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사람들이 그래요.
만약에 사무실로 과일이 들어와서
직원들끼리 나눠 가지게 되면
보통 사람수대로 갯수를 나누는데
욕심이 많아서 꼭 하나라도 더 가져가려고 해요.
나이어린 사람이면 눈치라도 줄텐데
근속년수 꽤 된 과장님이 그래요
외부에서 퇴근한 사람들이 있어서
그 사람들 것도 생각해서 나누고 남겨야하는데
그저 자기거 더 챙길 생각만 해요
옆에서 말하면 딴소리 하고.
진짜 별거 아닌데 사람이 왜그렇게 얄미워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그 과장님이 뭐 나눠가질때 유독 욕심부리고
다른 사람들도 살짝 그런편이고요.
아니 다 같이 나누는 거면 사람수대로 나누고
외부에 있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들 생각해서
남길 거 남기고 그래야 하는데
어쩜 그렇게 자기들 것 챙길 생각만하고 하나라도
더 가져갈 생각만 하는지...
평소에 과장님과 친한 편인데
이런 행동 보일때마다 좀 사람이 달리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