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보신 분..?

.... 조회수 : 5,031
작성일 : 2017-11-06 21:10:30
오늘 보았는데 참 좋네요.
특히 대사가 자꾸 떠오르네요.
산다는건 마음을 나누는거야
너의 선택과 나의 선택이 여기에 오게한거야.
또 떠오르진 않지만 주옥같네요~~
IP : 119.70.xxx.1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11.6 9:14 PM (220.78.xxx.36)

    아..그거 본다고하다 깜빡 했네요
    오구리 슌 많이 나오나요?
    저 오구리 슌 좋아 하거든요

  • 2. 말주변없고
    '17.11.6 9:18 PM (202.30.xxx.226)

    말 정리 제대로 못하고 그나마 저한테 말도 별로 없는 고1 아들이..

    어제 밤 늦은 야식으로 김치찌개에 계란후라이 하니씩 놓고 밥 먹으면서..

    이 영화얘길 하더군요.

    친구들이랑 이 영화보면서 울었다고.

  • 3. 원글
    '17.11.6 9:29 PM (119.70.xxx.164)

    오구리슌이 남주네요. 아역이 더 많이나올듯하네요.
    난 눈물은 그리 안나오던데 같이본 여인네는 울더라고요. 영화 러브레터 느낌도나고 대사가 참 좋았어요.
    청소년아이들에게도 좋을듯싶고 나이 드신분들이 봐도 참 좋을듯싶어요~~~

  • 4. ㅜㅜ
    '17.11.6 9:32 PM (220.78.xxx.36)

    아..오구리슌 적게 나오나요?

  • 5. 중학교1학년인
    '17.11.6 9:38 PM (112.151.xxx.45)

    아들이 영화 중반까지 몸을 비비틀면서 영화를 보기에, 이런거 보기엔 아직 감수성이 아닌가 보다 했는데 끝부분에 대놓고 슬픈 부분에서 눈물 나는데 옆에서 흐흑~~ 아들 우는 모습이 귀여워서 울면서 웃었네요.

  • 6. 그런데
    '17.11.6 10:07 PM (211.245.xxx.178)

    왜 제목이 이래요?
    이유가 있나요?
    제목보고는 보고싶은 생각이 하나도 안들어서요

  • 7. 왜?
    '17.11.6 10:07 PM (183.109.xxx.87)

    제목이 하필 이런가요? 영화에 제목에 대한 이유가 나오나요?
    엽기적인 제목이라 별로 안보고 싶었거든요

  • 8. 네.제목이
    '17.11.6 10:13 PM (121.130.xxx.156)

    원래 그래요. 원작제목
    뜻도 있고요. 멜로답지 않아서 슬프지만요
    전 거기 대사중
    너와 나의 하루는 같아.

  • 9. ...
    '17.11.6 10:21 PM (175.223.xxx.168)

    제목이 거북해서 볼 생각 안했는데 봐야겠네요
    '너와 나의 하루는 같아' 이런 제목이었다면.

  • 10. ㅇㅇ
    '17.11.6 10:33 PM (1.243.xxx.254)

    영화를 보면 영화제목의 뜻을 알게 됩니다
    제목은 엽기적이나 내용은 순정소설같은 거예요
    서로의 영혼을 나누다 그런뜻입니다

  • 11. 저는
    '17.11.6 10:39 PM (124.195.xxx.82)

    20년전 러브레터 보는 느낌이 좀 들었어요.
    일본의 저 정서도 참 변하지 않는구나..
    일본은 친구 사귀기가 참 어려운가 보구나..
    이런 생각과 함께요.

  • 12. ₩₩₩₩
    '17.11.6 10:58 PM (1.238.xxx.181)

    제목이 좀 끔찍한거같긴한데
    영화를 보고나면
    다른 제목을 붙일수는 없겠구나 싶어요
    오구리슌은... 많이 늙었더군요

  • 13. 못 봤는데
    '17.11.6 11:10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내가 봐야만 하는 숙명 같은게 느껴집니다
    이번 주에 해결봐야 겠군요.

  • 14.
    '17.11.6 11:5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봤는데요...
    러브레터 카모메식당 그렇게아버지가된다 정말 재미있고 감명깊게 봤어요. 일본애니오 엄청 좋아하고 호불호 갈린다는 너의이름은 도 재밌게 봤는데요...
    너의 췌장을...이영환 좀 별로였어요.
    눈물을 만들어낸달까? 기승전결 중에 승과 결만 있는 것 같아요. 무튼 공감이 안 가서 곤란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187 조말론 향수중에서 딱 하나만 산다면 어떤걸 추천하시겠어요? 12 추천 2017/11/28 6,171
753186 면허따려고 학원에 등록했는데, 필기 첫날엔 뭘하나요? 4 호박냥이 2017/11/28 1,180
753185 교인수 10명인 개척교회는 어떻게 유지되요? 11 2017/11/28 3,733
753184 완경인줄 알았는데 십개월만에 다시 시작 6 .. 2017/11/28 3,034
753183 신광렬 판사, 김관진 석방기사는 전형적인 패턴이 보이네요. 3 2017/11/28 1,203
753182 사,오십대 오빠 있는 분들 자랄 때 39 .4050 2017/11/28 7,164
753181 노무현 국밥집 수사와, MB의 뻔뻔함. 정치보복이라고? 5 MB의 부정.. 2017/11/28 2,063
753180 크리스마스때 부산 방문하는 직장동료가족 식사접대 어디가 좋을까요.. 식사 2017/11/28 817
753179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원룸 빈방이 많아 질까요? 2 원룸 2017/11/28 1,551
753178 검찰, 표적·편파 수사론 일축.."국기문란 범죄 법대로.. 2 샬랄라 2017/11/28 898
753177 너무 짜증나요. 10 .. 2017/11/28 4,051
753176 가사도우미 써보신 분들 어떤가요? 5 궁금 2017/11/28 2,708
753175 구대하는데 영수증을 안주네요. 4 구매대행 2017/11/28 1,577
753174 40대 초반 여자분이 정국이랑 .. 22 af 2017/11/28 7,825
753173 장준하 선생 추락사 유일한 목격자 주장한 김용환씨 사망 5 의문의 세력.. 2017/11/28 4,128
753172 넘어지며 무릎 깊게 페였는데 그냥 피부과진료 해도 되나요? 7 아이가다치니.. 2017/11/28 1,309
753171 유아인과 전쟁 후 패배자들 반응 6 2017/11/28 4,287
753170 전에 차였다가 남자한테 매달린적있는데요 8 ㅎㅎ 2017/11/28 4,257
753169 호주 아동 성폭행 논란 여성"최대 10년 복역후 추방 .. 26 2017/11/28 4,634
753168 시어머니가 미워요 원망스럽구요 14 .... 2017/11/28 6,537
753167 중1수학 알려주세용 1 이쁜 2017/11/28 1,223
753166 고덕 재건축 지역 이해안되는 가격 6 며느리 2017/11/28 3,021
753165 입생로랑 가방 구매대행으로 사도 괜찮을까요? 1 dd 2017/11/28 1,783
753164 아직 모기가 있네요 6 ㅜㅜ 2017/11/28 1,042
753163 갑자기 맑은 분비물이 많아졌어요 4 뭐지 2017/11/28 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