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옥마을은
'17.11.7 9:07 AM
(223.38.xxx.76)
가시면 완전 실망해요.
그냥 상업지구 그 자체에
사람은 넘치게 많아서
젊은애들 데이트코스 정도 수준이고
한옥의 운치를 맛보려면 경주가 10배 이상 흡족합니다.
특히 안압지야경과 첨성대 감동적이에요.
2. 그게
'17.11.7 9:07 AM
(122.34.xxx.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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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영 다 차면 옆에 호텔들이 유료개방합니다. 주차는 돈이 들어 그렇디 못 댈 상황은 아니에요
3. 전주한옥마을
'17.11.7 9:08 AM
(221.144.xxx.238)
그냥...점빵들..
4. 그래
'17.11.7 9:08 AM
(122.34.xxx.137)
공영 다 차면 옆에 호텔들 유료개방하는 곳에 대면 됩니다. 주차는 돈이 들어 그렇지 못 댈 상황은 아니더라고요.
5. ㅌㅌ
'17.11.7 9:11 AM
(42.82.xxx.128)
가보고 실망실망..
집만 한옥이지 안에는 그냥 놀자판이던데요
비싸기는 엄청 비싸고..비빔밥이 만원넘어요
한번은 가지 두번은 안갈듯..
6. 국내여행
'17.11.7 9:13 AM
(121.145.xxx.252)
경주가 저 연휴때 사람이 훨 많을거같아서요,ㅎㅎ 패스했는데 제가 있는곳에서도 경주가 훨 가깝거든요,ㅎ
얼마전 티비에서 칼국수도 맛있어보이고 남부시장(?)인지 야시장도 잼있어보여서,ㅎㅎ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아닌가봐요,ㅎㅎ
7. ...
'17.11.7 9:16 AM
(218.236.xxx.162)
상점들도 한옥이라 신기하고 좋았어요
한옥들 사이 걸어다니는 재미, 한복입은 아름다운 모습들,넓은 듯 아기자기하고 복잡한(사람들은 많아요) 한옥마을이던데요
8. ...
'17.11.7 9:20 AM
(218.236.xxx.162)
다만 1월이면 많이 춥겠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9. ....
'17.11.7 9:21 AM
(14.39.xxx.18)
다들 기대치가 얼마나들 높게 사는지 몰라도 저는 전주 좋기만 하던걸요. 맛이 다 좋은건 아니지만 전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도 있고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좋구요.
매사에 흥미를 잃고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재미가 없다"라고 투덜거리며 좀처럼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일이 늘어나는 것도, 뇌의 사고력이 저하되고 신경전달회로의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다라는 말이 있던데.....
10. ..
'17.11.7 9:25 AM
(221.144.xxx.238)
무슨 뇌의 사고력 저하...ㅉ
11. 그러게요
'17.11.7 9:27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여기서 하도 투덜거려서 기대 안하고 갔더니 한옥마을 좋기만 하더군요 여기 진짜 피곤한 노인들 많네요
12. ...
'17.11.7 9:28 AM
(182.209.xxx.183)
주차힘들고 볼거없다해서 기대없이 갔는데도 별로였어요.
주차전쟁에 사람들 차고 넘쳐요. 저도 경주 추천합니다.
13. 숙소에
'17.11.7 9:33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아침일찍 도착하니 골목 작은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공영주차장과 숙소까지 거리가 멀텐데 캐리어끌고 힘드실꺼예요.
어차피 한옥마을 안에선 운전할 일이 없으니 새벽에 출발해서 숙소옆에 대세요.
예전의 고즈넉한 느낌이 사라져서 아쉽긴 하지만 젊은사람들 데이트하기 딱 좋겠다 싶게
아기자기한거 많고 재밌더라구요.
중심대로 외곽으로 나가면 예전의 그 느낌 조금씩 남아있구요
전주무형유산원이 무료공연도 있고 전시도 볼만하구요 한적하고 널찍하니 좋더라구요.
한복입고 한지로 사직찍고 치즈구이,초코파이 먹고 거리공연보시고요.
남부시장가서 콩나물해장국도 드세요. 한옥마을 안에있는 식당이랑 비교불가예요.
14. 국내여행
'17.11.7 9:35 AM
(121.145.xxx.252)
후기 감사합니다^^
이번엔 전주로 다음엔 따뜻한 봄날이나 가을엔 경주로 가볼께요^^
주차땜에 걱정했는데 일찍 가는게 답인거같네요ㅎㅎㅎ 저도 다녀와서 후기를~남길께요,ㅎㅎ
15. 숙소에
'17.11.7 9:40 AM
(110.8.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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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침일찍 도착해서 골목 작은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공영주차장과 숙소까지 거리가 멀어서 캐리어끌고 힘드실꺼예요.
어차피 한옥마을 안에선 운전할 일이 없으니 새벽에 출발해서 숙소옆에 대세요.
예전의 고즈넉한 느낌이 사라져서 아쉽긴 하지만 젊은사람들 데이트하기 딱 좋겠다 싶게
아기자기한거 많고 재밌더라구요.
중심대로 외곽으로 나가면 예전의 그 느낌 조금씩 남아있구요
한복입고 경기전도 보시고요. 경기전 앞에 가면 무료로 해설해주시는 분들 있어요.
해설 꼭 들으시고요 한지로 사진찍어주는데 가격은 좀 있지만 독특하니 괜찮더라구요.
만두,꼬치구이,치즈구이,초코파이등등 먹거리도 많고 거리공연도 많이 하더라구요.
시간되시면 전주무형유산원도 가서 무료공연이랑 전시도 보세요. 한적하고 널찍하니 좋아요.
남부시장가서 콩나물해장국도 드시구요. 한옥마을 안에있는 식당이랑 비교불가예요.
16. ㅇㅇ
'17.11.7 9:53 AM
(218.153.xxx.203)
경기전, 전주향교, 오목대, 전동성당, 풍남문만 돌아도 하루 코스로 나쁘지 않아요.
먹거리 좋아하시는 걸로 잘 골라 드시고 오면 볼거 없다고 투덜거릴 정도 아닌데...
17. ~~
'17.11.7 9:55 AM
(223.62.xxx.150)
전 좋던데...
어디 점빵없는데가 있나요?
경주도 전주 벤치마킹중이던데~
한복입은 젊은이들 보는것도 이쁘구요~
성당이랑 경기전 대숲만 봐도 이미 힐링~
혼불쓴 작가 기념관도 있구요.
18. ..
'17.11.7 10:02 AM
(223.62.xxx.40)
숙소에님 말씀처럼 경기전 해설자의 설명 꼭 들으세요.
설명없이 보면 정말 별 감흥없이 전각구경으로 끝나요.
한옥마을 안에는 온갖가게 즐비하고 젊은애들 때때옷 한복구경 재미와 별별 먹거리 탐방이죠.
가게가 한옥이란거 말고는 큰 메리트는 없어요.
서울서도 다 파는 물건, 먹거리들.
저는 벽화마을 구경하고 한옥마을 끝자락의 서예박물관이 좋았어요. 전주무형유산원은 못다녀와 아쉬웠네요.
19. ..
'17.11.7 11:36 AM
(61.35.xxx.163)
저는 작년 10월22일에 갔는데 무슨 축제기간이랑 겹쳐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여럿이서 가다 보니 제대로 구경도 못했고 사람도 어마어마하게 많았고
좀 실망스러원 부분도 있긴 했는데요.
담에 둘이서 오붓하게 한번 가고 싶어요.
저라면 버스타고 가겠습니다.
20. **
'17.11.7 12:10 PM
(118.43.xxx.123)
줄서서 먹거리 파는곳으로 전락
저번 추석에 다녀온 사람들
다 투덜투덜
전주시에서 어떻게 조치좀 취하세요
21. 차니맘
'17.11.7 1:43 PM
(124.58.xxx.66)
한옥마을 갔다가.. 여기가 음식점인가..라는생각만 하고 옴.ㅋ.
이건 뭐 한옥마을이 아니라. 그냥 음식점임.ㅋㅋ
주차 자리 없습니다. 공영주차장은 말할것도 없구요. 도로가도 전부 주차전쟁입니다.
저희는 한옥마을 근처 숙박예약해서 숙박하는곳에 주차해놓고.. 걸어서 돌아댕겼음..~~
22. ㅇㅇ
'17.11.7 2:34 PM
(121.134.xxx.249)
전주한옥마을하면 주차밖에 생각안나요. 제가 국내여행 많이 다니는 편인데 전주같은 곳은 없었던것같아요. 서울 제외하면. 결국 몇킬로 밖에 대고 택시타고 왔는데... 감상은 개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