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 직장맘인데요.
연 삼주 토요일 출근이에요.
집-직장-집, 집-직장-집 이 생활 거의 10년이라...
자유가 참 그립네요.
유플러스 멤버쉽 이런거 바빠서 못들여다 봤는데
한달에 두번 영화관이 공짜네요.
VIP회원인데 다른 등급도 그런가요?
이번주 가장 바쁜 일이 지나면 조금 일찍 퇴근할 수 있는 날이 있어서
한달에 두 번은 일찍 퇴근하는날 영화 보고 집에 갈려고요.
막내가 이제 초등 1학년인데요.
겨우 숨통 트이네요.
그동안은 한 시라도 빨리 들어가려고 아둥바둥했는데요.
나도 내 자신에게 휴가를 주고 싶네요.
다른 직장맘님들 하루에 어떤 시간이 가장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