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에 대해 아시는 분
1. 치질
'17.11.6 10:32 PM (116.127.xxx.144)수술하면 괄약근(조여주는)도 같이 자른대요.
저도 몰랐다가 몇년전 인터넷 보고 알았어요
치질이 재발도 잘하는데...잘못자르면 변실금 됩니다.
그리고 그정도로는 안해요.수술.
들어가지는 않을걸요?2. 좌욕을
'17.11.6 10:35 PM (61.100.xxx.180)자주해보세요 따뜻하게 좋아지더군요
3. 치질은
'17.11.6 10:3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자연스레 들어가지 않아요
제가 치질이 있고 아직 수술전인데
병원 갔을 때 의사샘이 저절로 들어가는 일은 절대 없다하셨어요4. 절대
'17.11.6 10:41 PM (182.239.xxx.179)요행바라지말고 병원가서 약 처방 받으세요
5. ...
'17.11.6 10:43 PM (180.69.xxx.213)점차 진행이 되면 그게 굳어져서 안들어가요. 할 수 없이 절개 해야 함.
6. ㅁㅁ
'17.11.6 10:50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일단 변비를 없애야죠
그리고 흐르는 온수로 자주 마사지?하세요
분명 호전됩니다7. 치질 답없음
'17.11.6 10:52 PM (211.104.xxx.17)그냥 술마시지 말고 무리하지 말고 운동 심하게 하지 말고 따뜻한 온수로 항문 씻고 하세요. 그리고 넣는 좌약 하면 좀 나아지지요. 시간 지남 절개해야함. 전 몽오리3개 나와 피 나오고 해서 자리 앉지도 못햇는데 절개하니 살것 같앗어요.
8. 아! 그거는요..
'17.11.6 11:26 PM (58.140.xxx.226)항문 입구 주변의 점막 내부 혈관이 무리한 확장으로 인해 파열되는 바람에 출혈이 생겼고 그것이 해소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부풀어 오른 현상이거든요.
외부 가까이 발생되어 밖으로 노출된것은 외치핵이라고 하고 항문 내부에 형성된것을 내치핵이라고 하는데 이게 좀 신경써야 하는 증상이거든요.
내 점막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에 배변활동을 하기 전까진 별달리 불편한거 못 느끼는 대신 다음 배변시 파열되기 쉽다는 거죠..
파열된거 방치하면 염증이 발생하게되고 그게 조기에 치유되지 않으면 병소가 점점 깊어져 치루라는 성가신 병으로 진전될수 있으므로 이거 적극 경계하셔야 합니다.
진짜 치루로 진행되면 수술외엔 방법이 없게 됩니다.
부풀어 오른 정도에 따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아요.
그럴경우 약국에 가서 치질용 연고 달라고 하세요.
약을 발라도 하루이틀 만에 호전되지는 않지만 경험상 훨씬 빨리 호전되더라구요.
또한 완전히 호전되진 않고 95% 정도만 치유된뒤 포도씨앗 크기 정도의 멍울로 남아 있다가
다음에도 무리한 자극을 받으면 그 부부 혈관이 다시 부풀어 오르면서 예전처럼 돌출 됩니다.
근데 이런 부분은 수술요법을 통해서 제거 한다 하더라도 다른 부분이 또 같은 영향을 받아서 되풀이 될수
있으므로 의미가 없습니다.
수술을 하는 경우는 치루로 진행된 경우나 아님 그정도는 아니지만 아무리 치료를 해도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나 시도해 보는것이죠.
만약 내치핵 파열로 인해 출혈이 생겼다면 최소한 며칠 정도는 꾸준히 연고를 도포해 주는것이 좋아요.
몇가지 제약회사가 있지만 어느것이 좋은지는 직접 체험해 보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무엇보다 변비로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하는것도 중요한데 만약에 관리에 실패 했다고 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한 줄이는
배변 활동으로 어느정도는 커버 하실수 있어요.
어떻게 하느냐 하면 변이 외부로 돌출되기 시작할 즈음 항문에 힘을 주어 오므리면 굳어 있는 덩어리지만 영향을 받아서 가늘어 지거든요.
그런 방법으로 가늘게 만들어 배출하시면^^
근데 힘주면 나오던게 다시 들어가지 않냐구요?
당연히 그러죠..
그렇기 때문에 아랫배에 힘을 줘서 압력을 유지한 상태로 입구만 오므리면 되요^^9. 선영
'17.11.7 12:07 AM (121.182.xxx.173)역시 82~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10. 샬랄라
'17.11.7 12:36 AM (125.176.xxx.237)약국에 가면 찜질팩이 있습니다
그쪽에 따뜻할 정도의 온도로 깔고 앉아있으면 됩니다
저는 좌욕 보다 훨씬 빠르게 회복되었어요
찜질팩은 열개 만오천원 정도11. ㅁㅁㅁ
'20.1.12 9:48 PM (112.187.xxx.82)약국 찜질팩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6131 | 직장맘에게 간식이란.. 10 | 나옹 | 2017/11/07 | 1,946 |
746130 | 기내에서 로션도 판매하나요? 3 | 기내 면세품.. | 2017/11/07 | 662 |
746129 | 4살 딸아이 핑크언제까지 좋아할까요 29 | .. | 2017/11/07 | 2,006 |
746128 | 다들 ...남편을 휴대폰에 35 | 남의 편 | 2017/11/07 | 5,048 |
746127 | 컷트 펌 잘하는 미용실이 너무 급해요 20 | 너무비싸지않.. | 2017/11/07 | 4,045 |
746126 | 앜ㅋㅋㅋ.멜라니아 여사 28 | ㅇㅇ | 2017/11/07 | 27,125 |
746125 | 성유리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일까요 10 | .. | 2017/11/07 | 6,008 |
746124 | 원래 집 들어갈때 세입자와의 문제 3 | Ff | 2017/11/07 | 873 |
746123 | 토요일 광화문 결혼식의 무모함 13 | 깍뚜기 | 2017/11/07 | 3,109 |
746122 | 나는 누구.. 여긴 어디..? 10 | .... | 2017/11/07 | 1,866 |
746121 | 남편한테 화가 나서 할 말 다했어요 18 | ... | 2017/11/07 | 5,978 |
746120 | 라이브 보세요 3 | Jtbc | 2017/11/07 | 522 |
746119 | 여러분 요로결석 정말 아파요 12 | 으악.. | 2017/11/07 | 3,963 |
746118 | 현직 靑비서관 억대 금품수수 의혹 수사 압수수색 22 | 뭐죠 | 2017/11/07 | 2,838 |
746117 | "깽판치고 사라져" 전희경, 색깔론 공세 뒤 .. 7 | 이런무책임한.. | 2017/11/07 | 1,753 |
746116 | 인생에서 슬럼프가 올때 어떻게 하세요? 20 | 슬럼프 | 2017/11/07 | 4,746 |
746115 | 동네 속옷 가게가 문을 닫는데 11 | 정 | 2017/11/07 | 4,181 |
746114 | 서울 당일치기 가볼만한곳 딱한군데만 추천바랍니다^^ 19 | 콜라와사이다.. | 2017/11/07 | 3,120 |
746113 | 미백주스라고 들어보셨어요? 2 | 뱃살큰일 | 2017/11/07 | 1,501 |
746112 | 40대에도 미니스커트와 생머리 47 | ㅇ | 2017/11/07 | 10,479 |
746111 | 자한당, 트럼프 국회연설 맞춰 '상복' 벗는다 11 | 븅ㅅ들 | 2017/11/07 | 1,362 |
746110 | 내신영어하려는데... 24 | 분당맘 | 2017/11/07 | 1,677 |
746109 | (펌)트럼프 따라가려다 넘어진 아베.gif 11 | 해피마루 | 2017/11/07 | 4,964 |
746108 | 부모님 칠순 해외패키지로 보내보신분 계실까요? 6 | 가랑비 | 2017/11/07 | 1,406 |
746107 | 도곡역 주변 주차가능한 까페 있나요? 7 | mmm | 2017/11/07 | 1,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