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68cm정도되고 몸무게 64kg 39세 애둘키우는 직장맘입니다.
명절에 아이델꼬 내려가서 재모습을 보니 너무 초라하고
상대적으로 꾸미줄아는 시댁식구들앞에서 주눅이 좀 들더군요..
그래도 어디나가면 35세정도로 봐줍니다..아이가 5살인데 조금이라도
어려보이려고 똥머리해다녀요..
얼굴은 약간 각이 있는스타일인데 어깨기장에 앞머리내리고 검은머리로 질끈묶거나
똥머리 해다닙니다..옷은 편안하고 가오리스타일의 니트나 박스티
신발은 맨발에 샌달에 칠부 허리밴드면바지....제가봐도 너무했네요..
이래가지고 회사도 다닙니다..사람들이 뒤에서 많이 수근대었겠죠~~
50넘으신 큰형님은 전업주부신데 얼마나 부티가 나시는지...
과도하게 안꾸미는 제가 더 나이들어 보일때가 있더라구요.
결혼하고서 화장안한 얼굴도 뵌적이 없네요...
저는 화장을 잘 안하고 다니는데 앞으로는 좀 하고 다닐라구요..
일단은 살을 빼서 66사이쥬로 맞추는게 중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