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래드피트는 정말 섹시하더군요
아무리 나이가 들고 허접 점퍼를 입고 있어도
그 잘생김과 섹시함을 숨길수가 없더군요
그 영화의 브래드 피트를 보면서
아 이 꾸민다고 되는게 아 ㅣㄴ고
타고난 저런 매력은
상관없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별로 꾸미고 싶지 않고
다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싶었어요
어릴때는 저도 브래드피트 매력 잘 몰랐는데
이 영화에서는 브래드피트 매력때문에 스토리이 집중못할까봐 막 무서웠던..
그래서 갑자기 또 브래드피트 홀릭해서 인터넷 검색하고 시간보낼까봐
너무 무서웠는데 그런 일은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네요..
아무튼
오늘의 교훈은
꾸미는거는 소용없다
그 타고난 매력을 어떻게 이기리
단지 자기의 타고난 매력을 잘 드러나게
하는게 좋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 야구를 모르면 이영화는 이해하기 어려울듯
아마도 반만 이해할수 있을듯..
기존의 야구 상식을 깨는 그런 영화잖아요..
그러면서
그게 현실에서 이루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난관에 부딪혀야 한다는것인지
정말 모든 혁신과 승리는
상처뿐인 영광
혹은 피로 이루어지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게 현실이 맞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인기 있지 않습니까
그런 난관에 집중해서 보여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의 허저 ㅂ영화는 승리에 집중하는데
그런거는 환상만 키우기 너무 좋지 않습니까
3. 엔딩에 딸아이가 부르는 그노래는 인생을 압축한거 같더군요
그노래의 가사가 너무 좋았어요
그 노래를 기억하고 싶습니
인생은미로
사랑은 수수께끼
어디로 가야 할까
늦춰야 해
멈춰야 해
안그럼 심장이 터져 버릴테니까...
혼자서 떠나기는 두려워
나는 사랑에 목마른 바보
그냥 쇼를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