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곱살..두달정도 해외체류하면 영어 얼마나 늘까요...
일곱살인데 곧 학교 들어가요...
현재 영유를 다니곤있는데 그렇게 잘하는것도 아니구요..만족스럽지않아요..
얌전한 성격이라 스피킹이 제일 더딘거같은데 초등입학 앞두고 미국이나 필리핀 괌등 영어권에서 튜터 붙이고 하면 확 늘 가능성 있을까요...?
고견 부탁드려요.
1. 음
'17.11.6 8:09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1-2년도 아니고 한두달... 별 도움 안될거라 봅니다.
2. 윈글님이
'17.11.6 8:09 PM (112.171.xxx.168) - 삭제된댓글상상해보세요
내가 일곱살때 엄마가 미국 2달보내주면 나는 영어가 늘었을까?
답 뻔히 나오는데요
그돈으로 문화체험하고 신나게 여행하고 맛있는거 먹고 노세요
아님 엄마랑 아들이랑 한달살아보기 체험하시던지요3. ....
'17.11.6 8:10 PM (58.122.xxx.208)저도 한 두달해서 효과 보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4. ㅡㅡ
'17.11.6 8:12 PM (123.108.xxx.39)에효.. 그냥 영어책이나 비디오 많이 보여주세요.
5. ㅠㅠ
'17.11.6 8:14 PM (211.172.xxx.154)전혀.
6. 대체
'17.11.6 8:16 PM (119.70.xxx.43)왜요? 진짜 궁금하세요? 효과 전혀 없죠 당연하
7. 한국 돌아오면
'17.11.6 8:16 P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빛의 속도로 잊혀지죠
8. ...
'17.11.6 8:18 PM (114.204.xxx.212)뭘 아는게 있어야 늘죠
근데 7살에 한달동안 현지에서 사립 유치원 다녔는데 ㅡ 다들 우리애보다 아기들이고 샘들도 친절 ㅎㅎ
그전엔 유치원에서 스피킹 안하더니 두려움이 사라졌는지 ,, 영어유치원 샘이 ㅡ말이 엄청 늘었다고 하시대요9. 영어를 제법하는
'17.11.6 8:18 PM (59.15.xxx.87)대학생도 두달간 해외연수는 크게 의미없습니다.
일곱살 아이와 대학생 둘중
영어를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누가 더 절실할까요?10. 8살,10살 남아들
'17.11.6 9:13 PM (218.239.xxx.237)원어민 튜터붙여 2대1로 작년에 한달 하루2시간씩, 올해도 한달 하루3시간씩 시켜봤어요.
전 한달살이하면서 캠프보내긴 싫고, 하루종일 내가 델고있는건 힘들어서 보낸것인데요.
저희애들처럼 얌전한 애들은 스피킹할때도 말이 짧더라구요. 수다스러운 애들처럼 나서서 질문하지도 않고요.
그건 타고난 거라 정말 성인처럼 자기의지로 열심히 스피킹실력을 키워야겠단 생각없음 그닥 늘진 않더라구요.
한달살이후 한국돌아와 다시 하던 영어수업들 하는데 애들왈..
올해는 3시간했더니 영어가 좀더 쉽게 느껴진다나..
여기서 하는 원어민쌤도 한달 있다 오니 애들 리딩이해력이 좀더 좋아졌다고는 하는데...글쎄요ㅎㅎㅎ
저도 대학시절 어학연수 1년다녔었는데 솔직히 한두달로는 큰 기대하기는 힘들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보니 캠프같은건 노는 분위기라 풀타임으로 하지만 튜터붙여하는건 아이입장에서 장시간은 힘든 듯 해요. 올해 3시간씩 하는데 첨엔 힘들다고 징징..근데 저도 쉴 시간이 필요해 어쩔수 없었다는ㅜㅠ..
그래도 내년에 3시간씩 해도 따라 간다니 견딜만은 한가봐요.11. 가 있는 동안에는
'17.11.6 9:21 PM (90.127.xxx.33)금방 늘걸요.
근데 돌아와서 금방 잊는다는게 문제죠12. 절대반대
'17.11.6 9:35 PM (124.106.xxx.41)그 나이대 애들 적어도 6개월은 있어야 말문 트여요
13. 헤르미온느가
'17.11.6 9:46 PM (211.177.xxx.4)허마니온니 되는 정도?
14. 경험
'17.11.6 9:53 PM (14.32.xxx.94)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다 잊어버린다
15. 어학연수
'17.11.6 9:58 PM (39.7.xxx.99)대부분 의견주신바와같이 저도 그리 생각했는데 답답한 마음에..방학때 훌쩍 떠나볼까 생각했었어요...
스피킹이 너무 아쉬운 나머지....실력 늘릴 시간이 이제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모두 감사드립니다~~~16. 2달운
'17.11.6 10:07 PM (182.239.xxx.179)탈도 없어요
애가 완전 영쟈에 기본이 되어있는 상태면 몰라도17. ..
'17.11.6 10:17 PM (118.33.xxx.40)두달 캠프 갔다온 산 증인입니다. 하나도 안늘고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해야겠다는 의욕만 충만했으나 두달을 못갔습니다.
18. ....
'17.11.6 10:35 PM (188.65.xxx.247)해외거주자인데요..
한국꼬마들 여기 국제학교 오면
두어달은 적응만 하기도 힘든 시간이에요.19. ...
'17.11.7 6:51 PM (14.49.xxx.75)저희 아이 외국에서 낳고 자라 딱 초등입학하기 전에 들어왔는데요, 들어온지 석달되니 한마디도 못하더라구요. 스피킹이 아무리 잘 되도, 쓰기가 안되면 금방 잊는대요.
언어습득할때 읽고 쓰기, 듣기, 말하기 순으로 늘잖아요? 잊는거는 그 반대로 말하기, 듣기, 읽고 쓰기 순으로 잊는다고 하더라구요.
두달은 별 도움 안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5858 | 냉동만두 노릇노릇 맛있게 굽는법 알려주세요 13 | 만두 | 2017/11/07 | 2,736 |
745857 | 정은아 30대아가씨같아요 15 | .. | 2017/11/07 | 7,271 |
745856 | 한혜진 만찬에 초대됐네요~ 5 | .... | 2017/11/07 | 7,350 |
745855 |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많이 생겼어요 10 | 뭘먹나? | 2017/11/07 | 3,447 |
745854 | 택배 온걸 뜾어서 가져갔어요 9 | ㅇㅇ | 2017/11/07 | 3,317 |
745853 | 편두통약에 스테로이드도 있나요? 3 | ... | 2017/11/07 | 937 |
745852 | 고대영 KBS 사장, 연합뉴스 대주주 이사 추천 논란 2 | 샬랄라 | 2017/11/07 | 899 |
745851 | 주택담보대출시 명의자인 부모님이 사망하면 2 | .. | 2017/11/07 | 1,814 |
745850 | 호주산 소고기 구이용 어떤 부위가 맛있을까요? 9 | .... | 2017/11/07 | 2,437 |
745849 | 케이크 먹고싶은데 어디가 맛있나요? 6 | 케이크 | 2017/11/07 | 2,904 |
745848 | 순천향대 병원 한남동에 있는 치과도 괜찮나요? 1 | ㅁㄹ | 2017/11/07 | 596 |
745847 | 노래제목 좀 찾아주세요. 4 | 노래제목 | 2017/11/07 | 436 |
745846 | 강쥐 중성화했는데 8 | 푸들 | 2017/11/07 | 1,209 |
745845 | 비하인드 뉴스 박성태기자 유머러스 할듯 3 | 뉴스룸 | 2017/11/07 | 1,039 |
745844 |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다이아 셋팅.. | 2017/11/07 | 372 |
745843 | 양파즙 영양소 파괴안되나요? | ?? | 2017/11/07 | 602 |
745842 | 에어프라이어 불량인가요? 1 | 세상에나 | 2017/11/07 | 1,239 |
745841 | 외국여행가서도 자리욕심 대단하더군요 3 | 뱅콕 | 2017/11/07 | 2,558 |
745840 | jtbc앵커브리핑 3 | 가을바람 | 2017/11/07 | 2,470 |
745839 | 하와이 아울렛에서 아동복 구입 질문이요 3 | 레몬 | 2017/11/07 | 656 |
745838 | 강아지가 포메인데요 참 같이 다니면 9 | mandy | 2017/11/07 | 3,123 |
745837 | 기업은행에서 디딤돌 대출을 받는데 채무가 검색이 될까요? 4 | - | 2017/11/07 | 1,552 |
745836 | 아랫집 아주머니 늑대소리 12 | 층간소음 | 2017/11/07 | 7,598 |
745835 | 한샘 사건의 문제 핵심은 젠더 감수성 | oo | 2017/11/07 | 643 |
745834 | 아무것도 안들어간? 백김치 어떻게 만들어 볼까요 7 | 호호씨 | 2017/11/07 | 2,2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