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 조문순서좀 알려주세요.
혼자가는데 제가 장례식을 안가봐서
순서를 모르겠네요ㅠ
친구사이 부조금은 어느정도하나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1. 친한친구면
'17.11.6 11:3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5만원이나 10만원선에서 하시면 되고요.
입구에서 조의금 받는 곳에 조의금 내시고 방명록에 이름 적으신 후 들어가셔서
(선택
국화를 단에 놓으시거나 - 남들 놓은 모양으로 놓으시면 됩니다
향을 피우세요 - 처음 가 봐 낯선 분이시니 안 해도 됩니다)
먼저 영정사진 앞에서 두번 큰 절을 하시고 한 번 반절(일어나서 머리만 숙이는거) 하시고
오른쪽으로 돌아서셔서 상주와 다시 한 번 맞절을 하시고 일어나서 한 번 반절하시고
그 후 위로의 말을 건네고 나오시면 됩니다.
핸드백등을 들고 계시면 절 할 때 한 쪽에 내려두시고요2. 토닥
'17.11.6 11:40 PM (223.38.xxx.93)조의금은 성의껏,
저는 부모상은 많이 넣어요. 맘이 쓰여서.
입구에 방명록에 성함쓰고 조의금 접수하고
빈소 가셔서 헌화하시고 절 두번,
상주 마주보고 절하고요.
바쁘시더라도 상가에서는 빈속으로 나오는 거 아니래요. 식사하시고 나오세요.
조문이 처음이라니 나이가 어리신 것 같은데,
친구분 많이 위로해주시구요..3. ㅇㅇ
'17.11.6 11:42 PM (1.232.xxx.25)영정앞에 나아가서 향불 꽂거나
국화 올려놓고
뒤로 물러나
절 두번 반 하고
상주와 맞절합니다
상주에게 위로의 말씀 건네고
나오면서 방명록에 이름쓰고
부의금 내고 나와 식당에 갑니다4. 살빼자^^
'17.11.6 11:44 PM (1.245.xxx.76)반절이라는게 서서 고개만 숙이는걸 말하는건가요?
5. 9월생
'17.11.6 11:51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네 목례보다 좀더 깊숙히 인사하는거요
두손 배꼽에 모으고요6. ..
'17.11.7 7:36 AM (223.39.xxx.200)상주랑은 맞절 안해도 돼요 상주도 절많이 하다보면 힘들어요
평소에 허리나 무릎이나 지병있는데 맞절계속 하다보면 무리가거든요7. 글쎄요
'17.11.7 8:25 AM (116.40.xxx.2)분향이나 헌화나 선택적으로 해도 되고요, 꽃의 위치도 제각각이어서 혼동될 거예요.
두번 절하는 것이 통례이나 종교적으로 안 맞으면 공손히 영정 앞에서 묵념합니다.
상주와 맞절 두번이 통례지만, 개인적으로 맞절 대신 허리 굽힌 인사도 괜찮아요. 상주는 조문객이 어떤 절을 하느냐에 따라 맞춰주게 됩니다. 보통 면식이 있는 상주가 조문객을 소개하기도 하죠.
아무튼 이렇게 해도 결례는 아닙니다. 참 조의금조차 처음에 하는지 나중에 하는지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요. 조문객이 너무 적으면 잠시 자리를 채워드리는 것도 에티켓..8. ㅇㅇ
'17.11.7 9:00 A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상주와의 맞절은 한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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