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삐지는 남편

ㅑㅑ 조회수 : 3,898
작성일 : 2017-11-06 23:00:30
올해 들어서 정말 너무 삐져서 돌아버리겠어요 ㅠ
사십중반 이제 애들앞에서도 문닫고 들어가버리네요
사춘기 아이 같아요 본인 짜증말투는 생각안하고 싫은 소린 눈꼽만큼도 못들어해요
주말부부라 낼 출근인데 나가버리기까지 하네요
살살 달래다가 이제 정말 욕하고 싶어요
애들 혼자 다 케어하고 주말이면 대접까지 해줘야 하고 하나라도 수틀리면 꽁해서 가버리네요
아이도 사춘기고 진학문제 학원문제 오로지 제 차지인데 정말 의논이뭔가요 머리 아픈건 다 제게 미루고 집에 오면 쉬고 처자식에게 대접만 받고 싶어하네요 밤늦게까지 주방도 엉망에 티비소리에 제가 일찍 자는거도 불만이고 갈수록 식성도 생활패턴도 안맞고 하~~ 정말 안맞아요
정말 전화해서 욕해주고 싶어요
IP : 58.234.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보니
    '17.11.6 11:01 PM (116.127.xxx.144)

    님이 남편을 그렇게 키웠나보네요뭐.
    육아,집안일, 교육 다 님이 알아서 했으니
    새삼 이제와서 남편이 뭐하러 귀찮고 골아프게 그런거 생각할까요.

  • 2. ㅣㅣ
    '17.11.6 11:05 PM (58.234.xxx.9) - 삭제된댓글

    아니요 첨에 얘기했는데 애들문제도 애들 나쁘게 극단적으로 말해서 안하게 되더라고요 학원 다니는데 성적이 왜 그러냐부터요

  • 3. ...
    '17.11.6 11:06 PM (221.139.xxx.166)

    삐돌이들 많아요~~~

  • 4. 글보니
    '17.11.6 11:07 PM (116.127.xxx.144)

    주말부부
    애 다키운 5-60대이상은 괜찮아요
    근데 한창 커는 중엔
    주말부부 하면 안돼요
    가족이 해체돼요.

    따로다로인게 너무 편하고
    다 만나면 서먹서먹하고
    가족이 아니죠.......

    특히 님같은 경우
    남편은 뭐...완전 자유죠. 총각과 다름없죠(성적인게 아니라, 일상생활)
    남편에게 일거리(육아고민 등등)를 주세요

  • 5. 제목없음
    '17.11.6 11:20 PM (112.152.xxx.32)

    저희 남편도 잘삐져요.
    제가 막걸리나 한잔 하자 그럼 또 풀려요.
    먼저 말을 걸어주길 바라는.....존심은 쎄가지구;;

  • 6. ㅣㅣ
    '17.11.6 11:22 PM (58.234.xxx.9)

    직장때문에 어쩔수없이 주말부부했고요
    애들도 사춘기라 방에 있고 친구더 좋아하니 데면하고 저도 그렇고 본인이 중간에서 어정쩡 대접 못받는다 생각하나봐요
    티비틀어놓고 폰하는 모습이 너무 싫어요

  • 7. 님도
    '17.11.6 11:24 PM (182.239.xxx.179)

    확 지세요
    너만 삐지냐 나도 삐진다 말하세요

  • 8. ㅣㅣ
    '17.11.6 11:35 PM (58.234.xxx.9)

    주말에 본인은 어디 여행이라 놀러가고싶은데 아이를 학원 마치고 제가 데려가거나 안가려고 하면 큰애를 아직도 데려 다니냐고 그래요 아빠 맞나요 어른이 뭘그리 놀게 있다고
    그러니 애들 하소연얘긴 못해요 나쁘게 볼까봐요
    쓰다보니 성격이 너무 이상해서 말하기도 싫네요

  • 9. ㅇㅇ
    '17.11.6 11:48 PM (61.82.xxx.156)

    남편이 왜 그러는지 이해 되기도 하네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 뭘 그리 안스러워 데려가고 데려오고 ㅋㅋ
    남편은 주말 부부동반 오붓하게 여행이라도 하고 싶어하잖아요
    근데 원글님은 다 큰 아이들한테만 매달려 있으니 남편분이 저렇게 나오잖아요.
    님이 먼저 반성하세요
    애들한테만 애걸복걸 매달리지 말구요.
    써 놓은 글 보니까 대접받고 싶어한다기 보다는 부부간 둘이서 뭔가를 하고 싶어하는 거네요.

  • 10.
    '17.11.6 11:49 PM (182.239.xxx.179)

    왕따 시키고 혼자 놀라 하세요
    바람나려나 ...

  • 11. ㅣㅣ
    '17.11.7 12:01 AM (58.234.xxx.9)

    아니요 학원을 데려다주는게 아니고 저희가 놀러갈때 아이 마칠때 데리고 간다는겁니다 근데 마치고가니 시간이 늦어지는거죠
    아이도 잘 따라가고요 맛있는거 다같이 먹고 보고 오면 좋자나요

  • 12. happy
    '17.11.7 1:59 AM (122.45.xxx.28)

    남편이긴 해요?
    부부생활이나 가족생활이 안보여요.
    남편더러 조용히 있다 가라는 손님보다 못한 거잖아요.
    어디 근교라도 아님 외식이라도 하고 일주일 동안 가족 떨어져 지낸 남편이 왔음 가족 완전체다 하는 느낌도 줘야죠.
    이혼한거랑 다름 없네요.
    애들도 자꾸 아빠랑 더 멀어질텐데 엄마가 중간서 잘해야죠.
    혼자 애들 도맡아 키운다가 아니라 아빠몫으로 자리를 비워두고 아빠 오심 의논해보자 아빠랑 뭐하러 가자 등등
    가족구성원 모두가 잘 화합할 방안을 마련해요.
    애꿎게 일주일에 한번 오는 남편 삐돌이 취급 말고요.
    님이 남편이랑 바꼈다 생각해 봐요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415 태양의 후예 always 슬픈 노래 맞나요? 2017/11/11 543
747414 아크릴실로 목도리 떠도 따뜻할까요? 2 엉뚱이 2017/11/11 1,121
747413 두피가 아픈데 서울 병원 어디 좋을까요 4 hum 2017/11/11 1,189
747412 전기매트 1 ... 2017/11/11 1,103
747411 독도 새우 아르헨티나 일간지에도 보도 5 ... 2017/11/11 1,999
747410 홍상수 김민희 화나네요 63 가을 2017/11/11 25,236
747409 자기야라는 호칭 5 . 2017/11/11 2,625
747408 지금 홈쇼핑에 최민수부인 나와서 물건파네요 35 2017/11/11 21,570
747407 HYDRO GEL VITAL JUST 라는 연고? 크림이 뭔지.. 00 2017/11/11 604
747406 상암동 박정희 동상, 비밀 보관 장소 찾았다 1 고딩맘 2017/11/11 1,058
747405 대전에 사시 잘 치료하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4 겨울 2017/11/11 867
747404 30대초 자궁,면역력에 좋은 영양제 좀 추천해주세요 9 kk 2017/11/11 3,142
747403 안철수는 마인드가 딱 자유당인데 13 문지기 2017/11/11 1,655
747402 인삼 드시고 효과 보신 증상 있으신가요? 4 000 2017/11/11 1,450
747401 물건 살때요.. 원산지 자동으로 체크 안하나요..?? 7 .... 2017/11/11 1,015
747400 사장님과 점심 같이 먹는게 불편해요 10 //// 2017/11/11 3,519
747399 어째 이런 인물이 공영방송 사장인가요? 1 뻔뻔해요 2017/11/11 733
747398 중위권 정시컨설팅 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5 입시생 2017/11/11 2,668
747397 노인분들 왜 이럴까요? 7 2017/11/11 4,792
747396 낮밤 정상되니.살거같아요 2017/11/11 1,118
747395 유치원 아이들 나이 든 선생님보다 젊은 선생님 좋아하지 않나요?.. 9 .. 2017/11/11 3,328
747394 전세 계약서의 계약금 영수란에 주인 사인을 안 받았는데 2 전세 2017/11/11 2,966
747393 황사 심한 날 외출후 옷관리 arcadi.. 2017/11/11 733
747392 인터넷 쇼핑 믿고 하세요?? 4 믿음? 2017/11/11 1,330
747391 무청은 그늘에서 말려야 하나요? 5 ??? 2017/11/11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