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집이 전세 1억1000에 나왔어요.
단지도 크고 초등학교도 바로 옆에 있고 4년밖에 안된 새 아파트네요. 32평이고요.
그런데 융자가 7000 이 껴있네요.
지금 매매 시세는 2억2천~2억4천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 몇 군데 다녀 봤는데 융자 없는 집을 찾기 힘드네요.
융자 없는 집은 40평대가 1층에 1억3000, 6층에 1억5000 정도 하고요.(서로 다른 단지네요)
조금이라도 전세가 싼 집에 가고 싶어서요.
82 회원님들에게 여쭙니다..
전세 매매 시세 이 정도에 융자가 7000 이면, 안전한걸까요? 아니면 위험한 정도인가요?
부동산에서는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래도 걱정이 되어서요.
의견 좀 부탁드릴게요...