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재밌게 사는 분들은 저녁시간 어떻게 보내세요
운동이나 취미생활이 떠오르는데요..
1. 그게
'17.11.6 6:40 PM (45.64.xxx.125)인강듣기(제 2의 직업으로)
요가..맥주..
사실 제일많이하는건 현실은 82쿡이요ㅡ누워서..
세상재밌네요2. 행복
'17.11.6 6:45 PM (121.165.xxx.195)혼자는 뜨개질하며 음악듣거나 미드보고요.
티비보며 남편이랑 수다, 어젠 블랙하우스 덕분에 아주 즐거웠어요 ㅎㅎ
가끔 맥주에 야식만들어 먹고.
집순이라 집에만 ㅋㅋㅋ3. ᆢ
'17.11.6 6:52 PM (121.167.xxx.212)82나 드라마요
4. 퇴근길
'17.11.6 7:03 PM (112.186.xxx.156)운동이죠. 이거 없이는 제 건강을 못 지키니까요.
5. 루~
'17.11.6 7:15 PM (180.69.xxx.115)맥주..82요
6. 저는
'17.11.6 7:52 PM (125.187.xxx.37)일주일에 3일정도 일이 있어요.. 우리들만의 잡지 만드는 모임에 나가구요. 글도 쓰고 취재도 하고 뭐 그래요.
모여서 책읽는 모임도 있어요. 요즘은 세익스피어 희곡 읽어요. 배역 정해서... 그냥 혼자 읽는 것 보다 훨씬 재미있어요. 지난번에는 테마현대미술이라는 책 읽었어요.. 혼자라면 절대 못읽었을 책인데 말이죠..
세익스피어 4대비극하고 5대희극 다 읽으면 그담엔 시를 읽자고 하네요...
하루는 그냥 모여서 놀아요.. 간단히 맥주 한잔 하면서 기타치는 사람이 연주하기도 하고 어떤날은 여행갔던 얘기를 해주기도 하고.. 그냥 놀아요..
그리고 가끔 모여서 영화봐요.. 영화관에서 말구요.. DVD나 기타등등의 방법으로봐요.. 과자 먹으면서..
그리고 영화에 대해 얘기하구요 ... 그래서 엄청 바쁘네요...
전 이동네가 너무 좋아요.. 모이는 사람들 나이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해요7. 저는
'17.11.6 7:59 PM (125.187.xxx.37)게다가 저 말고는 모두 학력수준이 높아서 ㅡ석,박사들이 많아요
평생대학원 다니는 것 같아요8. ...
'17.11.6 8:02 PM (182.228.xxx.161)저는 시간있으면 고전책들 다시 읽고 싶어요.
그냥 시간나면 그런 시간 안가질 것 같기도하고...
몇달에 한번씩 지난 추석처럼 한 열흘만 휴가있음 좋겠어요.9. ㅡㅡ
'17.11.6 8:31 PM (122.43.xxx.22)남편이랑 수다요
그리고 신문 책 음악
요즘은 곶감말리고 고구마말리고 바빠요
꾸준히 영어공부하구요
시간 더 있음 피트받고싶네요ㅠ10. 저는님
'17.11.6 11:08 PM (112.149.xxx.112)넘 부럽습니다.^^
귀족들의 삶이네요 딱.11. 저는님
'17.11.6 11:09 PM (112.149.xxx.112)어느 동네이실까요? 이사가고 싶어요. 안놀아주시겠지만... 기타는 좀 쳐드릴수 있는댕.
12. 저도요
'17.11.6 11:26 PM (61.78.xxx.132)저는 님 동네가 궁금해요ᆢ
딱 제가 하고픈 커뮤니티네요
부럽습니당 !
저도 한달에 한번 독서모임가고
책읽고 토론하기 좋아해요
음악들으러 다니기도하구
친구들 모임가기도 해요
오랫동안 아파서 혼자 지내다가
좀 나아서 여기저기 다니니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