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화가 나서 할 말 다했어요

... 조회수 : 5,978
작성일 : 2017-11-07 14:30:31





요새 남편분들한테 모질고 슬픈 소리만 듣고
힘들어하시는 전업님들 글 보고 저 많이 울었어요

딱 제 이야기 였어요..

전 아이가 발달에 문제가 있어 일을 못하는 상황이고요
아이는 많이 좋아졌지만 더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예요
남편은 아이 치료비도 벌어야 하고
생활비도 벌어야 하니 남편 힘든거 너무 잘 알아요
그래서 많이 노력했어요..
저녁 밥 맛있게 차려주려고 정말 노력했고
먼저 다가서려고 애도 많이 썼어요

근데 남편은 돈을 벌어주는거 외에는 육아와 살림에
단 1파센트의 도움을 주지 않고
심지어 저를 자기 돈으로 먹고 사는 기생충쯤으로 취급해요..

그래도 저는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 계속 참았지만
남편은 변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요새 너무 허무하더라고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내가 이따위 대접을 받고 사나 싶어서..
(결혼해달라고 애원을 하고 쫓아다녀서 결혼했는데 이게 뭔가 싶었어요..)

그래서 그 때부터는 남편 쳐다도 안보고 밥도 안차려주고
사람 취급도 안했어요..
그냥 정말 사람같지가 않더라고요
이 상태가 이틀 정도 흘러가자 남편이 밥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말했어요

내가 당신한테 이따위로 대접 받고 살려고 결혼했냐고
우리 주위에 다들 사이좋게 사는데
이렇게 사는 부부 우리밖에 없다고
애도 좋아지고 있고, 나도 노력하며 사는데 도대체 뭐가 불만이냐고그렇게
내가 밥차리고 애키우고 청소하는 파출부냐고
그럼 그딴건 사람써서 살라고

나는 뭐 하나 부족한 것 없는 사람이고
나가서 뭘 해도 잘해서 잘 먹고 살 사람인데 애가 이래서
집에 있는다고 나를 기생충 취급하냐
나 너 필요없다고

이렇게 살거면 이혼을 하던가 하라고
이게 무슨 부부냐고
애가 이런 가정에서 도대체 어떻게 좋아지게 하겠냐고

살면 얼마나 산다고 서로 보듬으며 살아도 부족할 시간을
매일 싸우고 매일 무시하고 사냐고
이제 그렇게는 더 못사니까
살거면 당장 니태도 뜯어고치고 노력하며 살고
아닐거면 내인생에서 꺼져

라고 말했네요.
남편은 제 말 듣더니 황당한 표정을 짓다가 나중에는 알았다고
수긍하고 사과하더군요..
물론 이 이후로도 저한테 중간 중간 큰소리도 몇번 치고 그랬지만
그럴때마다 그런 말버릇 당장 안고치면
우린 평생 못변하고
더이상 같이 살기 힘들거라고 말했더니
바로 부드럽게 말투 변해서 말하네요..

당장 아직은 며칠 정도 변한거지만..
이제 좀 달라질거라 믿고 싶네요.









IP : 117.111.xxx.168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7 2:32 PM (128.31.xxx.1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장애가 있을수록 오히려 엄마가 더 일을 해야돼요.
    아이 장애 있으면 들어갈 돈도 더 많아요.
    냉정히 말하면 장애 있는 아이 붙잡고 있는다고 그 아이 좋아질 가능성도 사실 희박하고,
    오히려 돈 벌러 나가는게 더 아이에게도도움이 될 수 있어요.

  • 2. ...
    '17.11.7 2:39 PM (117.111.xxx.168)

    다행히도 장애는 아니예요 지연이라 조금만 더 치료하면 치료 끝나요
    그리고 당연히 일할 생각입니다..
    아이가 좋아질때까지만 제가 몇년만 더 노력하면 되거든요 그런데 이상황을 뻔히 알면서도 제가 일 하기를 바래요...

  • 3.
    '17.11.7 2:40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폭포처럼 말고..차분히 얘기해보세요.
    남편분이 원하는건 따뜻한 밥상보다 현실적으로 금전적인 도움일 수도 있고..상황에 따라 원글님보다 더 힘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행히 경제 활동이 가능하신듯 한데..아이를 맡기시고..일을 새로 시작해보심이 어떨까 하네요.ㅠ

  • 4. ..
    '17.11.7 2:44 PM (182.226.xxx.163)

    화내면서 대화하는것보다..얼굴보고 조곤조곤 내마음을 얘기하는게 더 효과있었어요..메일로하거나요. 서로의 생각리 어떤지 제대로 들여다보세요..상처주지마시고..

  • 5. 너무
    '17.11.7 2:47 PM (182.239.xxx.179)

    잘하셨어요
    나도 감정있고 상처 많아 받았다는걸 확실히 알아야해요
    본인은 하고픈 말 행동 다 하고 잊어 버리죠
    거기엔 내 감정과 입장이란 없는거예요
    남자들이 그렇더라고요 말 안하면 죽어도 몰라요
    반드시 울분을 다 토해야하더라고요
    그래도 반도 몰라요 수시로 알려야합니다
    나도 힘들고 상처 받고 있고 감정이 있다는거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데 ....

  • 6. ...
    '17.11.7 2:47 PM (119.82.xxx.208)

    원글님 힘이 있는 분 같아요. 나를 소중히 대하지 않으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잘 주신거 같아요~아이도 더 건강해지길 기도할게요

  • 7. ..
    '17.11.7 2:47 PM (211.172.xxx.154)

    원글만 힘드는게 아니죠. 단지 남편은 말을 안할 뿐이죠.

  • 8.
    '17.11.7 2:48 PM (175.223.xxx.94)

    남편분 힘드실듯 해요
    집안일 돕고 안돕고 문제보다 조즘처럼 녹녹ㅈ디 않은때 생활비 병원비 마련 하는게 부담될수 있어요

  • 9. 남편이 힘들어서그래요
    '17.11.7 2:52 PM (223.33.xxx.89)

    지연이라면 치료비에
    앞으로 아이노후까지 다 벌어야하잖아요
    돈벌어오라고 눈치주는거에요

  • 10. ...
    '17.11.7 3:01 PM (117.111.xxx.168) - 삭제된댓글

    글에는 안썼지만
    시댁 잘 살고
    그래서 물려받을 재산도 많아요
    그리고 돈 버는 남편이 힘들다는 걸 몰라서.. 제가 못한것도 아니고
    남편이 안쓰러워 쓰레기 버려달라 부탁 한번 해본적 없어요

    그런데 그게 계속 되니 당연한줄 알아요
    저도 제 애가 문제가 없으면 하던 일 계속 하고 살았고요..

    그리고 당장은 아니더라도
    저희 친정에서 물려받을 재산으로도 아이 노후는 책임질 수 있어요
    그렇게 양쪽 다 궁핍하지 않은데도
    그렇게 돈 자체를 안번다고 사람을 무시하는거예요

    저는 거기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는 거고요

  • 11. ...
    '17.11.7 3:04 PM (117.111.xxx.168)

    글에는 안썼지만
    시댁 잘 살고
    그래서 물려받을 재산도 많아요
    그리고 돈 버는 남편이 힘들다는 걸 몰라서.. 제가 못한것도 아니고
    남편이 안쓰러워 쓰레기 버려달라 부탁 한번 해본적 없어요

    그런데 그게 계속 되니 당연한줄 알아요
    저도 제 애가 문제가 없으면 하던 일 계속 하고 살았고요..

    그리고 당장은 아니더라도
    저희 친정에서 물려받을 재산으로도 아이 노후는 책임질 수 있어요
    치료비때문에 당장의 생활비가 다소 들지만
    그래도 양쪽 다 궁핍하지 않은 편인데도..
    그렇게 돈 자체를 안번다고 사람을 무시하는거예요

    저는 거기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는 거고요

  • 12. ..
    '17.11.7 3:11 PM (121.131.xxx.35) - 삭제된댓글

    남편도 힘든데 말을 안 할 뿐이라니 대체 그런 얘기는 왜 댓글로 굳이 남겨서 남들 복장 터지게 하세요?
    남편이 말을 안 하는 거 같아 보이세요?
    원글 님 글 보니 온몸으로 말하고 있구만 안 하긴 뭘 안 해요.
    돈 벌어오기 힘들다고요?
    건강한 아이 돌보는 것도 혼자 하느니 차라리 나가서 돈 버는 게 낫다고 하는데 아픈 아이 돌보며 집안살림하는 건 그럼 장난 같나요?
    돈 버는 게 그렇게 안쓰러워 보이세요?
    그래도 나가서 말 통하는 성인이랑 가끔 커피도 마시고 농담도 하고 자기 이름 걸고 일하는 사람이랑,
    자기 이름 다 지우고 논리 안 통하는 아이랑 씨름하는 거랑 둘 중에 뭐 하실래요?
    그럼 능력 있는 남편처럼 돈 벌라고요?
    그럼 애는 누가 키워요?
    그리고 세상은 원래 남자 위주로 만들어져 있어서 돈 버는 거 여자보다는 안 힘들어요.
    그냥 원글님 남편은 자기가 번 돈 집에서 쓰는 게 아까운,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많은 남자들이 그러한데, 그냥 그런 쫌팽이인 것뿐이에요.

  • 13. 그게
    '17.11.7 3:17 PM (51.15.xxx.146) - 삭제된댓글

    글만봐도 너무 자기 힘든것만 알아봐달라고 하는 느낌이 나니까 그렇죠

    저도 원글님 글 읽고 그렇게 느꼈어요

    아이가 발달 장애가 돈 못벌어온다는것도 구차하구요.

    돈 못벌어올 이유를 대라고 하면 사실 100가지도 넘게 댈 수 있지요.

    그러나 대부분 직장인들은 그 모든걸 다 감수하고 돈 벌러 나가는 거에요

  • 14. 그게
    '17.11.7 3:18 PM (198.96.xxx.3) - 삭제된댓글

    글만봐도 너무 자기 힘든것만 알아봐달라고 하는 느낌이 나니까 그렇죠

    저도 원글님 글 읽고 그렇게 느꼈어요

    아이가 장애가 있어서 돈 못벌어온다는것도 구차하구요.

    나경원도 아이 장애있지만 사회생활 하잖아요. 그럼 또 그러겠죠 나경원은 재산이 많으니까 그런거 아니냐고

    나경원보다 재산도 적으면 그러면 당연히 나가서 돈 벌어야겠죠?

    그리고 시댁 재산은 시댁재산이지 시댁 재산 많다고 돈 안벌어도 된다는건.. 그럼 시집살이 시켜도 할말 없겠네요.

    돈 못벌어올 이유를 대라고 하면 사실 100가지도 넘게 댈 수 있지요.

    그러나 대부분 직장인들은 그 모든걸 다 감수하고 돈 벌러 나가는 거에요

  • 15. ...
    '17.11.7 3:24 PM (117.111.xxx.168)

    아이가 장애가 있어서 돈 못벌어온다는게 구차하다고요?
    님 아이 키워보신 적 있으세요?
    어떻게 그렇게 말하실 수 있어요?

    멀쩡한 아이들도 시터 잘못 써서 잘못될까봐 전업하는 엄마들 많은데
    전 아이가 문제가 있어 남의 손은 당연히 생각치도 못하고
    제가 키우는건데
    제가 구차하다고요..??

  • 16. ..
    '17.11.7 3:26 PM (121.131.xxx.35) - 삭제된댓글

    그게 님, 제가 남의 아픈 사연 있는 글 밑에서 이러고 싶지 않은데요.
    아픈 아이 돌보는 집 사정이 어떤지 잘 아시는 것도 아닌데 나가서 돈을 벌어라 마라 그러지 마세요.
    원글님 요지는 돈으로 쪼들리는 살림이 아니라는 건데 거기서 시집살이 얘기까지 왜 나와요?
    남의 마음 아프게 하려고 상상력까지 발휘하는 정성을 왜 들이시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장애가 있어서 돈 못 번다는 게 구차하다니, 대체 왜 그렇게까지 남의 일을 비꼬아서 보시는 거예요?
    원글님네는 살림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그냥 남편이 돈 혼자 번 거라고 생각하고 그걸 나눠 쓰는 게 싫은 거예요.
    쫌팽이인 거죠,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 17. 000
    '17.11.7 3:32 PM (185.163.xxx.11) - 삭제된댓글

    자기손으로 아이 키우기 싫은 엄마도 있나요.
    다른 워킹맘들도 다 사연있는데 참고 직장 나가는거에요.

  • 18.
    '17.11.7 3:33 PM (1.227.xxx.138)

    어처구니 없는 댓글 많네요.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맞벌이가 최선인가요?
    아이 발달 지연으로 엄마가 아이 돌보느라 다른 엄마들보다 다섯베 이상 애 쓰고 있고 집안 살림도 도맡아 하는데
    아내가 맞벌이를 안 한다고 남편이 불만이라면 그 남편이 이상한 거 맞는데요?

    아니할 말로 아내가 데리고 들어온 아이도 아니고 남편의 자식이기도 하잖아요.
    아내가 내 자식 돌보느라 직장도 못 다니고 애쓰는 게 불만이고
    나 혼자 돈 벌어서 불만이다 하면 그냥 혼자 살았어야지 왜 결혼해서 처자식을 기생충 취급하나요?
    그럼 저 상황에서 아이는 어찌되든 아내가 돈을 벌어와야 하는 건가요?
    아마 아내가 맞벌이 하고 아이가 나아지지 않으면 그 원망도 다 아내탓했을 사람이네요.

  • 19. ..
    '17.11.7 3:33 PM (121.131.xxx.35) - 삭제된댓글

    그놈의 돈돈. 정말 너무들 하네요.
    자기 자식이 아픈데 집에서 아내 혼자 아이 돌보는 거 뻔히 알면서 아무 도움도 안 주고
    밖에 나가서는 처자식 있는 남자라고 플러스 알파 되어 돈 버는 거 자기 혼자 잘나서 돈 번다고 생각하고.
    그런데 사람들은 돈 안 버는 게 구차하대... 돈 버는 남자 힘든 것도 알아주래...
    진짜 왜들 그러세요.
    제가 장담하는데 원글님은 이미 충분히 알아서 돈 버는 남편 안쓰러워하다가 이렇게 된 것 같으니
    남의 남편 그만 좀 안쓰러워하세요.

  • 20. ..
    '17.11.7 3:37 PM (121.131.xxx.35) - 삭제된댓글

    심지어 다른 분은 다른 워킹맘도 다 사연 있대...
    참나 왜 알지도 못하는 남의 사연까지 끌어들여서 원글님 보고 돈 벌어 오라고 난리세요?
    원글님은 물론 경력이 단절되어 아쉽고 힘들지만, 그래도 맞벌이 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쪼들리는 게 아니라잖아요.
    지금 분유 살 돈도 없는데 원글님이 남편 혼자 돈 벌어오라고 방관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 거 아니라니까요!
    그랬더니 또 어떤 분은 그럼 나경원은 돈 없어서 일했냐고 하긴 하시더라만...
    정말 맥락맹 많으시네요...

  • 21. ㅇㅇ
    '17.11.7 3:37 PM (185.38.xxx.215) - 삭제된댓글

    돈돈 거리는게 그렇게 우습게 생각되면, 121.131님이 나가서 그 우스운 돈 벌어보세요.
    그렇게 돈이 우습게 보이는데, 왜 본인은 나가서 못벌죠?
    발달장애 아이 핑계로 전업하려는게 남편 눈에 보이는 걸 수도 있죠.
    돈 못버는 걸로 식충이 취급당하는게 그렇게 억울하면 밖에 나가 돈 벌면 됩니다.
    근데 돈 버는거 보다 아이 돌보는게 더 낫다 내지는 덜 힘들다는 생각이 있어서 어쨌든 원글님은 집에 있는거에요.

  • 22. ..
    '17.11.7 3:39 PM (121.131.xxx.35) - 삭제된댓글

    나경원 얘기하신 그게 님이랑, 다른 워킹맘도 다 사연 있다고 하신 분이랑 같은 분이신가 봐요.
    자꾸 글 지우시네요. 휴. 뭐하러 그러세요 진짜.
    남의 마음 아프게 하는데 그렇게 정성 들여 뭐 하실래요...

  • 23. 늙은이
    '17.11.7 3:41 PM (59.22.xxx.6)

    원글님 늦은감 있지만 잘 하셨어요.
    남편이 참 속 좁고 남자답지 못한데, 그동안 평강공주인 아내를 무수리 취급했네요.
    이제는 절대로 봐주지 말고 이겨먹은다음 착해지거든 그 때부터 잘해주셔도 돼요.

  • 24. 음.
    '17.11.7 3:47 PM (185.38.xxx.215) - 삭제된댓글

    쓰레기 버리는건 원글님이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업인데 남편이 해주길 바란다는게 더 충격이에요.

  • 25. ...
    '17.11.7 3:49 PM (199.87.xxx.255) - 삭제된댓글

    원글은 평강공주인 척을 한거죠.
    사실 속은 돈도 남편이 벌어오고, 육아와 살림까지 남편이 다 해주길 바라는..
    그냥 사실대로 그렇게 표현하면 되는데, 평강공주 코스프레는 왜 하나요.

  • 26. 능력을보여줘봐
    '17.11.7 3:53 PM (211.172.xxx.154)

    돈버세요. 도우미 쓰시고 능력 있는데 왜 그러고 있나요?

  • 27. ..
    '17.11.7 3:55 PM (121.131.xxx.35) - 삭제된댓글

    이제는 능력을 보여주라고... 원글님 지못미...

  • 28. ...
    '17.11.7 3:57 PM (117.111.xxx.168)

    왜 그러고 있다니요? 누가 지금 당장 돈이 많다고 했나요?
    무조건 도우미써라, 시터써라
    하는 분들은 글 맥락이나 이해를 하고 쓰시는 건가요?

    제 남편 옹호하는 분들이 참 많은걸 보니
    제가 그냥 등신인가 봅니다..

  • 29. 원글님
    '17.11.7 4:00 PM (221.138.xxx.67)

    몇몇댓글
    열등감에 자폭한 것들이니 패스하세요

    저런 것들은 평생 저러고 살다 죽을겁니다.
    능력이니 어쩌고 하는 것들이요.. ㅎㅎ
    님 네 양가 재산있고 님 능력있다니 부러워서 저리 빈정대는 겁니다
    불쌍한 인생이라 생각하고 패스하심 됩니다. ㅋㅋ

    진짜 불쌍한 것들이네요

  • 30. ..
    '17.11.7 4:04 PM (121.131.xxx.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냥 지치는 마음에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 알지만 그래도 강하게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
    등신이라뇨.
    그동안 아이 돌보며 가정 꾸리느라 얼마나 힘드셨어요.
    돈 벌어오라 마라 하는 분들은 제가 보기에도 맥락맹이지만, 살기가 팍팍하여 역시 마음이 아픈 분들이라고 생각해야죠 뭐.
    저도 남편과의 관계가 세상 어려워 현명한 답은 모릅니다만,
    그렇게 원글님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데에 박수를 드립니다.
    아이가 아프면 더욱 굳건한 가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그래서 더 필사적으로 노력하셨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저도 아이가 생기니 그런 마음이 들더군요.
    그래도 남편이 원글님의 말씀에 움찔하는 것 같으니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셔요.
    분명히 나을 테지만 당장은 아이가 아프니 엄마가 희생하는 부분도 많으시겠죠.
    그러나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도 뒤따라갈 거예요.
    원글님 남편과 관계 잘 풀어나가시고 행복하시길, 아이도 차근차근 낫기를 빕니다.

  • 31. ...
    '17.11.7 4:04 PM (117.111.xxx.168)

    121. 131 님이 정말 제 상황을 제 지인처럼 잘 파악하신 것 같아요
    공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위에 댓글 많이들 지우셨지만 남편 힘드니까
    같이 일하라고 쓴 댓글 많이 보고 오늘 적잖이 충격 받았네요..

  • 32. 원글님
    '17.11.7 4:15 P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요새 82에 무조건 글쓴이 공격하는 댓글이 많아요.
    안그런 사람들이 훨 많으니까 속상해하지 마세요.. 예쁜 아이랑 좋은 하루 되세요.

  • 33. ㅡㅡ
    '17.11.7 4:20 PM (138.19.xxx.110)

    여긴 재산좀 있다고하면 몇명이 악플다는 곳이에요
    보통 거짓말이라고 공격하거나 위에쓴 사연에서 아픈곳을 공격하더라구요
    저도 힘들때 글쓰다 재산얘기나오니 그때부터 공격시작ㅡㅡ 글쓸때 조심해야지 안그럼 더 상처받게되더라구요

  • 34. ..
    '17.11.7 4:30 PM (110.70.xxx.49)

    잘하셨어요
    맞벌이 하느라 아이들 일찍 어린이집에 맡긴 친구는 결국 집에 있어요 아이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어서요
    부모가 돈을 버는 목적이 뭔가요
    아이 행복 아닌가요?
    아이가 일단 있으면 아이 먼저 생각해야지요
    친구네 아이는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아이들이 무탈하게 크는 경우는 엄마가 온힘을 다해줘야 하는 상황 자체를 이해 못하더라구요

  • 35. ..
    '17.11.7 4:47 PM (104.218.xxx.74) - 삭제된댓글

    근데 전업보다 밖에 나가 돈버는게 훨씬 힘들어요. 원글님도 그 점은 이해해야죠.

  • 36. ....
    '17.11.7 5:00 PM (37.139.xxx.10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세상은 원래 남자 위주로 만들어져 있어서 돈 버는 거 여자보다는 안 힘들어요.

    -------------

    이 분 댓글은 욕나오네요.
    이러니까 여자들이 욕먹는다는거나 알아두세요.
    원글님도 자기 입맛에 맞는 댓글에만 감사하다 하지 마시구요, 쓴 댓글도 새겨 들으세요

  • 37. 순이엄마
    '17.11.7 5:08 PM (183.105.xxx.147)

    애쓰셨네요. 저는 건강한 아이들이여도 힘들어요. 살림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제가 직장을 뛰쳐나갔겠습니까.

    저는 일을 해도 안해도 어차피 그 정도의 살림밖에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일한다는 핑계대려고 나갔어요.

    그런데 차라리 직장생활하니 좀 나아진 느낌적 느낌??

  • 38. ..
    '17.11.7 5:08 P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

    윗님 제 댓글 어디에 욕이 나오세요?
    동일노동에 동일임금을 받지 못하는 게 여성의 현실이에요.
    단지 남자가 돈 편하게 버니 남자만 돈 벌어오라는 뜻이 아니라,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 더 받고 그나마도 남자가 일자리 구하기 더 쉽습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이 아니라 사회가 그래요.
    님도 본인 생각대로만 글을 보지 마시고 맥락이랑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듣고 글 읽어 주세요

  • 39. ..
    '17.11.7 5:13 P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

    제 댓글에 욕 나온다는 님 말씀만 들어도
    남자는 참 편하게 산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 40. ...
    '17.11.7 5:15 PM (216.218.xxx.12)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41. ....
    '17.11.7 5:17 PM (216.218.xxx.12)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42. ....
    '17.11.7 5:18 PM (67.205.xxx.164)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43. ....
    '17.11.7 5:19 PM (95.211.xxx.94)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44. .....
    '17.11.7 5:21 PM (95.211.xxx.94)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45. ,,,,
    '17.11.7 5:21 PM (18.85.xxx.204) - 삭제된댓글

    빨리 대답해 보세요. 왜곡된 통계로 장난질 치지 마시구요.

  • 46. ......
    '17.11.7 5:22 PM (51.15.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47. ......
    '17.11.7 5:22 PM (51.15.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48. ....
    '17.11.7 5:23 PM (37.220.xxx.202)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49. .....
    '17.11.7 5:24 PM (37.220.xxx.202)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50. ...
    '17.11.7 5:25 PM (162.213.xxx.221)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51. ...
    '17.11.7 5:26 PM (162.213.xxx.221)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52. ...
    '17.11.7 5:26 PM (72.14.xxx.209)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53. 위에
    '17.11.7 5:32 PM (51.15.xxx.229)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54. ...
    '17.11.7 5:33 PM (80.209.xxx.72)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55. ...
    '17.11.7 5:33 PM (64.124.xxx.84)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56. ...
    '17.11.7 5:34 PM (64.124.xxx.84)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57. ...
    '17.11.7 5:34 PM (64.124.xxx.84)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어느 직업군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받나요?
    공무원? 교사? 의사? 이런 제도권 직업들이야 남녀가 동일노동 했는데 다른 임금을 받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제도권 직업이 아니더라도 그런일은 없어요. 동일 노동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일 노동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도
    남자는 무거운 택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여자는 바코드만 찍는 일을 배정받아요.
    막노동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힘쓰는 현장일을 하는데 아줌마들은 입구에서 화물차 입출입 관리만 하고..이런식이죠. 같은 막노동 일을 하더라도 당연히 그 둘은 임금이 다를 수 밖에요.

    정말 완벽하게 동일 노동을 했는데 다른 임금을 주는 사례 가져와보세요.

  • 58. 남편때문에
    '17.11.7 6:05 PM (79.206.xxx.101) - 삭제된댓글

    주말에 울었던 글쓴이에요.

    님 잘하셨어요. 얼마나 힘드셨어요.
    마치 제 이야기같아서 마음 아픈데
    속이 다 후련하네요.

    얼마나 힘든지, 아내가 나름 얼마나 집에서 고생인지
    남편들은 왜 말을 안하면 모를까요.
    돈까지 벌어오면 당연히 좋죠.
    돈벌면서 집에서 아이도 잘 챙길수 있다면.
    몰라서 안하는게 아닌데.

    저는 주말에 그 난리 후 아직도 얼굴이 만신창이라
    동네언니가 보더니 깜짝 놀라며 맞았냐고.

    남편도 그때 울부짖던 저와 제 얼굴에 충격을 먹었는지
    일요일부터 아무말도 안하고
    아침부터 시키지도 않은 집안일도 자기가 알아서 하고
    아이도 챙기고 그러고 나갔어요.
    자기의 말과 행동으로 그동안 저를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을 좀 느낀듯 미안한 안색을 보이더라구요.

    평소 아이 병원약속때문에 저녁이라도 좀 소홀히 챙기면
    자기가 이런 대접 받으려고 돈벌어 오냐고 난리치는데,
    일요일 저녁부터는 자기가 애들을 챙겨 먹이네요.

    울고나면 속 시원한것 같았는데
    아직 응어리가 있어요.
    이런게 홧병이 되는건가봐요.

    아직 아무것도 변한게 없으니
    남편은 또 원래대로 그럴지도 모르죠.
    그럴때마다 저도 싸울꺼에요.

    힘내세요.
    익명이지만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314 자동차타이어 뒷바퀴 갈때도 훨얼라인먼트 조정해야 할까요? 4 초보 2017/11/08 885
746313 전복죽 끓였어요. 소금은 언제 넣을까요? 6 2017/11/08 1,680
746312 트럼프 부부도 기분좋아보여요 ^^ 이니 화이팅 4 아줌마 2017/11/08 5,294
746311 오늘 두군데서나 잔돈을 더줬어요 4 신기 2017/11/08 1,484
746310 지금 바나나도 위에 부담될까요? 배고파요 ㅠ.. 8 먹을까참을까.. 2017/11/08 2,164
746309 이번생은 처음이라 남자주인공 과거 결혼했던 건가요? 1 이민기 2017/11/08 2,561
746308 홍길동전 청소년 고전용으로 어느 출판사? 7 릴리 2017/11/08 401
746307 코스트코. 구스다운 파나요? 1 Ip 2017/11/08 1,008
746306 술자리에서 딸 조심 세뇌시키라는 말이 얼마나 위험하냐면 54 ㄱㅅㅈ 2017/11/07 8,068
746305 준표만도 못한 안철수 40 누가 윈??.. 2017/11/07 4,380
746304 아기 키우느라 저체중인데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요 4 건강 2017/11/07 1,913
746303 다른 사람 스마트폰전번 알면 모르게 위치추적 가능하죠? 3 ㅜㅜ 2017/11/07 2,156
746302 스탠드, 벽걸이 에어컨 실외기 각각 쓰시는 분 2 /// 2017/11/07 1,052
746301 트럼프 트윗.jpg 7 ㅇㅇ 2017/11/07 3,799
746300 왜 한국 남자들은 담배를 그렇게 피워댈까요? 15 궁금 2017/11/07 2,977
746299 보험 특약중에 딱한가지만 물어볼게요ㅜㅜ 2 ㅣㅣ 2017/11/07 773
746298 팬텀싱어1 이준환군이요 8 2017/11/07 10,190
746297 빼빼로 용량 줄여 파네요 롯데 이것들이 6 .. 2017/11/07 1,480
746296 내일이 제 생일인데 7 ** 2017/11/07 1,124
746295 여중생 지금 입을 외투는 뭐가 있을까요? 중딩맘 2017/11/07 431
746294 육아 중의 밥 문제 20 dfg 2017/11/07 3,126
746293 푸들 아베 3 품격 재인 2017/11/07 1,280
746292 보통 강마루 48평인데 아무리 아무리 닦아도 걸레가 더럽네요.... 13 강마루 2017/11/07 6,094
746291 어쩌죠...감동이 식질 않네요 5 아아... 2017/11/07 3,702
746290 이천 Sk하이닉스 4 블루베리 2017/11/07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