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성격을 근성이라고 하나요?
그런 성격의 자녀 두신 분들
아이가 어릴 때부터 그런 조짐이 보였나요?
1. 타고남
'17.11.7 7:16 AM (175.210.xxx.10)아이큐처럼 타고난다 생각해요.
2. ㅇㅇ
'17.11.7 7:19 AM (121.135.xxx.185)근성, 끈기, 노력.. 다 유전.
3. 문제는
'17.11.7 7:43 AM (73.193.xxx.3)아이가 근성을 보이는 것과 부모가 아이가 근성을 보여줬으면 하는 것이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서...어떤 때는 주변 사람들이 힘들기도 해요.
제가 보기엔 유전적인 요인이 크지 싶어요.4. ....
'17.11.7 7:52 AM (14.39.xxx.18)제가 근성이 높은 편인데 보고 자란 것도 있고 부모님 육아태도도 근성을 키우신 걸로 봅니다. 유전은 절대 아님
5. ㅇㅇ
'17.11.7 8:13 AM (39.7.xxx.43)헉
관련기사 봤는데요
유전언급은 기억이 안 나고
부모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를 보고 배운다.고
나와서 새삼 충격
제가 회피하거나 쉽게 포기가 많거든요
ㅠ
도전.맞서는 자세로.모범을 보여야겠네요.ㅜ6. ㅎㅎ
'17.11.7 8:37 AM (64.114.xxx.162)젊을땐 저도 근성 떨었는데... 애는 보고 배운게 없나봐요 ㅜㅜ
이젠 아이들아 그런가, 아님 번아웃인 건지... 대충 무르게 살고 있어요.7. ㅎㅎ
'17.11.7 8:37 AM (64.114.xxx.162)나이들어
8. 저는 좀
'17.11.7 8:37 AM (125.177.xxx.11)근성이 있는 편이예요.
근성은 지구력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나와요.
난 해낸다 하면 될 거다 그러니 끝까지 해보자 이런 믿음이요.
그런데 부모의 문제해결태도에서 보고 학습한다는 말은 와닿지가 않아요.
어릴 적에 아버지는 지방에서 하는 사업 때문에 집에 거의 안 계셨고
제가 태도를 보고배운 건 주양육자인 엄만데
엄마가 힘든 일은 회피하는 타입, 근성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서요.
오히려 엄마가 나약한 사람이라 어릴 때부터 스스로 챙기다보니 근성이 생긴 것 같아요.9. ----
'17.11.7 10:05 AM (110.70.xxx.236) - 삭제된댓글유전이에요 성격에서 오는거구요.
양육에서 일정 올지도 모르지만 지기싫어하고 악착같고 그런 부분인겅데 호기심많고 지능높고 그런것처럼 타고나는것임10. 제가
'17.11.7 10:25 AM (110.45.xxx.161)시작하면 끝을 보는데요
아이들이 질려해서 저같이는 안해요.
피하고 보던데
저도 과하게 물고 늘어지지는 않으며고 노력하는데
시작하면 발동걸려서 끝을 봐야 직성이풀려요.
지팔자 지가 꼬는거 같아요.11. ...
'17.11.7 11:0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초등 입학 어린 애들 달리기하나 하는거 봐도 근성은 타고 났음을 알수 있죠
달리라니까 그냥 달리는 아이들이 대부분인데 뭘 알고 이기겠다고 눈 부릅뜨고 앞만 보고 달리다 급기야는 몸을 날리는 아이도 있고 이게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12. ....
'17.11.7 11:1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초등 입학 어린 애들 달리기하나 하는거 봐도 근성은 타고 났음을 알수 있죠
달리라니까 그냥 달리는 아이들이 대부분인데 뭘 알고 이기겠다고 눈 부릅뜨고 앞만 보고 달리다 급기야는 몸을 날리는 아이도 있고 이게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부모가 어린애에게 달릴때 이렇게 해야한다 가르쳤을리도 없구요13. ...
'17.11.7 11:11 AM (1.237.xxx.189)초등 입학 어린 애들 달리기하나 하는거 봐도 근성은 타고 났음을 알수 있죠
달리라니까 그냥 달리는 아이들이 대부분인데 뭘 알고 이기겠다고 눈 부릅뜨고 앞만 보고 달리다 급기야는 몸을 날리는 아이도 있고 이게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부모가 어린애에게 달릴때 이렇게 해야한다 가르쳤을리도 없구요
몽글몽글한 또래 애들과 달리 눈빛도 달라서 기억에 남습니다14. rudrleh
'17.11.7 12:10 PM (119.193.xxx.51)저희 부모님은 근성과 거리가 아주 먼 분이에요
그런데 저는 어릴 때부터 근성이 있었어요. 어른이 된 지금도 안 되는 거 되게 하는 과정
희열을 느껴요
타고난다고 봐요 기질의 한 부분이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1371 | 홍가의 막말 행태는 한국당 지지자들인 5 | .... | 2018/01/23 | 744 |
771370 | .. 27 | . | 2018/01/23 | 6,483 |
771369 | (짦은글)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부동산 공부 8탄) 12 | 쩜두개 | 2018/01/23 | 2,668 |
771368 | 휘발유 뿌려 가족 죽어도 '무죄'.. 남자라서 가능하다? 6 | oo | 2018/01/23 | 1,291 |
771367 | 다이어트 한약 효과있을까요? 18 | 어쩌다.. | 2018/01/23 | 3,268 |
771366 | 깔끔하고 깊은 눈화장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 | 40대 중반.. | 2018/01/23 | 2,197 |
771365 | 신문 카드 자동이체하면 연말정산 사이트에 자동으로 올라오나요? | .. | 2018/01/23 | 553 |
771364 | 외커플 노화로 쳐지면 어찌하나요 4 | .. | 2018/01/23 | 1,661 |
771363 | 어제 성적우수 고3 딸 대학안간다고 상담문의했던글 지우셨나봐요 1 | 허탈 | 2018/01/23 | 3,259 |
771362 | 오늘같은 날은 실내운동도 하는게 아니죠? 3 | 집안에 바람.. | 2018/01/23 | 1,752 |
771361 | 퇴사 신청을 하고 조만간 사장과 면담 7 | 성공할인간 | 2018/01/23 | 2,340 |
771360 | 오늘 조윤선 2심 선고 6 | 고딩맘 | 2018/01/23 | 1,332 |
771359 | 백수인데요 5 | ... | 2018/01/23 | 2,036 |
771358 | 우유 사러가기가 무섭네요 21 | .. | 2018/01/23 | 23,057 |
771357 | 안현수 올림픽 제외군요 14 | 지미. | 2018/01/23 | 5,713 |
771356 | 규제제로 중국 규제지옥 한국 오늘 한경 뉴스제목입니다. 14 | 참나 | 2018/01/23 | 1,051 |
771355 | 자라온 환경이 중요한 이유 2 | 흠 | 2018/01/23 | 2,532 |
771354 | 한반도의 새 기운을 위하여... 1 | 우리의 소원.. | 2018/01/23 | 436 |
771353 | 첫해외여행지어디로? 26 | 정 인 | 2018/01/23 | 3,155 |
771352 | 박성식변호사 페북 7 | ㅅㄷ | 2018/01/23 | 2,272 |
771351 | 독감 증상 중 머리만 깨질듯이 아픈 것도 있나요? 4 | ㅇㅇ | 2018/01/23 | 2,494 |
771350 | 질문몇가지 -우리 아파트는 대성셀틱 보일러 만이 설치된다는데 4 | .. | 2018/01/23 | 1,940 |
771349 | 뒷북- 패딩좀 골라주세요 6 | 패딩 | 2018/01/23 | 1,584 |
771348 | 여러분 오늘 환기하세요~! 8 | 드디어!!!.. | 2018/01/23 | 2,963 |
771347 | 우병우 요구대로 바뀐 재판부 '원세훈 유죄 파기' 만장일치 5 | 샬랄라 | 2018/01/23 | 2,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