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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애라 집사 간증을 보고

ㅠㅠ 조회수 : 29,317
작성일 : 2017-11-06 20:10:46
전 모태 무신론자
불교쪽에 가깝죠. 하나님은 생각해 본적도 없는 유물론자입니다
어제 우연히 유투브에서 신애라가ㅡ올 10월말에 간증하는 것을 봤어요
교육학 박사과정에 들어갔다 합니다. 
참 편하고 환해보이네요. 
말도 참 잘하고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기독교 기자도 그닥인제가 간증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다니...

전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질문을 던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다 말할때 
그 하나님은 본인 자신이란 생각을 하게 됬어요..

즉 나에게 기도하고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를 사랑하고 ..  

저도 스스로에게 간절하게 기도하고 질문을 던지고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리라 생각했습니다


IP : 211.172.xxx.15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6 8:18 PM (120.142.xxx.23)

    맞아요, 종교를 인격신의 개념으로 접하게 되면 배타적이고 맹목이 되지요. 하지만 내 안의 신성-혹은 불성, 하이데거 식으론 양심의 소리를 듣고 대면하는 것이 기도라고 생각하는 저는 님과 같은 생각으로 종교를 대합니다. 제 종교는 천주교이지만 말입니다.

  • 2. 만약
    '17.11.6 8:30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인간이 인간을 만든거라면 원글님 말씀 인정하겠습니다
    후회도 절망도 거짓도 범죄도 없는 완벽한 삶이라면
    원글님 말씀 인정합니다

  • 3. ㅍㅍ
    '17.11.6 8:31 PM (211.172.xxx.154)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군요 너무 반가와요^^

  • 4. 인간이 인간을 만드는 것이 확실하니
    '17.11.6 8:36 PM (110.47.xxx.25)

    원글님 말씀이 맞는 겁니다.
    저도 유아세례까지 받은 모태신앙이었습니다만 이제 더는 교회에 나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니까요.
    내 하나님은 돈 이외의 문제에 대해서는 기도도 잘 들어줍니다.
    몇 년전에 남편이 쓰러졌을 때 살려달라고 간절하게 기도를 했더니 정말 살려주더군요.
    돈까지 잘 벌게 해주면 좋으련만 내 기도가 덜 간절한 탓인지 그건 통 안 들어주네요.

  • 5. 저도
    '17.11.6 8:55 PM (42.2.xxx.199)

    같은 생각입니다.

  • 6. 저는 불교가 좋지만
    '17.11.6 8:57 PM (210.183.xxx.241)

    원글님같은 기독교인도 좋아요^^

    어느 스님이 그러셨어요.
    부처님이 절에만 있는 게 아니라고
    자식이 부처님이라고 생각하고 밥상 하나 차릴 때도 지극정성을 다해라.
    저는 부처님이 내 안에도 있고 타인에게도 있고 온갖 만물에 다 있다고 생각해요.

    마찬가지로 교회에서의 하나님도
    인간의 몸으로 성령을 베푸는 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내 안에 있다는 이야기는
    맹목적인 신앙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처럼 행동하는 것이죠.

    종교가 나를 버리면 더이상 종교가 아닌 것 같아요.
    내가 깨닫고 내가 실천해야 그게 진짜죠.
    말로만 하고
    매일 뭐 해달라고 기도만 하는 게 아니라요.

  • 7. 원글님 같은 생각이 다원주의예요
    '17.11.6 10:27 PM (14.39.xxx.7)

    가장 인간에게 맘에 들고 합리적이고... 그렇게 들리죠.. 이게 일종의 다원주의예요... 내가 곧 신이고 진리는 하나라도 그 길은 여러가지라고 ... 누구나 다 신이 될 수 있고 어느 종교에 다 진리가 있다고.... 이게 제일 인간의 맘에 들고 합리적으로 들리니까요.. 근데 인간의 맘에 드는게 진리는 아니랍니다... 듣기 싫고 맘에 안 드는 소리가 진리일수도 있어요...오직 하나님 한분만이.유일한 진리고.... 신애라씨가 말하는 하나님이 그 하나님..... 우리는 그냥 본성이 악한 죄인일뿐.... 절대 신이 될 수 없어요

  • 8. 원글님이 말하는게
    '17.11.6 11:23 PM (14.39.xxx.7)

    다원주의인데.. 이게 지금 욕 한창 먹는 명성교회가 가입한 wcc가 주장하는 거예요 진리로 가는 길은 여러개이고 모든 종교에 신이 있고 진리가 잇고 누구나 다 신이 내재되있어서 신리 될수 있다 겉으론 그럴듯하고 멋지게 들리지만 사실 인간은 인간을 구원할 수 없는데..... 명성교회가 가입한 wcc가 믿는 바죠... 성경과 정반대

  • 9. 아닌데요
    '17.11.6 11:50 PM (124.56.xxx.35)

    내가 곧 하나님이 된다는 것 이건 틀렸어요
    나는 죄인이고 하나님은 아버지 난 입양된 자식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것에 감사하며
    은혜를 구하는 것이 전부인 죄인일뿐

    나에게 주어진 일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신의 경지에 도달할수는 없어요

    자기 의 로는 구원을 얻을수 없어 그리스도만이 중보자가 되신다 가 기독교의 핵심진리입니다

  • 10. 원글이 다원주의라면 14. 39님
    '17.11.7 12:11 AM (173.35.xxx.25) - 삭제된댓글

    같은 사람은 세뇌되기 가장 좋은 사람들이예요.
    본인이 본인안에서 나오는 합리적인 소리도 그게 진리인지 아닌지
    자신이 없어서 다른 누군가가 이게 유일한 길이다라고 말한걸 검증도 거치지않고 그걸 맹목으로 믿고 따르는것.
    그게 맹신이고 세뇌죠.
    Keep drinking the kul aid.

  • 11. 원글이 다원주의라면 14. 39님
    '17.11.7 12:13 AM (173.35.xxx.25) - 삭제된댓글

    같은 사람은 세뇌되기 가장 좋은 사람들이예요.
    본인이 본인안에서 나오는 합리적인 소리도 그게 진리인지 아닌지
    구분해낼 혜안이 없어서 다른 누군가가 이게 유일한 길이다라고 좀만 자신있게 말하며 검증도 거치지않고
    맹목으로 믿고 따르는것....바로 그게 맹신이고 세뇌죠.

    Keep drinking the kul aid.라는 표현이 왜 나온지 이해가 갑니다

  • 12. ㅎㅎ
    '17.11.7 12:42 AM (122.36.xxx.122)

    류승완 신애라 모두 건물주라

    돈걱정없이 하고픈 공부하네요

  • 13. ㅎㅎㅎㅎ
    '17.11.7 1:04 AM (110.47.xxx.25)

    목사라는 중매인을 통해서 하나님과 거래하는 분들이 하나님과 직거래하는 우리를 나무라다니 웃기네요.
    우리는 목사라는 또다른 인간의 견해없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구원을 약속받았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14. 마키에
    '17.11.7 1:25 AM (49.171.xxx.146)

    뭔가 흐뭇하게 읽고 내려오다
    역시 남의 깨우침마저 가르치려들고 아니다 하나님은 최고다 하는 기독교... 싫다........

  • 15. 신애라 님이
    '17.11.7 1:35 AM (172.116.xxx.29) - 삭제된댓글

    박사과정 다니는 대학이 인증 받지못한
    학원같은 곳이라네요.
    http://www.workingus.com/forums/topic/미국-대학-인가-licensed와-인증...
    열심히 노력하고 부부가 선행하시면서
    사는 것 높이삽니다만.

  • 16. 신애라 님이
    '17.11.7 1:58 AM (172.116.xxx.29)

    박사과정 밟는 대학이
    인증( Accreditation) 없는 대학이라네요.
    http://www.workingus.com/forums/topic/미국-대학-인가-licensed와-인증...

    배우 “신애라”씨가 현재 HIS University에서 가정사역 (Family Ministry) 박사 (Ph.D.) 과정을 밟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http://news.joins.com/article/21876830

    그런데, 이곳은 Accreditation (인증)이 없는 대학이다.
    그 대학에 대해서 잘 모르고 남의 상황도 잘모르므로 함부로 애기하는 것은 좋지 않겠지만, Accreditation이 없는 한인 신학대학들이 조기유학 자녀의 기러기 엄마들의 체류신분 유지용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들을 미국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 비자 유지를 한다는 얘기를 들을 수도 있을 것 같다.

    ———————
    미국 학교에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인증 (Accreditation) 제도가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미국 대학은 허가와 인증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State 정부에 등록하고 허가 (인가, 승인)를 받은 대학
    (2) 국토 안보부에서 SEVP (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 Certification을 받아서 I-20를 발급할 수 있는 대학 (즉, F1 유학 가능)
    (3) 연방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 (Regional or Nationally Recognized Accrediting Agency)으로부터 Accreditation을 받은 대학

    (1)의 승인만 받으면 합법적인 학위를 주는 정규 대학이 맞고 (최소한 해당 state에서)
    (2)의 승인을 받으면 I-20 발급할 수 있어서, F1 비자로 정식 유학을 올 수도 있지만
    (3)의 인증이 없으면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정식” 대학이 아니라, 우리 나라로 치면 “학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
    부부가 선생하시면서 열심히 사시는 것 높이삽니다.

  • 17. 저기 윗님
    '17.11.7 2:34 A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류승범이 돈 걱정않고 공부하겠다는 사람일겁니다.
    형아인 류승범은 군함도 상영 후 바쁘게 살았었잖아요.

  • 18. 샬랄라
    '17.11.7 2:59 AM (125.176.xxx.237)

    우리가 본성 악한 죄인이라고요?

    본인 이라면 몰라도 남까지

    정말 너무하군요

  • 19. 지나가다가
    '17.11.7 3:07 AM (210.2.xxx.194)

    저는 기독교인은 아닙니다만....

    유대교나 개신교나 카톨릭이나 인간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전제에서 만들어진 종교입니다.

    그리고 이 원죄는 절대로 인간의 노력에 의해서는 없어지지 않고, 신에 의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믿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신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보낸 savior 가 예수라는 것이

    개신교와 카톨릭이고....예수를 부정하고 아직 구원자가 오지 않았다고 보는 게 유대교구요..

    태어나자 마자 죄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게 언뜻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지만 (사실 저는 그 부분을

    이해할 수 없어 젊은 시절에는 종교인들과 많이 논쟁도 했습니다만 ^^ 평행선을 달리는 논쟁이더라구요_)

    그 전제를 부정하면 종교 자체가 성립이 안 됩니다.

  • 20. 저 윗댓글 분
    '17.11.7 4:07 AM (221.142.xxx.50)

    "형아"인 류승범이요?
    류승범은 "아우"입니다.ㅋㅋ

  • 21. ..
    '17.11.7 5:48 AM (220.120.xxx.177)

    교육학 박사과정에 의아했던게 교육학 박사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교육학 쪽은 통계도 굉장히 잘 해야 하구요. 교육학 쪽으로 이론 베이스가 없을텐데...어떻게 졸업하려고 하지? 그랬거든요. 그래서 교육학 박사과정이라고 쓰셔서 읭? 했었는데 인증없는 곳이군요. 그렇다면 이해 됩니다. 자녀 교육차 엄마도 공부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신애라가 F1 비자(학생비자)를 받으면 자녀들은 F2 비자(학생비자를 받은 사람의 가족들) 받을 수 있을테니.

  • 22. 신애라는 신애라고
    '17.11.7 8:10 AM (116.40.xxx.2)

    원글님 말씀 존중합니다.

    다만 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얻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은
    기독교(카톨릭이든 개신교든)과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멉니다.
    신애라가 뭐라 간증하든 김삼환이 뭐라 하든 교황님이 뭐라 하시든,
    성경의 진실은 변치 않는거죠.

    나를 중심으로 판단하고
    나의 뜻을 하나님의 뜻과 동일하게 놓기 시작하면서
    기독교는 타락하기 시작했죠. 진리 대신 돈을 경배하고 면죄부를 팔고 교회도 팔고...
    그들의 타락이 하나님과 성경의 타락은 아닌거죠.

    아무튼, 뭐 그렇다고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3. 저도
    '17.11.7 8:29 AM (122.35.xxx.174)

    어제 유툽으로 신애라 간증을 보았어요
    거기 이런 말이 나오더라구요
    ''분명 내 생각이 아닌 마음의 소리가 내 안에서 들렸다
    그건 본명 내 생각이 아니었다
    내 생각이 아닌 생각이 마음에 부어졌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가 아니었던거죠

  • 24. 비인증 대학원
    '17.11.7 8:29 AM (211.48.xxx.153)

    비인증 대학원들 많은가봐요. 신학대학 연결된 곳들~

    어떤 분이 미국 박사 받았는데 알고보니 비인증대학원 박사라서 문제가 되었는데

    이미 은퇴한 나이라...

  • 25. 민트
    '17.11.7 8:35 AM (118.221.xxx.88)

    옥성호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 옥한흠 목사님 아들로 '부족한 기독교'시리즈를 냄) 추천합니다.

    원글님 말씀은 그대로 가치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현재 기독교(특히 한국 기독교)는 기독교의 본질적인 가치조차 제대로 이해하고 전달하지 못하는(그
    러기엔 자신들의 욕망통제조차 버거운,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한) 집단이 자신들의 영역 확장을 위해 이리저
    리 갖다대고 적당히 이용해먹는 성경으로 변질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 26. 신애라
    '17.11.7 9:04 AM (58.230.xxx.15)

    카톨릭 아니었어요?
    카톨릭에서도 간증이란걸 하나요?

  • 27. 나마스떼.!
    '17.11.7 9:27 AM (59.12.xxx.56)

    신애라 개신교 입니다.

  • 28. 형아는 류승완
    '17.11.7 9:40 AM (27.179.xxx.89)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류승범을 두 번 썼네요ㅋㅋㅋㅋㅋ자기가 동생이고 형아가 되었네요 본의아니게요

  • 29. 보니
    '17.11.7 10:22 AM (61.75.xxx.65)

    저도 모태신앙. 지금은 교회 안다녀요
    유일신 교리로 다른 종교 인정 못하는 폐쇄적, 배타적인 사고도 지긋지긋 신물나구요
    원글님 생각에도 공감해요
    다만 나도 너도 하나님, 신성을 지닌 소중한 사람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나만 하나님이라 깨우치면 이단이 되는 것 같아요 내가 하나님이니 나를 따르라 뭐 그런.

  • 30. ㅋㅋ
    '17.11.7 10:45 AM (175.223.xxx.37)

    신의 자신의 모습을 본떠,인간의 모습을 만든것이 아니라......
    인간이 자신의 본떠 신의 모습을 만들었다.

  • 31. ~~
    '17.11.7 10:51 AM (121.190.xxx.54)

    저도 찾아 봐야겠네요^^

  • 32. 사이비로 빠질 가능성
    '17.11.7 10:57 AM (125.176.xxx.253)

    성경을 안읽어보면
    이런 오류에 빠질 수 밖에 없죠...

  • 33. 신애라가
    '17.11.7 11:25 AM (14.39.xxx.7)

    박사 하는 거는 그냥 무슨 학위 욕심 없이 하는 거 같은데요 박사 자랑할라고 하능 거 아닌듯 한데요 그리고 너무 맞는 말인게 저도 울 나라교회가 얼마나 기복주의 번영신학에 빠져있는 건지 몰랐다가 30되서 알았어요 신애라씨 말대로 성경을 애들에게 가르쳐야하는데 이런 교회가 잘 없어요 목사님 설교 들어보면 대부분 하나님은 우릴 사랑하신다가 주제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는 없네요 천국이 가까웠다는 이단 사이비의 휴거의 의미가 아닌건 아시죠?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성경의 말씀을 가르쳐야하는데....

  • 34. 성경을 많이 읽은 개신교 신도들은
    '17.11.7 11:48 AM (110.47.xxx.25)

    왜 목사를 숭배하는 건가요?
    성경에 목사라는 직업은 아예 나오지도 않는데도요?
    저도 어려서부터 교회 열심히 다니며 성경공부도 했거니와 따로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그 두꺼운 성경을 한권을 다 읽었습니다.

  • 35. ..
    '17.11.7 12:18 PM (115.140.xxx.133)

    저는 신애라가 영어를 못해서? 컴플렉스가있고
    그래서 유학을간다고 힐링캠프에서 말한게 기억나는데
    박사과정이라니 그게 신기하네요

  • 36. 성경금지
    '17.11.7 12:27 PM (96.246.xxx.6) - 삭제된댓글

    성경을 미성년자에겐 금지하는 나라가 있다죠.

  • 37. ...
    '17.11.7 12:45 PM (96.246.xxx.6)

    성경은 무슨
    바이블을 미성년자가 읽는 걸 금지하는 나라도 있죠!

  • 38. ..
    '17.11.7 1:26 PM (175.223.xxx.42)

    윗님 북한같은 나라요?? ㅡㅡ

  • 39. ㅇㅇ
    '17.11.7 1:45 P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비인증대학이라 돈만 내면 누구나 등록가능한 곳

  • 40. ㅎㅎㅎ
    '17.11.7 3:17 PM (175.228.xxx.65)

    하느님과 직거래를 방해하는 ....

  • 41. 임마누엘장로교회?
    '17.11.7 3:43 PM (121.147.xxx.175)

    혹시 그것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한 간증일까요?
    너무 신기하네요..
    저 오늘 오전 우연한 기회로 그 간증보고
    정말 은혜받고 생각이 많아졌거든요

  • 42. 와....
    '17.11.7 5:51 PM (211.186.xxx.154)

    원글님!!!!!!!!!!!!!!!!

    저도 같은생각을 했는데
    님처럼 표현할줄은 몰랐네요.........

    --------------
    전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질문을 던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다 말할때

    그 하나님은 본인 자신이란 생각을 하게 됬어요..




    즉 나에게 기도하고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를 사랑하고 ..
    ------------------------------
    이 부분요.
    정말 공감하거든요.



    그래서 비 기독교인인 저는
    간증영상들을 보며

    아......기독교는 자기암시 자기 최면의 종교이구나.........
    저거 다 자기한테 하는 말이구나.......
    라고 생각했었어요.

  • 43. 성경을 잘 안읽고
    '17.11.7 8:10 PM (124.56.xxx.35)

    신앙생활을 주중에 잘 못하기 때문에
    목사님들을 설교를 듣고 감정적으로 의지하는 겁니다
    주일예배에 와서 일주일동안
    하나님뜻대로 못살고 자기멋대로 산거 회개하고 그러면서

    자신이 매일매일이나 평상시에 말씀기도 열심히 하고
    삶에 신앙을 접목하려고 노력하는 삶을 산다면

    대부분 목사님은 설교를
    선데이 크리스챤들(어쩔수 없죠 교회의 성도중 80프로이상이니) 그들에게 맞추어진 굉장히 기본적이고 단순하게 하십니다
    ( 기본진리만 계속 무한반복)
    목사님들이 신학공부 깊이 했으면 뭐합니까?
    가르치는 선생이 서울대 나오고 유학갔다왔어도
    학생들이 맨날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선생이 공부의 기초적인 내용만 무한반복하는 셈이죠

    그래서 신앙생활좀 열심히 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성경공부 모임이나 기도모임이 있는거죠

  • 44. 목사님들도 짜증나실듯
    '17.11.7 8:14 P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성경의 구약 신약 그 많은 말씀들 구절들
    역사이야기도 엄청많고
    다룰수 있는 내용은 무한정인데
    늘 단순하게 정리해서
    기본적인 진리만 1년 365일 무한 반복이시니..,

  • 45. 간증도 뻔해요
    '17.11.7 8:17 PM (124.56.xxx.35)

    연예인이든 유명인이든 아님 교회에 누가 간증하면 뭐합니까?
    자기는 그렇게 못사니까 별 소용없는거죠
    감동 받고 끝

    공부의 신이 이렇게 공부해서 서울대 갔다
    이 이야기 100번 들으면 뭐합니까?

    자기가 직접 공부하지 않으면 아무소용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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