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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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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공격이란 말 정말 웃겨요

//// 조회수 : 22,149
작성일 : 2017-11-07 05:26:03

오랜만에 잠이 안와서 새벽에 들어와 많이 읽은 글이나 봤는데

임신공격이란 말이 엄청 많이 나오는 글이 있네요.


성인 대 성인으로 이게 가당키나 하나요?


미성년자 남자애를 성인여성이 꼬드겨서 관계를 가졌으면 당연히 임신공격 중에서도 핵공격이죠.


그런데 머리 클대로 다 크고 놀기 좋아하는 성인 남자가

과연 오빠 오늘은 안전한 날이야~ 한다고 그게 안전이라고 믿으면

등신 칠푼이 팔푼이 아닌가요? 지도 피임없이 무책임한 관계하고싶었던거죠.

여자가 피임약 먹고있어~한대도 그건 여자쪽 피임이고

자기 몸에 대한 책임감이 조금이라도 있는 남자는 성병 걱정때문이라도 콘돔 써야 마땅한거 아닌가요?


막말로

남자한테 커피에 수면제라도 타먹여서 의식을 잃게 한 뒤

차에 태워 모텔로 데리고 가서

(그지경 되면 사실 발기는 자극을 가하면 될지 몰라도 과연 사정이 제대로 될까요 글쎄 저도 안해봐서 모르긴 합니다. 하면 범죄죠)

강제로 무의식의 남자 정액을 채취한 뒤 임신을 하면

그건 임신공격일 뿐더러 당연히 강간이죠. 여자가 쇠고랑을 차야죠.


근데 많이 마시면 뿅가는거 알면서

여자랑 절제없이 술을 마시고

지 기분내느라 방탕하게 음주 후 안전하지 못한 섹스 해놓고


여자가 격에 안맞느니 하면서 임신공격 어쩌고 하는건

진짜 뭐뀐놈이 성내는 무식의 소치 아닌가요?


진짜 억-지로 임신공격이라 하려면

여자가 콘돔에 미리 구멍을 내놓거나

버린 콘돔 정액이라도 훑어서 (제가 봐도 엽기네요) 임신하든지 그정도면 인정할게요.

그런데 제 기준에선 임신시키거나 결혼하면 뭐 되는 급의 여자랑

빨개벗고 섹스는 괜찮은 도덕관념의 남자가

멀쩡하게 살아온 여성과 과거세탁하고 맺어지느니

임신으로 발목잡혀 결혼하고 사회 방생 안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누구는 남의집 귀한자식 아닌가요? 지가 그정도 고급이면 저급 여자가 다가와도 단호히 차내든가요

놀고 즐기는데 (먹고 버릴건데) 뭐 어때 하면서

피임은 여자가 하겠지~ 하는 무책임하고 더러운 놈은

과거 세탁하고 멀쩡한 여자랑 결혼할 급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하고

끼리끼리 코끼리라고 쿵짝 잘맞추는 여자랑 결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임신공격 어쩌고 하는 사람들 보면

임신과 출산 양육에 남녀 공동의 책임이 있는걸 모르는건가 싶더라고요.

임신이 무슨 결재받는 서류입니까?


제가 당신과의 관계로 임신을 했습니다.

오 당신은 나와 혼인 중에 있거나 혹은 내가 혼인을 해도 밑지지 않을 급의 교제 중인 여성이니

내가 응당 양육의 책임을 지고 애애비 노릇을 하겠소.

아울러 우리 가문도 당신의 임신을 환영하고 따라서 사회도 응당 환영할지니

안심하고 낳아도 좋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렇게 임신해야 마땅한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남의 씨를 배서 속이는것도 아니고

지가 어디서 어떤 결과를 낳을 짓을 하고 다니는지 아는 성인이

임신공격 드립 하고

사회도 덩달아 여자가 임신공격을 했네 어쩌네 하는건

너무나 웃기고 치사하고 책임 안지려고 발뻗는 드러운 꼼수같아요.


IP : 180.66.xxx.46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7 5:38 AM (220.120.xxx.177)

    일단 저 말 자체는 디스패치가 김현중이 자기 여자친구랑 주고받은 문자메세지 재구성한 기사에 나왔던걸로...

  • 2. ..
    '17.11.7 5:51 AM (220.127.xxx.215) - 삭제된댓글

    핵사이다네요. ㅎㅎ
    100프로 공감합니다.

  • 3. ...
    '17.11.7 5:57 AM (118.176.xxx.202)

    임신공격 어쩌구 하는것들이 미친ㄴ들이죠
    그럼 임신됐는데 남자가 미적지근하면
    여자가 알아서 눈치껏 낙태라도 해야 한다는건지...ㅉㅉ

    임신공격이라며 난리치는 사람들은
    미혼 딸이 임신해 들어오면 남의 귀한아들에게 임신공격하지말라면서 자기딸 낙태시키려 산부인과부터 알아볼 사람들인가봐요

    성인남녀가 자기행동에 책임지는거지
    임신공격이라니... 질 떨어지고 정신나간것들 같아요

  • 4. ...
    '17.11.7 6:05 AM (118.176.xxx.202)

    요새 82물이 너무 더럽고 흐리네요

    임신공격 댓글도배보니
    여기가 82가 아니라 일베같아요

  • 5. ㅁㅁㅁ
    '17.11.7 6:27 AM (223.38.xxx.86)

    남자가 여자 기만해서 안심시키면서 임신시키는것도 문제지만, 남자가 원치 않는데 여자가 남자 잡을려고 기만해서 임신해서 남자 잡을려는 것도 문제죠.요즘은 임신을 생각안하고 혼전에 많이 하는 편이잖아요.

    하이튼 임신을 둘중에 하나라도 원치 않는데 둘중에 하나가 상대를 기만한쪽이 나쁘다 생각합니다

  • 6. ....
    '17.11.7 6:34 AM (116.41.xxx.150)

    임신공격이란 말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 건 사실인데요.
    성인 남녀가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뭐 둘다 좋아서 그러는 것이겠죠.
    그런데 아이를 갖는 문제는 남녀 모두 아이를 낳아 기를 생각이 있고 책임감이 있을 때 합의 하에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둘 중 하나가 이 문제에 대해서 소극적이거나 회의적이라면 전 낳지 않아야 되고 피임을 철저히 해야되는 거죠.
    남자는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 그런데 여자는 저 남자랑 결혼을 하고 싶다 이래서 안전한 날이라고 속이고 임신해서 결혼해서 그 아이 낳으면 행복할까요? 평생을 책임감 만으로 사는 남자와 그 여자는 행복하겠냐고요?
    반대로 여자는 임신을 원하지 않는데 남자가 피임 안해서 여자가 임신하면 그 남자가 결혼하기에 적절하지 않는 남자라도 결혼을 해야 할까요? 남자 이상한데 임신했다는 글 올라오면 다들 지우고 그 남자랑 헤어지고 하잖아요.
    성관계는 자유지만 젤 중요한건 아이와 그 아이의 행복이죠.

  • 7. ...
    '17.11.7 6:38 AM (118.176.xxx.202)

    아이쿠...
    그러니까 임신 생각안하고 혼전에 많이 하는게
    덜 떨어지고 모자란게 아니라 당연하다는건가요?

    임신 원치않는다면
    임신을 원치않는쪽이 애초에 성관계를 하지말던가 피임을 철저히 해야죠

    무슨 기만이요?

    남자건 여자건간에
    애 생기면 상대탓하는 것들이 제일 저질이예요

  • 8.
    '17.11.7 6:38 A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콘돔을 여자가 준비하면서 미세하게 구멍 뚫는건 봤어요.


    물론 그래서 임신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 9. ㅁㅁㅁ
    '17.11.7 6:44 AM (223.62.xxx.187)

    요즘 추세가 그렇다는 거고요. 그럼 위의 댓글은 여자가 강간당한것도 밤늦게 돌아다니거나 옷차림 탓할 기세네요.

    남자가 강간한 걸 탓하는게 아니라. 성인이면 임신할 때도 합의된 상태가 어느정도는 있어야 하죠.

  • 10. ㅇㅇ
    '17.11.7 6:48 AM (39.7.xxx.183)

    사용한 콘돔 가지고 임신하는 일도 있어요. 여자가 맘 먹음 가능한 얘기다 일이다 싶어요.

  • 11.
    '17.11.7 6:51 A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둘이 취해서 술먹고 하다 임신하면 당연히 임신공격은 아닌데

    여자가 의도적으로 남자 술 진탕 먹이고 하다 임신하면 임신공격 아닌가요?

    반대로 남자가 잡고싶은 여친이랑 술 먹고 자연스럽게 노콘으로 해서 임신시키면... 이것도 임신공격이라 보는데...

    아닌가요?

    (모르는 사람이랑 술먹다 관계하면 강간이지만 연인사이에선 취기 올라 분위기에 관계가지는 경우 많으니까요)

  • 12. ...
    '17.11.7 7:05 AM (118.176.xxx.202)

    223.62.xxx.187

    임신가능성은 성관계가 유일하지만
    강간을 옷차림이나 돌아다니는 시간때문에만 당합니까?

    멍청한 소리도 정도껏 해야 상대를 하지...ㅉㅉㅉ

  • 13. ㅎㅎㅎㅎ
    '17.11.7 7:05 AM (59.6.xxx.151)

    이러나 저러나
    펙트는

    남자가 아이 가질 마음도 없지만 피임따윈 내 알 바 아님
    임신이야 니가 하지 내가 하나 하는 마인드임
    입 벌려 들이붓는 것도 아니고
    술 진탕 먹이긴 ㅎㅎ 제 손으로 잔 들고 마셨죠

    이건 정말 양성차별적인 단어임다
    여자가 술 잔뜩 마시고 남자랑 잤으면 처신 타령이 나올텐데
    남자는 여자가 꼬시면 섹스 하는 건 당연하다 가 깔렸을 뿐 아니라
    콘돔 쓰는 것도 못한 남자 빼고 여자 탓함요

  • 14. 여자 성햔 자체가...
    '17.11.7 7:06 AM (180.65.xxx.11)

    남편이 둘째를 별로 원치 않아했는데도
    바로 둘째 가졌다잖아요.

    임신공격의 문제가 아니라...
    겉으로는 표안내면서 이기적이고 몰염치한... 뭐랄까, 동물적 처세과이고, 막상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사람을 소유하기만 원할뿐 그가 불행해할 만한 행동을 일삼는,

  • 15. ...
    '17.11.7 7:08 AM (1.225.xxx.212)

    일단 예전에 비해 성관계에 대한 인식이 너그러워졌고 성관계= 결혼이라는 공식이 유효하지 않은 세상이죠. 피임은 양쪽 모두의 책임이지만 생리예정일 배란일등등 본인 임신 가능성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건 여성이죠. 남자가 콘돔 사용하려고 해도 오늘은 안전한 날이니까 괜찮아 안심시킬 수 있는것도 여성이구요.

  • 16. ....
    '17.11.7 7:17 AM (110.70.xxx.43)

    여자가 내가 피임약 먹으니 임신 걱정할필요없다고 할수 있지않나요?
    그래놓고 약 안먹는다면요?

  • 17. ㅇㅇ
    '17.11.7 7:20 AM (121.135.xxx.185)

    남자는 여자가 꼬시면 섹스 하는 건 당연하다 가 깔렸을 뿐 아니라
    콘돔 쓰는 것도 못한 남자 빼고 여자 탓함요 22222222222222

  • 18. ..
    '17.11.7 7:26 AM (175.223.xxx.22)

    두 사람이 합의하에 성관계를 한다면 피임은 두 사람 공동의 책임이겠죠. 콘돔 밖에 피임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고, 여자가 오늘 피임약을 먹었다, 가임기가 아니다, 사후 피임약을 먹었다며 남자의 적극적인 피임을 만류했다면 이걸 남자 책임이라 하기에도 무리라고 봅니다. 거기다 베스트 글이 임신공격이라 욕먹는 이유는 임신 후 남자의 시댁을 찾아가 임신 사실을 알렸다는데 있죠. 성인 두 사람이 책임지고 의논해야 할 일에 시댁을 끌어들인 점은 이미 다분히 목적성을 가진 일이기에 비난을 면치 못했다고 봅니다.

  • 19. ....
    '17.11.7 7:45 AM (14.39.xxx.18)

    혼전이든 결혼후든 임신은 남녀 모두의 문제이지 어느 한쪽 문제는 아닌거죠. 양쪽 다의 책임이고 문제입니다.

  • 20. ??
    '17.11.7 7:51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한 생명을 낳아서 책임지는 일은 남녀 모두가 합의하에 결정해야 하는 거예요.
    남자는 결혼을 원치 않는 바람둥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오직 그 남자랑 결혼할 작정으로 임신 계획한 거잖아요.

    물론 제대로 피임 못한 남자 잘못도 있어요.
    그래서 마음에도 없는 여자랑 결혼해줬잖아요.
    남자도 자기 인생 통채로 날린 건데..

    만약 둘 다 조심했는데도 불구하고 어쩌다 아이가 생겼다는 것과 여자가 작정하고 남자 속여 임신했다는 건 엄연히 다른 거예요.
    결혼은 평생이 걸린 건데 그런 식으로 발목 잡아 결혼하자는 건 더티한 거 맞죠.

    그리고 남자가 콘돔을 끼었는데도 임신한 건지, 콘돔을 끼지 않아 임신한 건지 그건 정확하게 모르잖아요.

    결혼한 부부에게도 자식 계획은 부부 둘이 의논해서 부부가 원할 때 낳으라고 하지 않나요?
    발끈하시는 원글님도 번듯하게 키운 아들이 한참 쳐지는 여자에게 그런 식으로 발목잡혀 결혼해야 하는데도 내 며느리 잘했다 소리 나올까요?
    물론 그런 사고친 내 아들도 죽일놈이겠지만..

    어쨌든 여자든 남자든 그런식으로 원치않는 상대방 발목잡아 결혼하는 건 욕 들을 만해요.
    그러고선 남편이 사랑 안해준다 하니 누가 편을 들어주겠어요.

  • 21.
    '17.11.7 7:58 AM (223.54.xxx.185) - 삭제된댓글

    미국 영화나 드라마 같은거 봐도
    남자 잡으려고 일부러 임신시킬까 고민하다
    아무리 그래도 내가 그정도로 파렴치한 짓은 하면 안되겠다고 단념하는 내용 몇번 봤는데

    이런것만 봐도 임신공격이라는건 존재하는거죠.

    안 좋게 나오는 여자들 보면 부자 잡으려고 임신 몰래 한 스테레오타입들도 자주 나오고요. (물론 남자도 돈만 많지 별로인 경우가 많지만 ㅎ)

  • 22. 베비트랩
    '17.11.7 8:05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글쎄요, 연인 관계는 믿음이 기본 아닌가요?

    여자친구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의심하는게 진정한 연인사이인가요? 피임중이라 했을때 "아냐 날 속이고 있는걸지도 몰라" 건건이 신경쓰는게 비정상 같은데요?

    (여기서 제가 말하는건 둘이 실수로 생기는거 아니고 여자가 의도적으로 남자 몰래 임신하는걸로 한정합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 같은거 봐도
    남자 잡으려고 일부러 임신할까 고민하다
    아무리 그래도 내가 그정도로 파렴치한 짓은 하면 안되겠다고 단념하는 내용 몇번 봤는데

    이런것만 봐도 임신공격이라는건 존재하는거죠.

    안 좋게 나오는 여자들 보면 부자 잡으려고 임신 몰래 한 스테레오타입들도 자주 나오고요. (물론 남자도 돈만 많지 별로인 경우가 많지만 ㅎ)

    영어로 표현도 있어요... baby trap이라고 하죠.

  • 23. ??
    '17.11.7 8:06 AM (119.70.xxx.204)

    그게왜말이안돼요
    여자가 임신가능한날 작정하고
    꼬시면서 오늘 안전한날이다
    나는콘돔싫다 그냥해라
    아님 나는 피임약먹고있다식으로
    거짓말할수있죠
    순진한남자들 넘어가기딱좋죠

  • 24. 거기
    '17.11.7 8:11 AM (223.62.xxx.239)

    걸려들 정도면 조심성 없으니 나중에도 문제 일으킬듯

  • 25. babytrap
    '17.11.7 8:12 AM (223.54.xxx.185) - 삭제된댓글

    영미권에서는 여자가 몰래 임신하는 임신공격 (일명 baby trap) 아주 파렴치한 일로 쳐요.

    실제로 거긴 양육수당 제도가 잘 되어 있어 남자에게 돈 뜯어내려고 임신하는 가난한 여자들 많음...

    적당히 보수적인 남자와 결혼하고 싶으면 임신하는 경우도 있고요.

    남자를 너무 사랑해서 잡으려고 임신하는 경우도 있고요.

    어떤 경우이든 지탄 받습니다.

    둘이 피임을 대충하다 애 생기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죠.

    https://www.google.co.kr/search?q=trapping a man with a baby

  • 26. ..
    '17.11.7 8:12 AM (211.176.xxx.46)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임신 공격의 피해자 절대 다수가 어떤 성일지.

    여성 중에 강간 임신 가능하죠.
    남성 중에 강간으로 정자 강탈당할 수 있죠.

    근데 강간 피해자 절대 다수가 여성이죠.
    여성의 임신이 남성을 뭐 얼마나 공격할 수 있을까요?
    쌍방 합의 하에 임신한 자식에 대해서도 양육비 안줘서 난리잖아요.
    임신한 아내 두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성매수하는 게 남자들이고.
    남자들이 뭘 두려워한다는 겁니까?
    여자들이 뭘 공격할 수 있죠? 두려워하는 게 없는데?
    임신한 아내를 폭행하는 남자들이 30%라잖아요.

    꽃뱀 무서워 성관계 안하는 남자 몇 명이나 될까요?
    임신 공격 무서워 연애 안하는 남자 몇 명이나 될까요?

    성범죄 무서워 연애 안하는 여성은 점점 늘고 있죠.
    임신 공격 무서워 성관계 안하는 여성도 그렇고.
    콘돔을 끼기 싫어하는 남자가 그렇게 많다잖아요.
    여성이 하는 피임법은 많이 번거럽고.
    간단한 콘돔 끼우기도 싫어하는 남자들과 무슨 일을 도모하겠어요.
    그런 남자들이 자식 똥기저귀는 제대로 갈 것이며 양육비는 제대로 지급할 것이며 상종 안하는 게 답이죠.

  • 27. 임신공격 많아요
    '17.11.7 8:13 AM (211.48.xxx.153)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 오셨던 베이비시터분 2명의 딸들-1. 경기도 땅부자집 아들 사귀다가 임신을 한후 결혼 승낙받음.
    2. 지방 공업도시 부동산부자집 아들 사귀다가 남자집에서 계속 반대하니 임신해서 결국 허락받음.
    3. 잡고 싶지만 결혼 생각없는 남자들에게 배란기에 맞춰 계획적으로 임신시도해서 임신공격해서 결혼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군요...
    공통점은 여자는 임신을 무기로 결혼할만큼 여러가지 조건이 좋지 않은경우고 남자는 조건이 좋죠.
    연예인들도 많잖아요.

  • 28. babytrap
    '17.11.7 8:13 AM (223.54.xxx.185) - 삭제된댓글

    링크가 끊기는데 구글에서 trapping a man with a baby 쳐보세요. 온갖 meme들도 많습니다.

    한국의 여혐이나 가부장제 이런거랑 결부시키면 안돼요. 오히려 이런 여자들이 여혐을 조장함;;;

  • 29. 의도적으로
    '17.11.7 8:18 A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임신하고 그걸 빌미로 결혼하는 여자들 주변에서 몇 번 보고듣긴 했어요.
    억지로 하는 결혼에 술에 만취해서 입장하는 신랑도 본 적 있구요.
    책임감 때문에 결혼한 남자들은 그 핑계로 바람 많이 피우더라구요.
    그렇게라도 남자 잡으려는 여자들도 이해 안되자만
    남자들도 임신공격 받기싫으면 스스로 피임 철저히 해야됩니다.
    혼전임신문제에 있어서 여자만 항상 약자는 아니니까.

  • 30. ..
    '17.11.7 8:36 AM (211.176.xxx.46)

    임신 공격 원래 개념은 남자들이 콘돔 끼우고 삽입하는 척하다가 삽인 직전에 여자 몰래 빼버리는 걸 말하는 거에요.

    이걸 또 이렇게 뒤집어서 남자 피해자 행세에 쓰네요.
    남자도 강간당해요~마냥

    아직 여자는 남자가 결혼하자고 해야 결혼하는 줄 아는데... 어지간히 남자가 안원하는데 임신하겠습니다?
    원해서 낳은 자식도 나몰라라 하고 자빠진 게 남자들이구만.

    남자들이 아내가 둘째 낳기 싫다는데 낳게 만드는 게 다반사라구요.
    콘돔 끼고 삽입하는 척하다가 삽입 직전 빼버리고 여자 뒤통수 치는 거 말이에요.

    임신을 누가 담당하는지를 생각하세요.
    여자들이 미쳤다고 자기 몸 두고 그런 무리수를 두겠는지.(몇몇 꼴통들은 빼구요. 모든 집단에는 꼴통들이 일정 비율 있으니까.)
    임신 수행이 신나는 일이기를 하나.
    거의 일년을 고생해야 하는 일이잖아요.
    죽을 수도 있고.

    남자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에 현혹되지 맙시다.
    설사 그게 진실이어도 여성들이 당하는 임신 공격이 더 중요하다구요.
    남자들은 최소한 지들 몸뚱아리가 임신하고 있지는 않잖아요. 양육비나 준비하면 되는 거고. 양육비 안줘도 비난받는 사회이기를 하나. 남자들 입장은 만고땡이라구요.

    여자 입장은 어떤가요.
    비혼 상태에서 임신 공격 당해 임신했어요.
    남자님이 다행히 결혼을 해주시면 그나마 다행? 안해주시면 비혼모?
    비혼모 두드겨팰 준비되어있는 사회.
    양육비는 커녕 싸고튀는충이면 양육비 부담 2배.
    첩첩산중이죠.
    누가누굴 걱정합니까.

    강간피해 여성 천지인데 꽃뱀 피해 남성 걱정하고 있지를 않나.
    가정폭력 피해 여성 천지인데 가정폭력 피해 남성 걱정하고 있지를 않나.
    디지털 성범죄로 피해 입는 여성들 천지라구요.
    국회의원 절대 다수가 남성인 국가라구요.
    남자는 가해자여도 빠져나갈 구멍 천지지만 여자는 피해자여도 죽으라고 내모는 사회라구요.

  • 31. 222.38
    '17.11.7 8:37 AM (110.10.xxx.39)

    그럼 남자가 콘돔하면됩니다. 결혼도
    싫은 놈들이 콘돔도없이 자고 다니는게
    더 문제.

  • 32. .......
    '17.11.7 8:44 AM (175.192.xxx.37)

    임신 공격해서 결혼한다 해도 인생사가 다 해결되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 33. ..
    '17.11.7 8:48 AM (211.176.xxx.46)

    위에 댓글 중에 지적....

    1.사실관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연예인 소환하는 거 뭡니까?

    2.결혼 반대하는 부모 두고 임신하면 그게 임신 공격이에요? 누가 누굴 공격?

    3.남자랑 계속 얽히고 싶어서 임신하는 여자가 얼마나 될까요? 정신병자들을 왜 들이대시냐구요. 그런 식이면 스토커남도 거론해야죠. 임신은 둘째치고 여자 황산테러사 한둘 아니구만. 임신은 양반이구만.

  • 34. 임신공격 많아요
    '17.11.7 8:54 AM (211.48.xxx.153) - 삭제된댓글

    2의 예는 남자가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을 안하려고 했던거예요. 남자까지 결혼안하려고 한 상태에서 임신공격했다고 딸 엄마가 제가 말한건데요~
    3. 조건 좋은 남자에게 저렇게 하는 영악한 여자들도 많거든요~

    무조건 남녀 이분법적 대치 구조가 아니죠.

  • 35. ..
    '17.11.7 8:58 AM (175.223.xxx.22)

    이런 식의 논리라면 오빠 믿지? 내가 뭘 한다고? 이런 말을 믿는 여자도 다 칠푼이, 팔푼이가 되는거라 강간을 당해도 여자도 책임면피가 어렵게 되는거죠. 거기다 콘돔이 100% 임신에서 안전할 수도 없고 쓰다가 빼버릴 수도 있는데 남자 뭘 믿고 성관계를 가집니까? 성범죄에선 여성이 피해자지만 남녀 합의하에 갖는 모든 성관계에서 아직도 여성이 피해자란 의식이 강하다면 차라리 혼전순결을 해야죠. 남성도 콘돔을 안했다고 비난한다면 여성도 피임약의 복용으로 임신에 무방비했다고 비난할 수 있는거죠. 사후 피임약도 있는데. 임신은 여성의 데미지가 훨씬 큰일인데 콘돔없이 자고 다니는 남자만 믿고 무방비한게 더 한심한 것 아닙니까? 사안에 따라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분해야지 성문제에선 무조건 여자가 약자고 피해자란 인식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 36. ㅇㅇㅇㅇ
    '17.11.7 9:01 AM (211.196.xxx.207)

    그쵸, 누가 평범남에게 임신공격 하겠어요?
    신분상승할 수 있는 남자, 사생아가 명예에 손상이 돼는 남자 혹은 집안
    돈으로 무마시킬 수 있는 재력이 있는 남자 등이 되겠지요.
    여자가 그런 쪽이면 그런 집안은 해외 데리고 나가 낙태하고, 입양하고
    깨끗하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지울 수 있지만
    남자는 자기 dna 실체 들이밀면 방법이 없겠네요.
    드라마처럼 납치해서 비행기 태워 강제 낙태나 살해 두 가지?
    여자가 계속 얽히려는 남자가 다수인지, 남자가 얽히려는 여자가 다수인지는 통계 갖고 오세요.
    그런 걸 뇌피셜이라고 해요.
    진실이면 진실이 중요하지
    그게 진실이어도 여자가 중요하다는 말은 지성있는 인간 입장보다
    나를 말할 때의 수 십가지 중 하나인 성별에만 집착하는 무척 단세포적인 발언이라고 봐요.

  • 37. 합의가 안된
    '17.11.7 9:03 AM (112.164.xxx.149)

    성관계가 강간인것처럼
    합의가 안된 임신도 임신공격이란 표현 받을 수 있다고 보는데요?
    여자가 남자 붙잡으려고 임신하는거나 어금니처럼 여자 임신시켜 발목 잡아 결혼하는거나...
    합의되지 않은 의도를 가진 임신은 피해자가 생기잖아요. 피해자가 생긴다는 것은 공격을 받았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임신공격이란 말도 성립하지 않나요?
    자동차 사고도 차를 운전하는 이상 항상 사고를 내재하고 있지만 모두 운전하고 다니고 있는 것이고 그 사고가 무서워 운전하지 않는 사람이 일부 있을 수는 있죠. 이런 경우 임신이 두려워 성관계 안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요. 그리고 자동차 사고를 유발해서 보험금이라는 이익을 취하고자 하는 자해공갈단 역시 임신공격자처럼 자신의 신체에 위해가 있음에도 이익을 보고 저지르는 것이구요.
    한 편에 서서만 현상을 파악하면 미성년자의 살인처럼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처벌받지 않는 부조리가 바뀌지 않아요.

  • 38. 아니. 왜 실재로 있는일을 아니라함
    '17.11.7 9:05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범죄에 남.여가 따로 있음?
    임신공격 하는데..

  • 39. 예전에
    '17.11.7 9:16 AM (121.129.xxx.145)

    사랑한다 말해줘라는 드라마에서
    김래원이 윤소이와 연인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탐내는 염정아와 2번이나 잠자리를 합니다.
    염정아가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김래원과 결혼하게 되는데
    김래원과 윤소이가 무슨 비련의 연인처럼 울고불고 청승을 떱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성인이 다른 여자와 2번이나 피임없이 섹스를 해놓고 무슨 자기가 억지로 당한 양 그러고 있는지

  • 40. 손뼉도
    '17.11.7 9:29 AM (107.170.xxx.187)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거 맞지만
    남자가 성매매 한것도 아니고 연인 관계에선
    콘돔 여부는 제3자는 몰라요.
    노콘 고집하는게 남자만 있는 줄 아는 거 부터 에러
    노콘 취향인 여자들도 많아요.
    그건 그들의 취향이고 책임 일뿐
    연인 관계 에서 임신문제는 둘의 합의가 있어야죠.
    노콘은 무조건 남자 책임이야
    이런 시각이야 말로 여자를 주체성 없고 끌려다니는 존재로 보는 거 잖아요

  • 41. 그니까요
    '17.11.7 9:35 AM (115.143.xxx.123)

    본인이 스스로 결혼생각 없는 조건좋은 남자랑 결혼하기위해 의도적으로 임신하고 남자집 찾아가서 사실 알리고 순한 어른들 내편 만들어 결혼생각 없는 남자랑 밀어 붙이기식 결혼에 성공했다고 고백한 사실인데 이런저런 다른 사례들 갖다 붙여 확대할 필요 있나요? 그 사실 하나에 대한 의견들인데요. 그렇게 결혼에 성공해서 친정에 생활비까지 대는 남편이 결혼생활에 행복해하지 않는다고 징징대니 그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사례마다 다 다른겁니다.

  • 42. ...
    '17.11.7 9:45 AM (211.185.xxx.4)

    원글만 몰랐던, 원래 있었고 실제로 많이 일어나는 개념임요.
    윗분 baby trap 얘기 잘 해주셨네요.

  • 43. ..
    '17.11.7 9:51 AM (49.170.xxx.206)

    여자가 오늘 안전한 날이야~한다고 그냥 하는 남자= 남자가 밖에 사정할께 괜찮아~한다고 그냥 하는 여자

  • 44. ㅉㅉ
    '17.11.7 9:52 AM (59.23.xxx.202)

    원치않는사람이 피임철저히하면됩니다!!
    누굴탓하리오..............

  • 45. 글쎄
    '17.11.7 9:59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원치않는 사람이 피임 철저히 하면 된다는 분,

    남편이나 남친이 아이 원하지 않을 경우

    남자가 사사건건 피임 확실히 해야 한다고 여자 말 안 믿고 피임 조치 확인하고 또 재확인하면 그 사이는 문제 생길거 같은데요?

    내가 여자라면 왜 내가 피임했다는데 못믿는지 열받을 듯.

    임신공격은 이런 신의를 저버리는 행동이고요.

  • 46. 왜웃기죠.
    '17.11.7 10:04 AM (155.230.xxx.55)

    진짜 공격인 사례도 많구만.

  • 47.
    '17.11.7 10:26 AM (118.91.xxx.167)

    여자는 임신공격 남자는 정자 공격이죠 뭐 팩트 아님?임신하거나 시켜서 원하지 않은 결혼 한 사람 한두명 보나 ㅎ

  • 48. ㅎㅎ
    '17.11.7 10:32 AM (116.45.xxx.121)

    책임지기 싫은 상대랑은 안하는게 당연한거지,
    기본적으로 남자는 아무나랑 한다를 전제로 깔고 얘기 하나봐요?
    문란하게 살면 대가를 치르는거죠.
    그걸 무슨 당했다는 식으로 임신공격이라니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ㅉㅉ

  • 49. ..
    '17.11.7 10:34 AM (116.45.xxx.121)

    임신공격 당했다 떠드는 집안 남자놈들은 문란하게 살던 놈이다로 간주합니다.

  • 50. 우야둥둥
    '17.11.7 11:04 AM (14.39.xxx.169) - 삭제된댓글

    그 원글 남편은 등신 맞던데요. 첫번째야 그렇다치고 , 그렇게 호되게 당하고 둘째 원하지 않는다면서 콘돔 안끼고 자고는 싶었나보죠.

  • 51. ..
    '17.11.7 12:43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옳소~~~~~~~~!

  • 52. 뭐가말이안되요
    '17.11.7 1:53 PM (223.33.xxx.89)

    가임기를 여자만 아는데
    남자한테 가임기아니라속이고
    임신해서 결혼으로 신분상승한여자들
    대부분신데렐라들이 그렇습니다
    조건좋은 순진한아들들
    엄마들이 피임단속철저히 해야합니다
    임신5개월에 터트려서 의사랑결혼한
    고졸여자도 압니다
    주위에 종종 봤을텐데 왜이러시나다들

  • 53. 저기위에 김현중이란애는
    '17.11.7 2:11 PM (117.111.xxx.47)

    여자가 임신아닌걸 자꾸 임신했다그러구 중절한다고 돈챙기구 그래서 나온얘기잖아요
    여자가 남자한테 1억인가 얼마인가 위자료 주라고 판결났다고 기사 봤는데...

    암튼 여자도 남자 안심시키고 임신해서 결혼식장으로 끌고가고
    낮가놈들도 맘에드는여자 임신시켜서 거꾸러트리는 경우 많잖아요
    둘다 임신공격인셈이죠
    둘다 거지같은 인간들인거죠

  • 54. .........
    '17.11.7 2:26 PM (210.95.xxx.140)

    남자들이 하는 이야기를 여자들이 하고 있어요... 참 답답하네요
    임신공격이 어딨어요?
    마리아도 아니고 혼자임신하나요?

  • 55. ㅁㅁㅁㅁ
    '17.11.7 2:43 PM (119.70.xxx.206)

    세상에 멍청한데다 무책임하기까지한 남자가 그만큼 많다는 얘기겠죠
    지가 무책임하게 저질러놓고 여자가 임신공격한다는 개소리를..

  • 56. ??
    '17.11.7 3:06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그 논리라면 꽃뱀이란 단어도 없어져야죠.
    섹스도 안 하고 돈 뜯어내는 꽃뱀은 없죠?
    대부분 잠자리 가진 다음 그걸 빌미로 협박해서 돈 뜯어내지..
    그때도 남자가 강제로 성폭행이야 당했겠어요?
    섹스야 서로 합의하에 했겠지?
    그런데도 범죄라고 하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서로 동의하에 섹스는 했지만 서로 동의하에 임신하자 한 건 아닌데 남자 안심시키고 몰래 계획적으로 임신해서 아일 미끼로 결혼을 요구하는 거..
    꽃뱀과 뭐가 달라요?
    꽃뱀은 돈 몇푼이면 해결되는데 임신공격은 인생 전체를 저당잡히는 거니 어쩌면 더 최악..
    이렇거나 저렇거나 남자들이 물건 함부로 휘두르지 말아야 하는 게 정답.
    당하면 당하는 사람만 억울한 거니..
    하지만 반대 경우라면 다들 쌍심지 켜고 왜 당한 사람 잘못이냐고 가해자 잘못이라고 발끈할걸요?
    상대방을 속여서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거.. 그런 사람을 통틀어 사기꾼이라고 해요.

  • 57. 옳소!!
    '17.11.7 3:20 PM (117.20.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맛깔나게 잘쓰심
    등신도 아니고 지가 싸논걸 왜 부인하져
    공격 좋아하시네 웃기지도 않아요.
    임신공격 어쩌구는 일베인들 하는말이죠?

  • 58. 옳소!
    '17.11.7 3:25 PM (175.223.xxx.129)

    원글님 글 맛깔나게 잘쓰심.
    등신도 아니고 성인이면 쌀곳 안쌀곳은 구분해야지.

  • 59. ㅋㅋ
    '17.11.7 3:45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처음보는 사람과 원나잇을 했는데 여자가 일부러 임신했으면 남자 잘못도 있지만

    오래된 여친이 자기가 오늘 피임했고 콘돔 쓰지 말라고 하면...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꼭 여친이 아니라 부인도 마찬가지죠. 남자들이 가끔 피임 애매하게 하고 부인이 반대하는 애를 갖게 하는것 처럼 여자들도 싫다는 남편 몰래 애 갖기도 하죠.

    이런거 다 임신공격에 들어간다고 봄.

    여자도 할 수 있고 남자도 할 수 있음.

  • 60. 남녀를 왜 따져요.
    '17.11.7 4:29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여자 부모가 결혼반대한다고
    일부러 여자 임신시켜 결혼하는 경우 많았어요.
    둘이서 같이 의논해서 사고치는 경우도 있지만
    남자 혼자 작정하고 하는 경우에
    그런것도 임신공격입니다.
    그때도 여자탓 하실래요?

    섹스=임신 아니에요.
    합의없는 성관계 -강간
    임신합의없는 성관계 -임신공격

  • 61. 추가로
    '17.11.7 4:59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남녀가 모텔에 벌거벗고 누워 있어도 어느 한쪽이 노~하는데 섹스하면 성폭행인데
    남녀가 섹스하면서 어느 한쪽이 임신은 결사반대!!라고 분명히 의사표명 했는데도 어느 한쪽맘대로 몰래 속이고 임신하는 건 폭행이 아닌가요?
    둘 다 똑같은 경우예요.
    이건 남자든 여자든 누가 되었든 똑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합의없는 성관계는 성폭행
    합의없는 임신은 임신공격, 임신폭행

  • 62. ..
    '17.11.7 5:28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보통 임신공격하는 여자들은 ㅋㄷ에 바늘구멍내놓고 쓰거나, 가임기간에 하자고 막 졸라대서 안하면 삐지고 결국 일내던데요. 이게 임신공격이 아니고 뭔가요?

  • 63. ..
    '17.11.7 5:2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보통 임신공격하는 여자들은 ㅋㄷ에 바늘구멍내놓고 쓰거나, 가임기간에 하자고 막 졸라대서 안하면 삐지고 결국 일내던데요. 이게 임신공격이 아니고 뭔가요? 임신공격을 술먹여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 64. ..
    '17.11.7 5:34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보통 임신공격하는 여자들은 ㅋㄷ에 바늘구멍내놓고 쓰거나, 가임기간에 안전하다고 막 졸라대서 안하면 삐지고 결국 일내던데요. 같이 즐기자고 하는거지, 하면 남자만 즐겁다고 생각하시는지..이게 임신공격이 아니고 뭔가요? 임신공격을 술먹여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 65. ..
    '17.11.7 5:44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결혼생각없는 여자랑 하는 남자나, 그런줄알면서 하는 여자(임신공격을 할 계획세운걸보면)나 둘다 똑같은데 남자 욕할건아니고요. 보통 임신공격하는 여자들은 ㅋㄷ에 바늘구멍내놓고 쓰거나, 가임기간에 안전하다고 막 졸라대서 안하면 삐지고 결국 임신하던데요. 이게 임신공격이 아니고 뭔가요? 임신공격을 술먹여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 66. ..
    '17.11.7 5:53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결혼생각없는 여자랑 하는 남자나, 그런줄알면서 하는 여자(임신공격을 할 계획세운걸보면)나 둘다 똑같은데 남자 욕할건아니고요. 보통 임신공격하는 여자들은 ㅋㄷ에 바늘구멍내놓고 쓰거나, 가임기간에 안전하다고 막 졸라대서 안하면 삐지고 결국 임신하던데요.게다가 성인 여자가 안전하다는데 그걸 의심하면 여자를 꽃뱀취급하는건데 그게 더 이상하지않나요? 이게 임신공격이 아니고 뭔가요? 임신공격을 술먹여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 67. ..
    '17.11.7 7:10 PM (223.33.xxx.105)

    휴 그랜트 애 둘 낳은 동양계 여자
    전형적인 베이비 트랩
    루퍼트 머독 냉동 정자로 애 낳은 덩 이 여자도

  • 68. 임신공격?
    '17.11.7 8:00 PM (220.73.xxx.20)

    임신이 싫으면 피임을 하면 되지
    피임하지 않고 임신 공격이라는 말은 안맞는 것 같아요
    낙태하라는 말인가요?

  • 69. 임신이 아니라
    '17.11.7 8:22 PM (124.56.xxx.35)

    인신공격 아닌가요?

  • 70.
    '17.11.7 9:54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220.73님은 임신공격 개념 자체를 모르시네요.

    어영부영 대충 피임하다
    애 생기면 임신공격 아닙니다.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에게 확고하게 피임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임신 계획을 하고 피임을 일부러 무력화 시키는게 임신공격이죠.

    여자만 하는것도 아니고
    남자가 여자술 취한 틈 타 보호 없이 해서 임신시키거나
    정관수술했다고 뻥치고 관계해서 임신시키는것도 임신공격이죠.

  • 71.
    '17.11.7 9:55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220.73님은 임신공격 개념 자체를 모르시네요.

    어영부영 대충 피임하다
    애 생기면 임신공격 아닙니다.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에게 확고하게 피임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임신 계획을 하고 피임을 일부러 무력화 시키는게 임신공격이죠.

    여자만 하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애 원하지 않는 부인이 술 취해서 판단이 잘 안되는 틈 타 보호 없이 관계해서 임신시키거나

    여친에게 정관수술했다고 뻥치고 관계해서 임신시키는것도 임신공격이죠.

  • 72. 임신 공격 당하기 싫으면
    '17.11.7 10:54 PM (223.38.xxx.234)

    섹스 안해야죠... 바본가..


    애낳을만한 여자와 해야죠..

  • 73. ...
    '17.11.8 2:12 AM (119.82.xxx.142)

    임신하면 여자 몸이.. 지우기라도 하면 뭐 얼마나 안좋을지 남자고 여자고 뻔히아는데
    남자야 즐기고 끝이지만.. 그니까 여자는 진짜 조심해야하는거같아요. 남자 볼줄몰라도 안돼고..

  • 74. 이런 경우도...
    '17.11.8 2:40 AM (122.35.xxx.152)

    페북에서 본 글인데...남자는 체외사정을 하려고 했는데, 상위 체위였던 여자가 계속 강행하는 바람에...결국 임신, 그런데 남자는 낙태하게 했더라구요. 그리고 그 일이 자신에게는 너무나 고통스럽다고 쓴 글...그녀가 자신의 집이 '부자'일꺼라고 지레짐직하는 분위기였고, 그 모든 과정에서 그녀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그래서, 아이를 낳고 결혼할 수는 없었다고 하는...에효, 세상에는 '세상에 정말 그런 일이'...싶은 일이 제법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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