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늙으면 심술이 늘까요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17-11-06 14:57:37

시부모야 기대 없다쳐도.

친정부모님들도 심술부리긴 매일반이네요.


애둘키우는 워킹맘인데. 정말 허덕거리며 키우는데

젊은 니가.. 젊지도 않아요.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하도 제가 집 두채인데. 한채 가져가려고 하시더니

실패하시니깐. 이제 제 젊음까지 질투하네요.


맨날 말마다 너 안부럽다 이러시는데,.

저부럽다 이거죠. 아 정말 짜증...

IP : 210.92.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6 3:00 PM (121.167.xxx.212)

    나이 들면 머리도 잘 안돌아 가고 판단력. 이성이 퇴화 되고요.
    젊어서는 잘 참던것도 자제력 참을성이 없어져요.
    자신들도 느껴요.

  • 2. ..
    '17.11.6 3:00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엄마와 딸의 대화가 박진감이 넘치네요.ㅋㅋㅋㅋㅋ

  • 3. ...
    '17.11.6 3:00 PM (59.7.xxx.140)

    그냥 젊음을 질투하는 미성숙한 늙은이라서 그래요

  • 4. ....
    '17.11.6 3:00 PM (39.121.xxx.103)

    다시 어린애로 돌아간다 하잖아요?
    그 말이 맞는듯해요...
    털무드에도 강아지(어린애)가 애교부리고 사랑받는걸 따라하는 당나귀(노인)
    얘기가 나오잖아요? 맞는 듯해요..
    근데 자식은 부모가 아니다보니 그런걸 받아주기가 힘들죠.

  • 5. ..
    '17.11.6 3:05 PM (211.36.xxx.8)

    도저히 가질 수 없는것이거든요.
    젊음이라는건
    억만장자도 살 수 없잖아요.

  • 6. ..
    '17.11.6 3:06 PM (211.36.xxx.8)

    질투
    열등감

    그런거죠.

  • 7. 자식도 타인이라서 그래요
    '17.11.6 3:09 PM (110.47.xxx.25)

    자식을 키울 때는 금쪽같은 내 새끼지만 독립 후에는 그런 감정이 사라지고 점점 타인으로 멀어지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타인이 된 부모는 자식을 채무자로 바라 볼뿐이네요.

  • 8. ..
    '17.11.6 3:19 PM (124.53.xxx.131)

    언제나 그렇듯이 사람 나름...
    그러나
    '젊은 넌 기회가 많찮니
    나부터 신경써 주렴' 의 다른 표현.
    그분들 입장에선 마음이 떠나가는 자식에게 한번이라도 더
    날좀보소! 일까요?

  • 9.
    '17.11.6 3:20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미성숙해서 그래요
    5%가 성숙하다고 하네요ㅡ.ㅡ

  • 10. 어린애가 됩디다
    '17.11.6 3:24 PM (223.62.xxx.104)

    잘해드림 또 순한양이 되지요

  • 11. ㅋㅋ
    '17.11.6 4:14 PM (180.224.xxx.157)

    친엄마 맞는지.
    퐈이아가 ㅎ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893 정현 인터뷰 9 ... 2018/01/24 4,269
771892 나는 호구였구나 20 둘리맘 2018/01/24 8,095
771891 치매걸린 엄마, 동생과 갈등 25 pobin 2018/01/24 7,401
771890 담번에는 투표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10 제발 2018/01/24 1,278
771889 데일리안 여론조사 9 원더랜드 2018/01/24 1,133
771888 30대 중반이 제과회사에 입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ㅇㅇㅁ 2018/01/24 1,483
771887 여자 셋 서울구경 숙소 문의 9 서울구경 2018/01/24 1,884
771886 이사 앞두고 너무 심난해요. 22 김수진 2018/01/24 5,579
771885 대전만 미분양이 많은듯 하네요 3 아팥트 2018/01/24 2,847
771884 수입산돼지 많이 안좋은가요 13 ㅇㅇ 2018/01/24 3,000
771883 드디어 갤럽조사 전화 받았어요. 5 처음 2018/01/24 1,162
771882 베트남 여자한테 호구 취급 당했어요 당했어요..... 14 -- 2018/01/24 8,354
771881 아이폰6 쓰시는 분 계시나요? 한가지만 테스트 부탁드려요 17 아이폰 쓰시.. 2018/01/24 1,909
771880 마요네즈 강된장 1 맛있어 2018/01/24 1,246
771879 식중독이면 음식점에 책임 물 수 있나요? 5 에고 2018/01/24 1,485
771878 어제 불청에 김도균씨 정상 비정상하는거 ㅋㅋ 3 ㅋㅋㅋ 2018/01/24 3,433
771877 중학생 딸아이가 쓸건데 아크릴 화장품 정리함 괜찮나요? 10 아크릴 화장.. 2018/01/24 1,273
771876 정현 잘한다 9 4강가즈아 2018/01/24 2,036
771875 와우! 정현 가즈아!!! 6 호주오픈! 2018/01/24 2,171
771874 MB의 비참한 말년, 결국은 그 스스로 자초한 일 15 summit.. 2018/01/24 4,670
771873 현시점에서 나의원 사무실앞 7 나주어없음 2018/01/24 1,514
771872 오늘 노회찬ㅎㅎㅎㅎ 21 뉴스공장 2018/01/24 5,072
771871 성분 분석 의뢰? 어디로 하는지 아시는 분 6 happy 2018/01/24 732
771870 간이사업자 부가세신고 3 눈눈 2018/01/24 1,847
771869 중 2아들과 휴식 1 나는 갱년기.. 2018/01/24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