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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키차이 30센티 가까이 나면

결혼하신분들~ 조회수 : 10,233
작성일 : 2017-11-06 12:04:24

시댁서 반대가 없었나요?

연애결혼입니다

IP : 61.82.xxx.22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
    '17.11.6 12:05 PM (49.168.xxx.249)

    140과 170은 아닐꺼 아녜요..
    키가지고 반대할까요 설마

  • 2. ㅇㅇ
    '17.11.6 12:09 PM (203.229.xxx.6) - 삭제된댓글

    반대할 수는 있지요. 애들이 엄마 키 닮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 이유로 헤어진 커플은 못봤어요.
    시부모 반대했다고 여자분 샐쭉하지 마세요.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특히 손자가 며느리 닮아 키 작은 경우 많아요

  • 3. ㅇ
    '17.11.6 12:15 PM (117.53.xxx.53)

    남자 185 여자 155 정도 부부들 아주 흔해요.
    그런데 살면서 여자가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구요.
    애들 키 때문에요.
    애가 작으면 작으니까, 자기 때문이라 걱정....
    잘 크고 있어도, 중간에 엄마 유전자 튀어 나올까봐 또 걱정...

  • 4. 설마
    '17.11.6 12:17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키때문에 반대한다고 결혼 안할건가요
    그럼 연애 왜 했어요 ㅎㅎㅎ
    그정도 자신감도 없으며 세상 어떻게 사세요

  • 5. 반대는 했지만ᆢ
    '17.11.6 12:17 PM (59.20.xxx.51)

    지난달 조카가 결혼했는데 신부가 넘작더군요
    웨딩드레스에 킬힐 신어도 작아보이는ᆢ
    작고 넘 마르고 초딩 몸매
    조카인 신랑은 183인데 신부가 152 라는데ᆢ
    근데 오빠네서 진짜 반대 많이 했는데
    신랑이 좋아하니 방법이 없었대요
    둘이 좋으니 뭐ᆢ 반대가 없을순 없겠죠

  • 6. 설마
    '17.11.6 12:17 PM (59.6.xxx.30)

    키때문에 반대한다고 결혼 안할건가요
    그럼 연애 왜 했어요 ㅎㅎㅎ
    그정도 자신감도 없으면서 세상 어떻게 사실거에요

  • 7. 키 때문에
    '17.11.6 12:19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예비시댁에서 반대해서 헤어진 경우 한 케이스 봤어요

  • 8. ……
    '17.11.6 12:20 PM (125.177.xxx.113)

    제가 그래요

    155 와185

    반대없었고요~
    제가 제자신이 키에 컴플렉스도 없고

    또 전전 긍긍하는 성격이 아니라
    애들키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도 없네요~

    그리고

    요즘은 부모보다는커요
    단백질섭취가 늘어서 그런지...

    저는 딸은165
    아들은 178

  • 9. ㅋㅋㅋ
    '17.11.6 12:21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반대해서 결혼 못한거면
    그건 서로 진정한 사랑이 아니죠~~~~
    다른걸로 반대해도 헤어지게 돼 있어요

  • 10. ...
    '17.11.6 12:25 PM (59.6.xxx.30)

    120cm 엄지공주와 결혼한 187cm 훈남 남편은 뭔가요?
    그게 사랑으로 극복하는 힘이에요
    그정도 키 몇cm가지고 시댁반대로 결혼포기할거면...뭐
    남자도 사랑한건 아니죠

  • 11. ,,
    '17.11.6 12:28 PM (220.78.xxx.36)

    키큰 남자들이 의외로 키작은 여자들 많이 좋아하고 사귀더라고요
    요즘 번화가 다니다 보면 20대 진짜 키 크고 훤칠한 남자애들이 옆에 진짜 작은 여자친구 팔짱끼고 다니느거 보고 웃었네요
    꼭 고목나무 매미? 그 느낌 들어서 ㅋㅋ
    그래도 귀엽더라고요
    저런거 보면 키 작은 여자들이 키작은 남자 더 싫어 하나 보다 했어요
    그리고 그걸로 결혼 못한 커플 못봤구요

  • 12. 여자가 30센티 큰 거 아님
    '17.11.6 12:31 PM (223.62.xxx.216)

    걍 그러려니 하겠죠
    다들 부족해서 만나는거니까요

  • 13. 위에 .................님 신기하네요
    '17.11.6 12:33 PM (223.62.xxx.216)

    키가 엄마나 아빠를 닮는게 아니고 평균으로 닮는건가요?
    아이들 키 보면 엄마나 아빠를 닮은 거 같지가 않네요.
    평균 같아요

  • 14. 키 작은 건
    '17.11.6 12:34 PM (1.225.xxx.34) - 삭제된댓글

    작아서 아쉽다...정도로 끝나지
    작다고 반대하고 그런 집은 별로 없을 거예요.

  • 15. ㅇㅇ
    '17.11.6 12:35 PM (106.250.xxx.15)

    181 154
    반대 없었어요..
    시어머니가 저랑 키 비슷하세요

  • 16. ...
    '17.11.6 12:35 PM (59.6.xxx.30)

    원래 키큰 남자들이 귀엽고 작은 여자 좋아하는건 맞아요
    중간키(여자 160근처 남자 170근처) 남녀들이 유독 키에 민감하고 키에 열등감 더 많이 느끼는거 같아요
    키 타령 제일 많이 하는 남녀들보면 보통 중간키나 그보다 작을 때 고민 많이 하더라구요
    아예 여자 150근처 남자 180근처 남녀는 그냥 키 신경 안쓰는것 같아요~~!!

  • 17. ..
    '17.11.6 12:41 PM (220.90.xxx.232)

    시어머니가 크시면 싫어하실겁니다.

  • 18. 시댁에서 키작다고
    '17.11.6 12:47 PM (59.6.xxx.30)

    싫어한다고 결혼 안할건가요 ㅎㅎㅎ
    아니 무슨 초등생 여친 사귀는것도 아니고
    시댁에서 키작다고 아쉬워 할 수는 있다해도
    그런걸로 헤어지네 마네 하는경우는 남편감으론 정말 아니죠
    시어머니가 크면 본인이 키에 대한 열등감이 없어서 작은 며느리도 좋아하던데요
    그리고 젤 중요한건 당사자가 좋아 하는냐의 여부죠~~ 소개팅 중매도 아니고

  • 19. ee
    '17.11.6 12:52 PM (124.80.xxx.183)

    저 152 남편 180이요.
    처음엔 좀 싫은티 내셨어요.
    둘째아들까지 155 동서와 결혼했고, 시누이도 155~6 ? 정도여서 큰며느리, 작은며느리, 딸 셋이 맨발로 서있는거 보시곤 놀라시더라고요.
    시누이와 동서는 킬힐을 신고 전 로퍼나 단화 등 굽 낮은거 신어서 제가 많이 작은줄 (작지만 ㅜㅜ) 아셨대요.
    시댁서 나란히 서있음 시어머님이 제일 크네요 ㅎㅎ

  • 20. 남183
    '17.11.6 12:55 PM (61.82.xxx.223)

    여 156 입니다 --속이는거 없이 ㅠㅠ

  • 21. 반대한다고
    '17.11.6 1:01 PM (183.100.xxx.222)

    결혼안하시게요?
    남자가 확고하면 밀어 부칠거예요
    남편될 사람 키가 부럽네요 ㅋㅋ

  • 22. 그래도
    '17.11.6 1:10 PM (175.213.xxx.74)

    너무 큰 차이는.... 27m, 신발로 10cm정도 커버하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한데 키가 뭐 대수일까요.

  • 23. ..
    '17.11.6 1:18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여자 150 남자 183 커플 아는데..

    딸 두명이 둘다 키 150대 키에요.

  • 24. //
    '17.11.6 1:1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여자 150 남자 183 커플..
    딸 두명이 둘다 키 150대 키에요.
    시댁에서 별로 안 좋아했어요 처음부터..
    애 낳아 키울때도 항상 엄마 키 닮음 어쩌냔 말..
    주변인들도 키는 아빠 닮아야되는데..그런말 우습게 합니다.

  • 25. 흠
    '17.11.6 1:37 PM (110.70.xxx.211)

    키큰 남자들이 작고 아담한 여자들 좋아한다는 근거는 도대체 뭔가요.
    내 남동생도 그렇고 주변 키큰 남자들도 다 어느정도 키큰 여자 선호합니다.

  • 26. 에구
    '17.11.6 1:48 PM (14.63.xxx.121)

    저 162 남편 190
    반대 전혀 없었어요.

  • 27. 저
    '17.11.6 2:08 PM (125.177.xxx.82)

    152, 남편189 3년 연애했는데
    친정에서 반대했어요.
    시댁은 아무 생각 없었던 것같아요.
    시댁이 장신들이라 제가 이렇게 작은 줄 몰랐대요.
    다행히 애들은 키가 아빠만큼 크지는 않지만
    큰 편에 속해요.

  • 28. 자격지심?
    '17.11.6 2:31 PM (61.82.xxx.223)

    내적인게 더 중요하다고 다짐해봅니다

  • 29. 호
    '17.11.6 3:13 PM (116.127.xxx.191)

    키 때문에 반대는 안그래도 작은 내력인 집에서 더 작은 배우자 데려올 때나 있을법한 것 같고요
    반대할 사람은 무슨 꼬뚜리를 잡아서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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