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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개에서 나는 냄새 어떻게 빼야할까요??ㅜㅜ

고민 조회수 : 11,579
작성일 : 2011-09-14 17:01:08
결혼4년차인데그동안 몰랐는데어느날부턴가 베게에서 이상한냄새가나는거에요 ㅜㅜ좀 구린냄새요 ㅜㅜ페브리즈를뿌려봐도안되고베겟잎을 이틀에한번씩 갈아봐도 계속 냄새가납니다 ㅠㅠㅠ제생각엔 베게속에까지 각종잡냄새가 스며든것같아요남편이 자면서 땀을 엄청 흘리는 스타일이라그동안 이불이나 침대패드 자주가는것만 신경썼지베개속은 생각도못했거든요어떻게해야할까요?햇볕들어올때 베개속을 펼쳐놓을까요??아님 다시 베게를살까요??;;;;
IP : 110.10.xxx.16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1.9.14 5:01 PM (112.164.xxx.118)

    햇빛에 바짝 말려보세요. 소독되고 잡냄새도 없어질 듯

  • 2. ..
    '11.9.14 5:01 PM (1.225.xxx.119)

    4년 썼으면 바꿀때도 되었네요.

  • 3. 원글
    '11.9.14 5:02 PM (110.10.xxx.164)

    아이패드라 띄어쓰기안되네요 ㅜㅜ

  • 4. ===
    '11.9.14 5:03 PM (210.205.xxx.25)

    비누넣고 삶는다.

  • 5. 원글
    '11.9.14 5:04 PM (110.10.xxx.164)

    보통 베게를 3~4년에 한번씩바꾸는게 당연한건가요?
    전 땀을 흘리는 체질이아니라
    처녀땐 7~8년씩써도 한번도 냄새가안났었거든요

    또 혼수할때 이블 베게를 비싼곳에서해서 버리기도아깝구 ㅠㅠㅠ

  • 6. 많이
    '11.9.14 5:05 PM (222.108.xxx.10) - 삭제된댓글

    비싼 베개인가요?

    아니라면 새로 마련 하세요.
    이불이나 베개도 천년만년 쓰는게 아니고 몇년마다 교체하라더군요.

  • ddd
    '11.9.14 5:54 PM (203.130.xxx.133)

    ㅋㅋㅋㅋ 천년만년 웃기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 나라냥
    '11.9.14 5:06 PM (61.36.xxx.180)

    베겟속도 주기적으로 바꿔줘야해요.
    햇볕에 너는것은 한계가 있어요. 속까지 비춰주지 못하잖아요. 햇볕이 때를 빼주는것도 아니고..^^
    일단 한번 빨아보시는걸 권장해요.
    욕조에 미지근한물+세탁세제(액체 권장) 풀고 베게속 넣고 밟아요.
    전.... 생애 처음으로 빨았더니; 초록물 나오더라구요.. ㅡ.ㅡa
    욕조에서 밟기+욕조에 걸쳐놓고 물빼주기 요거 3회쯤 했어요;; 그러고 마지막으로 세탁기로 탈수..
    탈수할땐 균형 안맞아서 멈추기도 하거든요. 물 어느정도 빠졌을때 돌리면 괜찮고.. 2개 같이 해도 괜찮구요
    빨고나선 햇볕 쨍할때 바짝 말려줘야해요. 가끔 두드려가며 속에 물기 분산시켜주고요.
    요래 빨고나면 베겟속이 숨이 좀 죽어요^^ 그래도 한결 깔끔한 느낌!

  • 8. ㅗㅗ
    '11.9.14 5:10 PM (222.117.xxx.34)

    드럼세탁기에 에어클리닝 기능으로 돌리시면 좀 나은데...

  • 9. ㅇㅇ
    '11.9.14 5:11 PM (121.174.xxx.177)

    베갯속이 무엇으로 되어 있나요? 솜으로 되어 있으면 그것을 싸고 있는 속청이 면으로 되어 있을 거예요. 그것을 비눗물에 팔팔 삶고 솜은 볕에 바짝 말리세요. 화학솜이면 세탁을 해도 돼요. 주기적으로 해야 해요. 배갯잎도 물론 자주 세탁해야 하지만요.

  • 10. ㅇㅇ
    '11.9.14 5:12 PM (121.174.xxx.177)

    향나무 껍질을 작은 주머니에 넣어서 베개 속에 넣으면 좋아요.

  • 11. ...
    '11.9.14 5:18 PM (119.204.xxx.82)

    그 냄새는 땀이나 기름?이 쩔어서 나는 냄새라 절대로 안 빠져요..배개커버와 배개속 새로 구입하시면 해결돼요..

  • 12. 좋은생각
    '11.9.14 5:28 PM (118.220.xxx.254)

    베란다 직사광선에.. 잊은듯이 며칠 내버려 뒀더니


    꿍내가 없어졌더군요.

  • 13. ..
    '11.9.14 5:49 PM (110.14.xxx.164)

    물빨래 해요
    4년이면 바꿔주실대도 되었고요

  • 14. ^^
    '11.9.14 5:58 PM (59.15.xxx.78)

    2년전에 이불가게에서 배개속을 모밀껍질로 남편거랑 제거 샀어요. 햇볕이 좋은 날은 식구들 배개
    들 개수대로 해바라기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남편 것만 냄새가 나서 오늘 버렸어요.
    새로 메밀 껍질 속 사다가 배개 자체를 새로 바꾸어 주었어요. 새로 바꿀 때가 된 듯합니다.

  • 15. 베게 빨래
    '11.9.14 6:36 PM (175.117.xxx.11)

    하는 사람은 없나봐요? 울이나 란제리 코스로 가끔 빨아 주면 이상 없던데... 라텍스는 빨았더니 바로 삭아 버렸고 ㅋㅋㅋ 솜이나 메모리폼은 괜찮던걸요?

  • ..
    '11.9.14 7:59 PM (1.225.xxx.119)

    4년이나 안 빤 베개가 빨래 한번으로 해결 되겠어요?
    새로 사는게 낫지요.

  • 16. ...
    '11.9.15 10:08 AM (121.164.xxx.3)

    전 그냥 빨아요
    큰대야에 넣고 물비누 풀어서 신랑한테 밟아달라고 해요
    탈수해서 햇빛에 바짝 말리면 정말 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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