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속옷 가게가 문을 닫는데

조회수 : 4,159
작성일 : 2017-11-07 13:53:17
트라이 뭐 그런 곳이에요
가서 뭘 사야 될지 모르겟네요
70%세일이라 좀 고르려구요
IP : 175.223.xxx.1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7 1:54 PM (112.168.xxx.97)

    쟁여놔도 괜찮은 면팬티랑 기모 스타킹 살 것 같아요~

  • 2. 내복
    '17.11.7 1:54 PM (211.246.xxx.46)

    순면으로 된 내복 팬티

  • 3. 저기요
    '17.11.7 1:55 PM (121.171.xxx.92)

    경험자 인데요.
    좋은 신상도 다 70%하는거 아니예요.
    물론 문 닫으니까 싸게 파는것도 많지만 거의 제값 다 받아요.
    70%하고 80%하는건 원래 그런 이월이월이월 상품이 더 많아요. 그러니까마음 급하게 생각하고 구매하실 필요없어요.
    그가격에 그물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4. 저기요
    '17.11.7 1:55 PM (121.171.xxx.92)

    평소 봐둔 물건인데 세일하면 그건 사세요.

  • 5. 윗님과 동의
    '17.11.7 1:57 PM (118.220.xxx.166)

    싸다고 사지마세요
    세일 많이 하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우리동네 속옷가게도 문닫는다고 폐업세일 하더니
    몇년동안 계속 장사하던걸요.

  • 6. 샬랄라
    '17.11.7 2:00 PM (125.176.xxx.237)

    폐업세일
    몇년동안 계속 장사 거 여러 번 봤어요

  • 7. ㅡ,.ㅡ
    '17.11.7 2:01 PM (112.220.xxx.102)

    1년내내 폐업중일수도

  • 8. 저기요
    '17.11.7 2:02 PM (121.171.xxx.92)

    저는 구매경험뿐아니라 그런거 판매하는데서 알바도 해봤어요.
    그리고 동네에 깔세로 들어와서 몇달 팔고 빠지는 매장들두요...
    이월이월 물건 모아서 전국돌면서 파는거에요.
    그래서 막상 어디고 들어가서 보면 좀 쓸만하다 싶으면 가격 비쌉니다. 생각처럼 마구마구 싸지않아요.
    그야말로 앞에 싼물건 깔아놓고 손님 유인인거예요.

    동네 진짜 문닫는 매장은 그나마 평소보다 조금더 저렴하게 팔겠죠. 왜냐면 거의 재고부담안해야 되니까 최대로 팔죠. 근데 어차피 남는 물건은 그것만 또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전문으로 사는 장사꾼이요.)
    어차피 장사하는 입장에서 최대한 조금이라도 마진 붙여 파는게 나으니까요.

    그러니까 손님 입장에서 70&세일을 다시없는 기회로 생각하고 급하게 사두실 필요없어요.
    세일하는곳은 어디도 다 있어요.
    하다못해 브랜드 속옷 대리점도일년에 4번이상 정규세일 들어가쟎아요.
    그리고 옷이기때문에 사다 몇년 쟁겨둔다고 이익되지 않아요. 옷감이고 고무줄 들어가있어서 새거처럼 짱짱한 맛이 없거든요.

  • 9. ..
    '17.11.7 2:06 PM (59.11.xxx.136)

    우리 동네에는 반짝 할인이라고, 이번 달만 단기 월세라며 속옷 매장 운영하는데 지금 몇 년째 운영 중입니다. ㅋㅋㅋㅋㅋ 가서 둘러보시고 필요하신 것 있으면 사세요.

  • 10. 저도
    '17.11.7 2:39 PM (58.140.xxx.232)

    태창인가 동네 큰매장이 갑자기 폐업세일이라길래 신나라 갔더니 별로 안싸고 수년째 계속 폐업간판 붙여놓음. 영업방식을 바꿨나봐요. 짜증나서 도대체 언제 폐업하냐니까 물건 다 팔릴때까지 라네요. 소비자를 우롱함.

  • 11. dalla
    '17.11.7 2:50 PM (115.22.xxx.5)

    하하. 365일 폐업쎄일 하는데도 있더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600 아래지방은 미세 먼지 많이 없나요 9 .. 2018/01/21 2,665
770599 네이버 댓글 여론 조작 수사 촉구 청원입니다 7 tranqu.. 2018/01/21 527
770598 김무성, 과거에 이랬던 자한당 3 ㅇㅇㅇ 2018/01/21 1,354
770597 이자계산 좀 1 ㅈㅈ 2018/01/21 634
770596 맞춤형 논문 컨설팅 교내대회500만원 해외대회3000만원 6 돈으로 2018/01/21 1,376
770595 자고싶어서 술을 마셨는데 10 엉엉 2018/01/21 2,423
770594 조성진처럼 이른 나이에 성공한 사람은.. 8 성공 2018/01/21 4,353
770593 단일팀은 말도 안 되는 소리고 41 신노스케 2018/01/21 2,728
770592 아이스하키가 단일팀 이유 53 ㅇㅇㅇ 2018/01/21 3,245
770591 어제밤부터 머리아팠는데 일어났는데도 아파요 6 ... 2018/01/21 1,968
770590 백화점에서 즐겨 입으시는 브랜드 있으세요? 너무 고가 말고요. 8 50세 2018/01/21 3,805
770589 이번 올림픽, 애국가 대신 아리랑 부른다네여 39 ㅇㅇㅇ 2018/01/21 3,759
770588 첫손주 예정일이 다가오는데~뭘 해야되나요? 21 , ,,, 2018/01/21 3,717
770587 왼쪽 볼이 갑자기 붓고 아프다고 하는데... 어딜가야죠? 5 .. 2018/01/21 903
770586 너구리 라면 맛이 왜이래요? 완전 변했어요 14 2018/01/21 7,772
770585 따가운 댓글 12 고맙지 않나.. 2018/01/21 3,003
770584 삼청동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근처 옆동네 가회동도 좋고 1 .... 2018/01/21 1,135
770583 시카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 3 lush 2018/01/21 1,070
770582 우리의 소원은 통일 16 2018/01/21 984
770581 97년 에이치오티 인기가 5 1997 2018/01/21 1,519
770580 팟캐스트 들으며 네이버 댓글 놀이 하기~~(나름의 재미) 10 문리버 2018/01/21 816
770579 빌라에 살고 있는데 재개발이 된다고 해요 13 오래된 빌라.. 2018/01/21 9,399
770578 판교 출퇴근.. 이사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17 이사 2018/01/21 4,233
770577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COR' 쓰는 이유는 2 샬랄라 2018/01/21 899
770576 노래방 도우미는 노래만 불러주나요? 10 6만7천원 .. 2018/01/21 5,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