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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늙으면 심술이 늘까요

조회수 : 4,141
작성일 : 2017-11-06 14:57:37

시부모야 기대 없다쳐도.

친정부모님들도 심술부리긴 매일반이네요.


애둘키우는 워킹맘인데. 정말 허덕거리며 키우는데

젊은 니가.. 젊지도 않아요.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하도 제가 집 두채인데. 한채 가져가려고 하시더니

실패하시니깐. 이제 제 젊음까지 질투하네요.


맨날 말마다 너 안부럽다 이러시는데,.

저부럽다 이거죠. 아 정말 짜증...

IP : 210.92.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6 3:00 PM (121.167.xxx.212)

    나이 들면 머리도 잘 안돌아 가고 판단력. 이성이 퇴화 되고요.
    젊어서는 잘 참던것도 자제력 참을성이 없어져요.
    자신들도 느껴요.

  • 2. ..
    '17.11.6 3:00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엄마와 딸의 대화가 박진감이 넘치네요.ㅋㅋㅋㅋㅋ

  • 3. ...
    '17.11.6 3:00 PM (59.7.xxx.140)

    그냥 젊음을 질투하는 미성숙한 늙은이라서 그래요

  • 4. ....
    '17.11.6 3:00 PM (39.121.xxx.103)

    다시 어린애로 돌아간다 하잖아요?
    그 말이 맞는듯해요...
    털무드에도 강아지(어린애)가 애교부리고 사랑받는걸 따라하는 당나귀(노인)
    얘기가 나오잖아요? 맞는 듯해요..
    근데 자식은 부모가 아니다보니 그런걸 받아주기가 힘들죠.

  • 5. ..
    '17.11.6 3:05 PM (211.36.xxx.8)

    도저히 가질 수 없는것이거든요.
    젊음이라는건
    억만장자도 살 수 없잖아요.

  • 6. ..
    '17.11.6 3:06 PM (211.36.xxx.8)

    질투
    열등감

    그런거죠.

  • 7. 자식도 타인이라서 그래요
    '17.11.6 3:09 PM (110.47.xxx.25)

    자식을 키울 때는 금쪽같은 내 새끼지만 독립 후에는 그런 감정이 사라지고 점점 타인으로 멀어지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타인이 된 부모는 자식을 채무자로 바라 볼뿐이네요.

  • 8. ..
    '17.11.6 3:19 PM (124.53.xxx.131)

    언제나 그렇듯이 사람 나름...
    그러나
    '젊은 넌 기회가 많찮니
    나부터 신경써 주렴' 의 다른 표현.
    그분들 입장에선 마음이 떠나가는 자식에게 한번이라도 더
    날좀보소! 일까요?

  • 9.
    '17.11.6 3:20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미성숙해서 그래요
    5%가 성숙하다고 하네요ㅡ.ㅡ

  • 10. 어린애가 됩디다
    '17.11.6 3:24 PM (223.62.xxx.104)

    잘해드림 또 순한양이 되지요

  • 11. ㅋㅋ
    '17.11.6 4:14 PM (180.224.xxx.157)

    친엄마 맞는지.
    퐈이아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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