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부를 인터넷으로 이제야 봤는데요
국내 및 미국의 시사 내용은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서 알고 있는 내용이였는데.. 쿠르드에 대해 입장 이야기를 할때 저는 정말 처음 듣는 내용이였어요
쿠르드 이름만 들어봤지 무슨 일로 국제사회에서 기사화 되는지 관심이 없었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쿠르드족의 한과 고난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김어준총수 말대로 우리는 국제 정세에는 관심없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 그리고 미국 및 서구의 관점에서만 바라본다는 것 새삼 느꼈습니다
꼭 정규방송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총수는 정말로.. 많은 이들을 깨우치고 개몽시키는 선각자라 생각합니다 김총수 지지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르드족
공부하자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7-11-06 11:24:55
IP : 61.77.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1.6 11:36 AM (112.184.xxx.17)저도 그거 보고 놀랐어요.
쿠르드족 말만 들었지 그런 사연이 있는지 몰랐어요.
사실 우리가 아직도 독립도 못하고 산다면 크루드족과 다를게 뭔가도 싶고 자원없는게 다행이었던가 막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세계인들이 김정은은 다 알던데 우리는 정말 세계 돌아가는거에 정말 관심이 없구나 느꼈네요.
덛붙여 타일러도 그냥 미국인이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구요.2. 하늘
'17.11.6 12:18 PM (210.181.xxx.195)10년 전에는 그런 걸 다루는 시사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kbs 정세진 아나운서가 하는 세계는 지금과 같은 프로에서 쿠르드족 문제는 많이 다룬 내용이예요.
하다못해 김혜수가 하는 w에서도요.
10년전에는 방송 3사가 저널리즘을 가진 시사프로가 아주 많았답니다.
그런데, 그런 시사프로가 다 폐지되고 예능으로 대치하려니 맨날, 먹방, 여행, 연예인 가족 프로들이 넘쳐나는 거지요.3. ..
'17.11.6 12:18 PM (218.148.xxx.195)완전 미국적인 시각으로만 보도되는 내용이 진실인줄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