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직장내 성폭력 또 터졌네요...

..... 조회수 : 6,371
작성일 : 2017-11-06 12:01:33
애 둘이나 있는 유부남이
여직원 혼자 사는 집에 쳐들어가고....
여자가 인사불성으로 침대에 누웠다고
그걸 합의한 성관계라고 생각했다니
부부간에도 합의안된 성관계는 성폭행으로 간주하는 세상에.. 또 그걸 ‘남녀’간의 일로 치부하고
방관하는 직장동료들까지...인간들이 왜 이래요?
http://m.pann.nate.com/talk/339318654#replyArea
IP : 182.231.xxx.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11.6 12:02 PM (182.231.xxx.73)

    http://m.pann.nate.com/talk/339318654#replyArea

  • 2. ㅇㅇ
    '17.11.6 12:07 PM (110.70.xxx.43)

    이게 한국사회 만연한 사회풍토죠
    성추행.안 당해본 여자들이 있을까요


    힘내세요.링크원글님

  • 3. 으흐
    '17.11.6 12:08 PM (118.220.xxx.166)

    이런일들 많이 있을걸요..저도..사회초년생일때의 일들과..대학 신입생이었을때의 일들이 생각나네요.
    짜증이 밀려옴.

  • 4. 이정도면
    '17.11.6 12:12 PM (59.6.xxx.30)

    한국 사회 사내 성폭행이 메뉴얼화 되어있을 듯...!
    성폭행이 만연화 되어있어 죄의식 자체가 없는거죠
    처벌도 약하고...갑이 되어 즐기기만 하면 되고
    걸려도 협박해서 고소 취하시키면 되고

  • 5. ..
    '17.11.6 12:12 PM (180.66.xxx.164)

    이래서 혼자사는티 내면 안된다는거예요 발정난 미친놈들 많다그러더니. 아우씨 짱나네요 여자라서 이렇게 당하고만 살아야하나요? 저런것들 거세시켜버려야지~~

  • 6. 참나
    '17.11.6 12:21 PM (211.51.xxx.131)

    다른 건 좀 그래도 이런 건 s그룹이 참 잘하긴 해요. 1년에 한 번인가 두 번인가 의무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아야하고 사례위주 교육이라 교육받고 나면 실제로 서로 조심하기도 하게 되고요. 여자 상사들도 마찬가지고요. 윗선에선 그러고 직원에게는 최고의 도덕성을 요구하는 기형적인 형태긴 하지만 성희롱 예방교육 매뉴얼은 타사가 좀 가져가서 적용했음 좋겠어요

  • 7. 유부남
    '17.11.6 12:44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부인이 죽었어도 유부남인가요?

  • 8. ...
    '17.11.6 12:48 PM (182.231.xxx.73)

    그럼 멀쩡하게 살아있는 아이가 둘이나 있는데 총각이라고 할 순 없잖아요

  • 9. ㅇㅇ
    '17.11.6 1:04 PM (114.200.xxx.189)

    댓글에 달린 변호사도 못믿겟음..

  • 10. ㅇㅇ
    '17.11.6 1:13 PM (211.206.xxx.52)

    이런일이 있어도 정말 웬만하면 남자 안 자르는게 우리 기업문화
    남혐이 생길라해요~~

  • 11. 휴유
    '17.11.6 1:26 PM (183.103.xxx.114)

    이 경운 한샘건 보다 더 악질들 같네요.ㅠㅠ

    2차 술자리서 히히덕 거리다니..... 상놈 시키들

    꼭 처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 12. 하늘높이날자
    '17.11.6 1:28 PM (222.117.xxx.129)

    이거 완전 더러워서 요즘 정신이 오염되는 것 같아요.
    아직도 그 미친 변태 이영학은 뉴스에서 계속 나오고
    성욕에 미친 세상같이 느껴지네요.
    그냥 성폭력범들은 다 거세 해버리든지 성욕 생기는 호르몬을 다 없애버리든지 강력한 대책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13. 진짜...
    '17.11.6 1:34 PM (103.10.xxx.35) - 삭제된댓글

    삼성 욕하지만 선진국과 비교해서 그렇고 국내의 다른 대기업과 비교하면 진짜 선진 기업이죠;

  • 14. 진짜...
    '17.11.6 1:35 PM (103.10.xxx.35)

    삼성 욕하지만 선진국과 비교해서 그렇고 국내의 다른 대기업과 비교하면 선진 기업이죠;

  • 15. 짜증나
    '17.11.6 1:53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제발 자기 혼자 있는 집에 남자 좀 들이지 말라고요.
    아니 술 이빠이로 취해 왜 자기 집에 남자들을 데리고 와요.
    거기에 잠옷 입고 문을 왜 열어주냐고요.
    자기몸도 못 가누면서..
    이렇게 쓰면 또 가해자 편드는 거냐고 달려들 사람들 많겠지만 조금만 주의했으면 안 당해도 될 성폭행 당했다는 게 화가 나서 그래요.
    제발 딸들에게 세뇌교육이라도 시키세요.
    남자는 아무리 친해도 경계하고
    원룸이나 자취방 놀러가지도 들이지도 말고
    술은 자기 몸 건사할 수 있을 정도로만 마시라고요.
    이것만 지켜도 성폭행 반은 막을 수 있다니까요.

  • 16. ....
    '17.11.6 3:00 PM (182.231.xxx.73)

    저 상황에서 대부분 여자 사회초년생들은 문열수밖에 없는 입장이죠..
    남자 상사라해도 상산데 상사가 자정넘은 시간에
    문열라고 쾅쾅 두드리면 가라고 말하기가 쉽나요?
    자정이 넘었으면 이웃들 시끄러운 것도 신경쓰일테고(안열어주면 계속 두드릴테니까), 아예 모르는 남자면 경찰에 신고라도 하면 되지만
    아는 사람이고, 더군다나 직장 상사인데. 문안열어주고 경찰신고한걸로 앙심품고 직장생활을 방해라도 하면 어떡하나요? 사회생활안해보셨나..
    요즘처럼 취직 어려운 시대에 사원들은 상사앞에서 절대 을이에요...

  • 17. 아...
    '17.11.6 3:12 PM (112.163.xxx.192) - 삭제된댓글

    진짜 화나네

  • 18. ㅎㅎㅎㅎ
    '17.11.6 3:13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남자들 말하거 없이 나쁜 놈이지만 여자도 이상한 * 맞네요. 고소 고발 하고 부서 옮기고 일 터진 후에 그러지 말고 애초에 문 열어 주는 게 더 나았다는건가??
    무서워서후다닥???? 뭐가 무서웠나요? 분위기 파악해서 무서운 거였으면 더 문열지 말았어야지 술을 얼마나 개차반으로 먹었으면...ㅉㅉㅉ 게다가 그정신에 잠옷은 뭐야???

  • 19. ....
    '17.11.6 3:52 PM (175.223.xxx.157)

    제 남편이 술에 취한 여자를 아파트 일층 현관도 아니고
    그 호실까지 데려다준적이 있어요.
    남편은 공무원, 여자는 언론사 기자에요.
    솔직히 저는 남편이 순수한 호의에서 그랬다고 생각하지않고요.
    또 집에 가는 택시를 같이 타고 집앞까지 같이 간
    그 노처녀 기자도 남편이 이성을 잃어주길 바랐던것은 아닌지까지
    의심이 들었어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일단은, 체신머리없이
    그 여기자의 직장동료도 아니면서
    새벽시간에 그 여기자 집에까지 데려다준
    남편이 제일 모지리라고 생각해요.
    집 현관 열리고 그 여기자 부모님과 인사도 했다더군요.
    나를 안심시키기위한 수작으로 하는 거짓말인지
    진실인지 모르겠으나
    새벽시간에 유부남이 미혼여자집에 간다는거 자체가
    비정상인거죠.

    하다보니 모지리 남편놈 흉보는 댓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949 지방선거 때문에 노인 생계 지원 미루자는 한국당 1 richwo.. 2017/12/06 520
755948 김장 했나요 2 고3 2017/12/06 1,056
755947 나주쪽 고관절수술 잘하는곳? 4 ㅇㅇ 2017/12/06 952
755946 82에 마이홈에 들어가 보니... 2 ... 2017/12/06 839
755945 겨울 여수 순천 여행 어떨까요? 16 궁금 2017/12/06 3,506
755944 층간소음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 싫으신분 계신가요 12 우울 2017/12/06 3,382
755943 누런끼 도는 까무잡잡한 얼굴에 빨간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6 조언주세요~.. 2017/12/06 1,962
755942 내년 선거하면 자한당 인간들 안보게 되나요? 10 .... 2017/12/06 1,455
755941 알게된 남자의 미심쩍은 부분..제가 예민한건지요? 10 ㅇㅇㅇ 2017/12/06 5,231
755940 욕실세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17/12/06 1,112
755939 20대 후반 사람들이 자주하는 커뮤니티는 없나요? 6 ... 2017/12/06 1,771
755938 양악수술 후유증이 있더라구요. 잘못된 경우.... 11 무섭 2017/12/06 8,784
755937 패딩에 페인트가 묻었을때 세탁방법 아시는분계세요? 6 세탁 2017/12/06 4,354
755936 3년된 고추가루는 버려야겠지요? 15 ㅇㅇ 2017/12/06 11,500
755935 아기가너무예뻐요 25 내눈에꿀 2017/12/06 6,443
755934 필로티 무상 수리 막은 포항시...대기업 보수 지원 결국 물거품.. 1 고딩맘 2017/12/06 1,016
755933 붙박이 된 거실 책장,주방수납장 이동하려면? 2 궁금이 2017/12/06 1,294
755932 갑자기 맑은콧물이 후두둑 떨어지는건 뭘까요? 12 난데없이 2017/12/06 4,764
755931 정유미,서현진 18 2017/12/06 6,975
755930 기도 잘받는 절좀 소개해주세요 46 ... 2017/12/06 12,966
755929 현실에선 별로인데 영화에선 너무나 매혹적인 배우.. 3 .. 2017/12/06 2,510
755928 5인가족이 처음으로 해외여행 20 질문드려요 2017/12/06 4,116
755927 임태경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6 예전목소리 2017/12/06 2,283
755926 엄마가 좀 젊어 보이지? 하는 아들 7 별별 2017/12/06 2,199
755925 대봉에 보존제를 입히나요? 5 ㅇ ㅇ 2017/12/06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