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코드안맞는분들 계세요?

조회수 : 5,281
작성일 : 2017-11-06 13:09:16
저희 남편 착하고 자상해요
제가 지금 육아휴직중인데 남편이 출근전 아침 차려주고
공무원이라 일찍 퇴근후 집안일도 70프로정도 해주고요
저녁설거지 음식물쓰레기 다 처리해주고
애들도 잘봐줘서 남편 퇴근후 저는그냥쉬는데요

나이차이가 많이나고(7살이요ㅜㅜ) 남편이 학창시절에
공부를 많이 안해서 깊은대화나 코드가 안 맞네요

저는 좀 박학다식한 사람이었음하는데 남편은 전형적인 공대남
그리고 유머보다는 항상진지한 타입이라 좀 잔재미가 없어요
심하게 진지하고 재미없는 스타일
요즘 권태기인지 자꾸 남편의 단점이 들어와서 짜증이 나서
싸움이 잦네요. 남편이랑 코드 잘맞고 그런분들 많이 부러워요.
살다보면 코드나 그런게 잘맞아갈수 있을까요
IP : 1.244.xxx.3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오 진짜 오늘 왜들 이래요
    '17.11.6 1:10 PM (175.223.xxx.142)

    코드까지 맞았으면 신이지 그게 인간인가요. ㅎㅎ 이미 차고 넘치시네.

  • 2. 저요
    '17.11.6 1:12 PM (1.234.xxx.4) - 삭제된댓글

    7살차이구요..
    남편은 외향적인 성격에 말빨장난아니구요..역마살이 있어서 가만 못있어요.
    당연히 집안일 안도와주죠..자상과는 거리가 머니,,전 아이가 다커서...집안일이 사실별로 없어요.
    맞벌이라 밥도 거의 밖에서 해결...
    저는 남편이랑 대화를 굉장히 많이해요...근데,,,의견이 안맞으니 항상 싸우네요..
    코드가 잘맞는 부분 별로 없어요..입맛도 전혀다릅니다..

  • 3. ..
    '17.11.6 1:12 PM (123.111.xxx.35)

    무슨 코드까지..
    님 남편같으면 전 업고 다니겠네요.

  • 4.
    '17.11.6 1:13 PM (1.244.xxx.31)

    자랑하려는건 아니구요.다른건 너무 착한데 대화해도 항상 핀트가 안맞으니..웃자고 농담해도 다큐로 받아 진지하고 정서적 공감이랄까 그런게 잘안되서 우울하네요.물론 연애때도 알고 결혼한거니 감수해야겠죠?

  • 5. 혹시
    '17.11.6 1:1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도 같은 고충이 있지는 않을까요.
    마누라가 농담하는데 재미도 없고, 억지로 웃어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자기는 이해할 수 없는 공감을 해달래서 미치겠다, 뭐 이렇게.

  • 6.
    '17.11.6 1:15 PM (1.244.xxx.31)

    저는 좀 지적이고 유머러스한 멋진 남자가 이상형이었는데 막상 남편은 굳이 표현하자면 구수하고 푸근한 아저씨스탈이네요ㅋ물론 이상형이랑 결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은..

  • 7. 정말,,
    '17.11.6 1:16 PM (203.254.xxx.71)

    님남편같으면,, 저도 업고다니겠어요~
    부러워요~~

  • 8. ...
    '17.11.6 1:17 PM (125.128.xxx.118)

    그냥 정으로 살아야죠...

  • 9. ...
    '17.11.6 1:17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참 부부는 어려운거 같아요 코드도 물론 중요한데 성격도 중요하니까...
    저는 코드는 그럭저럭 맞는데
    성격이 너무 안맞네요...사실 남편 성격에 맞는 여자가 있을까 싶긴해요
    밤낮 버럭 승질에 짜증 자기연민이 넘치고 자기만 잘했다고
    다른 사람에대한 연민이나 공감은 없고 뭘 말해도 너무 듣기 싫어하고 승질만 내서
    불만있어도 말을 안하면 말을 안한다고 또 난리
    요즘은 정말 사는게 우울하네요

  • 10. ///
    '17.11.6 1:18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참 부부는 어려운거 같아요 코드도 물론 중요한데 성격도 중요하니까...
    저는 코드는 그럭저럭 맞는데
    성격이 너무 안맞네요...사실 남편 성격에 맞는 여자가 있을까 싶긴해요
    밤낮 버럭 승질에 짜증 자기연민이 넘치고 자기만 잘했다고
    다른 사람에대한 연민이나 공감은 없고 뭘 말해도 너무 듣기 싫어하고 승질만 내서
    불만있어도 말을 안하면 말을 안한다고 또 난리
    집안일이요? ㅋ 그런건 애초에 기대도 안하지만 손하나 까닥 안해요
    요즘은 정말 사는게 우울하네요

  • 11.
    '17.11.6 1:18 PM (106.102.xxx.237) - 삭제된댓글

    제 얘기인줄 알았네요
    울집 인간은 육아 집안일도 안하고 저랑 취향도 안맞는거라 더 슬프네요ㅠㅠ
    영화 유행가요 이런거 별로 관심 없고 책도 일관련 아니면 한글자도 안보니 대화해도 재미가 없어요 당연히 농담도 없고요 다른 취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여행을 좋아하는것도 아니니 같이 사는게 지루합니다
    나쁜건 아닌데 서로 안맞는 사람과 결혼한게 아닌가 생각해요

  • 12. 자유부인
    '17.11.6 1:21 PM (223.63.xxx.219)

    코드 맞는 사람도 있어요???ㅎㅎㅎ

  • 13. 양심탑재 요망
    '17.11.6 1:26 PM (183.100.xxx.222)

    그런 님은 남편한테 완벽한가요?

  • 14. 저런 남편..
    '17.11.6 1:27 PM (118.220.xxx.22)

    정말 귀한 남편이에요. 그런 취향들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어느 정도 갭 줄일 수 있어요.
    제 남편 음악회나 콘서트 한 번 가본적 없고, 운동은 숨쉬기만, 여행도 다녀 본 적 없고 집에만 있는 스타일이었는데, 제가 10년동안 음악회, 뮤지컬, 각종 공연 끌고 다니고, 전시회 데리고 다니고, 여행도 다 데리고 다니고(남편은 정말 몸만..) 했더니 이제는 "이번 달에는 음악회 안가?" 물어보기도 하고, 클래식 앨범도 듣고, 여행도 먼저 가자고 이야기하고(그래도 계획은 전부 제가..-_-;;) 심지어 올해부터는 운동도 스스로 합니다. 예전에는 비싼 돈 내고 끌고 다녀야 간신히 따라오고 그랬어요. 등산도 정말 못했는데, 제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집근처에 있는 남편 수준에 딱 맞는 초보자 코스 개발해서 이제 시작합니다.
    책 읽고 심도깊은 대화, 토론은 아직 안되는데..또 10년 후에는 간단한 토론은 되지 않을까요?
    아이가 어리면 육아가 힘들어서 서로 짜증날 때에요. 조금만 참으시고, 아이 스스로 걸어다니고 뛰어다닐때 되면 서로 노력하세요.

  • 15.
    '17.11.6 1:28 PM (1.244.xxx.31)

    아뇨 물론 저도 모자란점이 많죠ㅜㅜ살림도 남편보다 못하구요 그냥 남편이랑 유머도 잘통하고 취향도 잘맞고 그런부분이 아쉬워서요

  • 16. 역지사지
    '17.11.6 1:36 PM (121.190.xxx.73) - 삭제된댓글

    남편입장에선 진지한 대화가 안되고 가볍게 웃어넘기려는 와이프
    어쩜 이렇게 코드가 안맞나... 그러지 않을까요
    접을 건 빨리 접는 게 피차 득이에여

  • 17. .......
    '17.11.6 1:41 PM (175.192.xxx.37)

    진지한 남편을 박학다식유머로 하향화시키지 마시고요
    남편 지적수준에 맞추세요.

  • 18. zz
    '17.11.6 1:44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우리집과 완전 반대입니다.
    뭐든 진지하질 못하고.. 인생이 어찌나 가벼운지.
    게다가 울집은 내가 더 박학다식하군요

  • 19. 저희
    '17.11.6 1:44 PM (211.36.xxx.70)

    제 남편만 그런줄 알았는데..
    남편들 많이 그런가봐요.
    재밌고 지적인 남자는 몇 안되나봐요.
    그래서 걍 그러려니 해야겠어요~~

  • 20. ^^
    '17.11.6 2:00 PM (223.62.xxx.127)


    그 선에서 감사하며 사세요~

    코드 맞는 대화는 친구들과 하세요.

  • 21. 엥?
    '17.11.6 2:03 PM (125.184.xxx.67)

    코드 안 맞는데 연애는 어떻게?
    알고 결혼하신 거 아니에요? ^ ^

  • 22. ㅇㅇ
    '17.11.6 2:08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 남자들, 아버지, 제부, 남동생 ..다들 공대생ㅋ 다들 원글의 남편분과 도플갱어에요
    착해서 집에오면 외투벗으면서 싱크대로 가요(여자들은 전업)
    팔순넘으신 아버지도 ,엄마 여행다니시는동안 (한달에 열흘은 집에안계심) 곰국에 밑반찬드시는거 넘 당연하고, 엄마계실때도 밥앉히고 주 2회 청소기돌리고 쓰레기 버리고 .하세요
    저만 예술하는 남자만나 (나만 연애결혼)사는데
    다들 집안에없는 흥있고 유머있는 사람이라고 총애가 대단해요. 식사자리에서 항상 분위기메이커. 남편이 뭔 말만할라하면 벌써 표정들이 웃을준비해요
    집에서도 잠시도 쉬지않고 말해서 피곤하구요
    아이들이랑 노는게, 놀아주는것 아니고 스스로 즐기는거.

    집안 여자들이 그런 남편가진 저를 첨엔 많이부러워했어요
    하지만 남편이 신혼때부터 저랑 단둘이 있으면 연애때없던 욕설, 폭력...
    갈수록 심해져 경찰이 온것도 두번있고
    요즘은 알콜까지..갈수록 시아버지 빼박입니다
    집안일 돕는거 일체없고 , 저 산후조리때도 몇번을부탁해도
    분리수거도 안해줘서..유모차에 박스잔뜩 쌓아서
    큰애 유모차 뒤에세우고 신생아 칭칭 싸매업고 엄동설한에 버리고 했어요.
    어느날부터 옆집아주머니가 자기인사를 안받는다며
    니가 몬소리했냐 묻더군요..
    난 뒷담화 같은거 안했다는..

    여튼 제 속사정아는 친정여자들 요즘은 저 한개도 안부러워해요
    착한남편들 귀하게 여겨야겠다합니다..

  • 23. ㅇㅇ
    '17.11.6 2:10 PM (175.223.xxx.135)

    저희 친정 남자들, 아버지, 제부, 남동생 ..다들 공대생ㅋ 다들 원글의 남편분과 도플갱어에요
    착해서 집에오면 외투벗으면서 싱크대로 가요(여자들은 전업) 
    팔순넘으신 아버지도 ,엄마 여행다니시는동안 (한달에 열흘은 집에안계심) 곰국에 밑반찬드시는거 넘 당연하고, 엄마계실때도 밥앉히고 주 2회 청소기돌리고 쓰레기 버리고 .하세요 
    저만 예술하는 남자만나 (나만 연애결혼)사는데
    다들 집안에없는 흥있고 유머있는 사람이라고 총애가 대단해요. 식사자리에서 항상 분위기메이커. 남편이 뭔 말만할라하면 벌써 표정들이 웃을준비해요 
    집에서도 잠시도 쉬지않고 말해서 피곤하구요
    아이들이랑 노는게, 놀아주는것 아니고 스스로 즐기는거. 

    집안 여자들이 그런 남편가진 저를 첨엔 많이부러워했어요
    하지만 남편이 신혼때부터 저랑 단둘이 있으면 연애때없던 욕설, 폭력... 
    갈수록 심해져 경찰이 온것도 두번있고 
    요즘은 알콜까지..갈수록 시아버지 빼박입니다 
    집안일 돕는거 일체없고 , 저 산후조리때도 몇번을부탁해도
    분리수거도 안해줘서..유모차에 박스잔뜩 쌓아서
    큰애 유모차 뒤에세우고 신생아 칭칭 싸매업고 엄동설한에 버리고 했어요. 
    어느날부터 옆집아주머니가 자기인사를 안받는다며
    니가 몬소리했냐 묻더군요..
    난 뒷담화 같은거 안했다는.. 

    여튼 제 속사정아는 친정여자들 요즘은 저 한개도 안부러워해요
    입에서 군내나게 말 안하고 답답하지만
    착한남편들 귀하게 여겨야겠다합니다..

  • 24. 대화 안통해도
    '17.11.6 2:10 PM (117.111.xxx.68)

    됩니다.넘 부러운 남편이네요.

  • 25. 유머만
    '17.11.6 2:11 PM (211.36.xxx.120) - 삭제된댓글

    잘통해도 성공이죠
    유머 자체가 없음 망했어요

  • 26. ㅇㅇ
    '17.11.6 3:00 PM (121.165.xxx.77)

    코드도 안맞는 남자랑 결혼은 어찌 하셨나요? 맞는 구석이 있으니 결혼했을거 아닙니까? 없는 거 찾지말고 있는 거 귀중하게 여기세요. 오늘따라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싸는 사람들 왜이리 많나

  • 27. ...
    '17.11.6 3:15 PM (122.32.xxx.46)

    저도 그런문제로 싸운적있는데요. 결혼 년차 올라갈수록 느끼는게
    내 착각이고 욕심이에요.
    그냥 포기 단념하시고, 잘하는거 장점만 생각하세요.
    그렇게 완벽한 남자였으면 내 차지 안돼요. 이세상에 잘난여자도
    굉장히 많아서요.

  • 28. ...
    '17.11.6 4:07 PM (168.235.xxx.115)

    지적 대화 잘 되고, 같이 있음 재밌고, 집안일도 같이 하고, 경제력 괜찮아요. 둘이 여행 재미나게 잘 다니구요.

    단점-몸이 약하고 약간 신경질적이며, 밤일 못함

    저도 몸이 약하고 짜증많은 성격이라 다 받아주기만 하는 성격바라면 그건 제 욕심인 것 같고, 섹스에는 둘다 관심없어서 서로 단점이라기보다 잘 맞는 부분.. 대신 스킨십 좋아하고 둘다 애교많구..

    나보다 다 뛰어나고 위해주는 남편 바라는거 욕심인것 같아요. 첨부터 대화 잘 되고, 외모가 내 눈에 들것. 이 두가지가 일순위였어요. 직장 다니기 싫다길래 가지말고 하고 싶은 일 하라고 독려해줬어요. 저도 좋아하는 제 일하고 집안일 같이 하듯 생활비 공동부담하니까요.

    온실속 화초같은 인생 선택했으면서 온실이 따뜻하기만 해서 따분하단 얘기로 들려요.. 그렇다고 본인이 화초말고 다른거 선택할거 아니잖아요.

    사람이 모든걸 다 알고 선택할순 없지만 결혼같은거 할땐 자기가 인생에서 뭐가 제일 즐겁고 중요한지 체크 좀...

  • 29. ...
    '17.11.6 4:09 PM (168.235.xxx.115)

    제 성격 완전 다 받아주는 착한 남자도 만나봤지만 지적 자극없고 재미없어서 결혼까지는 안갔어요.

  • 30. ...
    '17.11.6 4:16 PM (168.235.xxx.115)

    그리고 지적이면서 동등한 관계 설정을 추구하는 남자가 여자도 다 보살펴주고 어화둥둥 해주는 경우는 못본것 같아요. 아무래도 모순이잖아요. 제 주변 괜찮은 남자들은 부인이 전업하기보다 서로 각자 일 열심히 하더라구요. 와잎들도 집에만 있기 원하지않구.

  • 31. ...
    '17.11.6 6:56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그런남편이면,저두업고다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067 모태신앙이란 단어는 잘못된 단어입니다. 31 모태신앙 2017/11/07 6,233
746066 니트가디건과 니트스커트 세트 너무 이쁜옷을 봤어요 4 ^^ 2017/11/07 2,343
746065 찱은 기레기랑 뭔가 계약관계인가요 6 이너공주님 2017/11/07 709
746064 간식을 그렇게까지 챙겨야 하나요? 36 간식 2017/11/07 6,987
746063 검증안된 동네 미용실 갔다가;;; 4 열불 2017/11/07 2,534
746062 속보) 문대통령 미군 평택기지에서 트럼프 맞이 35 ... 2017/11/07 4,652
746061 밥 대신 맥주 8 2017/11/07 1,704
746060 집에서 추울때... 경량패딩 vs 후리스 ? 15 실내복 2017/11/07 5,042
746059 막걸리 개봉후 며칠간 먹나요 3 2017/11/07 6,969
746058 방금 도람뿌 우리집 위를 지나간것 같아요 9 허허 2017/11/07 2,369
746057 지금 집안에서 춥나요? 보일러 트셨나요? 2 나만춥나 2017/11/07 1,219
746056 성장호르몬 주사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2 키성장 2017/11/07 1,297
746055 트럼프방한.라이브 4 ㄱㄴㄷㅈ 2017/11/07 665
746054 갑자기 2키로 살찐거 어떻게 빼죠? 7 ㅇㄴ 2017/11/07 2,281
746053 슈가버블 주방세제 6 궁금 2017/11/07 1,928
746052 사망한 검사 변창훈 양지회 특별회원 33 ㅇㅇ 2017/11/07 5,618
746051 산만한 아이 밥먹이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육아 2017/11/07 649
746050 곶감초콜릿이라니..... 6 캬~ 2017/11/07 2,771
746049 빕스 4 엄마 2017/11/07 1,498
746048 70대 후반 어머님들 점퍼는 어디서 사나요? 5 따뜻한 점퍼.. 2017/11/07 1,132
746047 입맛없는데.. 뭘 먹어야 돌아올까요? 7 2017/11/07 1,530
746046 새빨간 립스틱 샀어요 16 ㅎㅎ 2017/11/07 3,138
746045 액셀, 워드를 배우려는데 혼자 독학하려니 힘든데요ㅠ 8 ㅇㅇ 2017/11/07 1,632
746044 20년만에 강원도로 여행가는데 도움 부탁~ 7 감기! 2017/11/07 873
746043 피부과 다녀와서 남기는 글 4 ... 2017/11/07 3,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