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홍반장 기대이상이네요 꿀잼이에요 ㅎㅎ

김주혁을기리며 조회수 : 3,772
작성일 : 2017-11-06 21:06:15
2004년 영화인데요
김주혁의 볼살과 엄정화의 젊은 얼굴을 보니 좋네요

홍반장은 완전 츤데레
엄정화는 허당녀

둘의 조합이 은근 어울려요
연기를 잘해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김주혁 신인때인것 같은데 능청스럽게 연기 잘하고
엄정화도 도도한 허당녀 연기를 잘 소화했어요

김주혁이 영화에서 유재하의 그대 내품에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두곡을 불렀는데요 노래도 잘하네요

영화 배경이 가을인데요 지금 보기에 딱 좋은 영화에요
싱글인데 영화보니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홍반장 같은 애인있으면 든든할것 같아요
못하는게 없는 맥가이버 같은 남자 홍반장 멋져요

김주혁 보고 싶어서 봤는데 기대이상있어요
강추하고 싶은 영화에요
IP : 220.85.xxx.1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반장 재밌죠
    '17.11.6 9:10 PM (1.238.xxx.39)

    한때 케이블서 재방 정말 많이 했었는데...
    뻔한 스토리인듯 하면서도 잔재미가 참 많은 영화죠.
    특히 꿀잼 대사는 거의 김주혁 몫!!ㅎㅎ
    지구인 그만 괴롭히고 이제 너네 별로 돌아가라든지,
    짜장면 하나 시킨 엄정화에게 배달와서 혼자 꽁트 하고 내려가고요.ㅋㅋ
    홍반장 이후로 엄정화는 돌이킬수 없는 얼굴이 되어갔고 김주혁은 그렇게 떠나고
    이젠 홍반장을 웃으며 볼수만은 없게 되었네요.ㅠㅠ

  • 2. 김주혁이 개그담당
    '17.11.6 9:13 PM (220.85.xxx.151)

    개그면 개그 액션이면 액션 노래면 노래
    홍반장에서 다 소화하네요

  • 3. deb
    '17.11.6 9:16 PM (119.194.xxx.128)

    김주혁 너무 좋아해서 이거 dvd도 샀어요...
    홍반장도 너무나 좋았죠.
    항상 웃으며 보던 영화인데.. 전 언제쯤 다시 볼까요.. ㅠㅠ
    정말 너무 그리워요... ㅠㅠ

  • 4.
    '17.11.6 9:17 PM (39.7.xxx.245)

    저도 이거보고 김주혁 팬 됐더랬죠

  • 5. 이 좋은 영화를 이제서야 봤네요
    '17.11.6 9:20 PM (220.85.xxx.151)

    전에는 유치할것 같아서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요
    오늘 왠지 김주혁 영화가 보고 싶어서 홍반장을 봤네요
    광식이 동생 광태와 홍반장이 인생영화에요

  • 6. 그레이스앨리
    '17.11.6 9:20 PM (175.208.xxx.165)

    너는 나의 영원한 홍반장 이라는 댓글이 많아서 저도 한번 보고 팠어요
    2004년 영화인데 아직 회자되는거 보면 너무 재밌나보네요

  • 7. ㅇㅇ
    '17.11.6 9:20 PM (221.166.xxx.242)

    아, 홍반장이요. 김주혁씨의 모습을 보고싶네요
    기억해뒀다 꼭 볼게요~

  • 8. 연애할 때
    '17.11.6 9:24 PM (210.100.xxx.239)

    영화관에서 봤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 9. ㅇㅇ
    '17.11.6 9:2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봤어요
    김주혁을 추억하기엔
    후회없는 작품이더군요.
    전 엄정화 젖살(..?)같은 볼살에
    확실히 옛작품이다~ 싶었네요

  • 10. ...
    '17.11.6 9:26 PM (175.223.xxx.240)

    극장에서 본 영화에요. 제주도 올레코스중에 홍반장 촬영지가 있어서 반가워 걷다가 사진 한참 찍었던 기억 나네요.

  • 11. 아 영화 촬영지가 제주도 였군요~
    '17.11.6 9:28 PM (220.85.xxx.151)

    돌담이 나와서 제주도인가? 했는데~

  • 12. 저도
    '17.11.6 9:52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이영화 첨 봤을때 넘 재밌어서 놀랐어요 ㅋㅋㅋ

  • 13. 저도
    '17.11.6 9:53 PM (223.62.xxx.120)

    이영화 첨보고 넘 재밌어서 놀랐어요 이때부터 김주혁 좋아라 했었는데 ㅠ

  • 14. 영화도 좋지만
    '17.11.6 11:00 PM (180.182.xxx.160)

    전도연과 함께 나왔던 프라하의 연인에서의 마쵸 캐릭도 참 좋았는데...

  • 15. ..
    '17.11.7 11:21 AM (218.148.xxx.195)

    영화 재미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509 눈이 충혈되고 빠질듯 .... 4 ^^* 2017/12/08 1,206
756508 설악산 많이 다녀보신 분들께 질문해요! 8 ... 2017/12/08 1,665
756507 미국인과 한국인은 국민성과 가치관이 많이 다르네요 2 관대하다 2017/12/08 1,454
756506 82에서 잔잔하게 나를 웃긴 글들 65 .. 2017/12/08 13,053
756505 차키를 바꿨더니 시동이 안걸려요 2 차문 2017/12/08 948
756504 초등4학년 올라가는 여자아이에게 줄 선물 3 카카오인형?.. 2017/12/08 721
756503 어서와 핀란드 친구들은 다 친하게 보이네요 12 ㅇㅇ 2017/12/08 5,234
756502 요즘 간식으로 꽂힌 음식들 있으세요? 16 랄라 2017/12/08 5,224
756501 넘 잘 챙겨놔도(?) 병이에요... 4 애휴 2017/12/08 1,734
756500 손잡이 달린 스텐 볼 많이 쓰시나요 .. 2017/12/08 356
756499 불만과 투덜이 대학생 7 333 2017/12/08 1,552
756498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굽기 알려주세요.. 3 .. 2017/12/08 3,517
756497 파닉스를 하는 이유는 뭐에요? 19 파닉스 2017/12/08 4,818
756496 예전 장터에서 .... 코알라님 계신가요? 5 궁금이 2017/12/08 832
756495 초4 아이와 일본 유후인 15 숙소문제 2017/12/08 1,707
756494 삼성 냉장고 수리를 받았는데요?? 7 겨울이라 2017/12/08 1,573
756493 TV를 큰 걸로 바꿔본 촌스러운 소감 18 .... 2017/12/08 4,109
756492 초록입 홍합 제품 사 보신 분.. 7 ..... 2017/12/08 1,620
756491 지방 신축 다가구 매입 15 봄겨울 2017/12/08 2,333
756490 6개월 철저히 식이요법과 운동했는데요 13 당뇨전단계 2017/12/08 3,670
756489 여중3학년. 여고3학년이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좀 1 . 2017/12/08 601
756488 각질성무좀이 생기는 이유가 뭔데요? 3 발뒤꿈치 2017/12/08 2,339
756487 친정 부모님과 저, 저희 딸 온양온천 가려는데 6 부탁 2017/12/08 1,151
756486 일산 가족갈만한 맛집 추천해주세요 4 동글이 2017/12/08 1,193
756485 육개장칼국수라면 좋아하세요? 6 2017/12/08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