봅니다 아주 가끔 48 | 안개처럼 | 2011/09/15 | 18,323 |
| 16314 | 묵은것을 못참아 하는 버릇의 내면엔? 8 | 무명씨 | 2011/09/15 | 3,996 |
| 16313 | 곽노현 교육감님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9 | 학생인권 화.. | 2011/09/15 | 4,085 |
| 16312 | 이경규보니 라면 경연대회나가고 싶네요 2 | ... | 2011/09/15 | 3,267 |
| 16311 | 친정부모님 생신상 차려드린적 있으신가요? 30 | 생신 | 2011/09/15 | 5,437 |
| 16310 | 우리 아기..잘 보내고왔습니다.. 77 | 못난엄마입니.. | 2011/09/15 | 16,246 |
| 16309 | 아버님이 책을 내셨는데 책받으면 책값을 내야 하는 건지요? 17 | 카페라떼 | 2011/09/15 | 4,165 |
| 16308 | 꾜꾜면 맛있나요?^^ 12 | 꼬꼬면 | 2011/09/15 | 4,093 |
| 16307 | 윈7에서 pdf화일이 안열려요 3 | ... | 2011/09/15 | 7,898 |
| 16306 | 육아 어떻게 해야 좋은지요? 1 | 이뿐똥그리 | 2011/09/15 | 3,102 |
| 16305 | 간장게장 하고 남은간장 사용법이요..알려주세요 3 | 간장 | 2011/09/15 | 3,898 |
| 16304 | 절 다니고 싶다고 한 사람인데 지역 관련해서요 3 | 아까 | 2011/09/15 | 3,021 |
| 16303 | 짝 또 낚냐 7 | ㅋㅋ | 2011/09/15 | 4,922 |
| 16302 | 친정에 가지 않아도 될까요 하고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16 | 나쁜 딸.... | 2011/09/14 | 5,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